1. ㅇㅇㅇ
'25.11.16 11:12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친정과 남편에 대입해보면 되죠
시러시러시러 이런 마음이
무딘 남자에게도 전해져서 문제 아닌가요
그 상태로 애도 부탁하고 그러려면
조정을 하셔야죠
봄인하고 싶은 대로는 못하죠
고깝게 생각하는 게 문제인 듯
2. ㅇㅇㅇ
'25.11.16 11:13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친정과 남편에 대입해보면 되죠
시러시러시러 이런 마음이
무딘 남자에게도 전해져서 문제 아닌가요
그 상태로 애도 부탁하고 그러려면
조정을 하셔야죠
본인하고 싶은 대로는 못하죠
고깝게 생각하는 게 문제인 듯
3. 계획이
'25.11.16 11: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오라고 하실때마다 갈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이미 다른 계획이 있었고.
남편에게는 갑자기 부르시는게 좀 힘들다...정도로만 말씀하세요.
굳이 이런일로 남편과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어제 시가에 방문했고 아이 데리러 가는 거면 남편만 보내셔도 됩니다.
친정에서도 그렇게 부르시나요? 아니잖아요.
그렇게 부르실때마다 응하시면 더 자주 연락옵니다.
미리 계획된 만남이 아니라면 쉬고 싶으니 다녀오라고 남편이랑 아이들만 보내세요.
4. 근데
'25.11.16 11:14 PM
(211.176.xxx.107)
아이가 자고 싶다고 해서 재운 날은 어머니 뜻
따를래요ㅠㅠ
5. 어우
'25.11.16 11:15 PM
(123.212.xxx.149)
남편 몇살인데 왜케 꼰대같죠?
원래 계획이 있었잖아요. 그럼 전화 받은 사람이 우리 지금 외식하러 나왔어요 다음에 갈게요 해야죠. 가족과 약속을 한건데 시어머니가 부르면 무조건 가야하나요? 자기는 부모 말이라면 다 들었대요? 신기하네요.
6. …
'25.11.16 11:16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친정에는 애 맡길 상황이 아닌듯 한데요
집 마련 등 도움 받은 게 있으면 아무래도 달라야죠
7. …
'25.11.16 11:17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친정에는 애 맡길 상황이 아닌듯 한데요
집 마련 등 도움 받은 게 있으면 아무래도 달라야죠
“근데 시모가 뱉는 말들이 묘하게 저를 기분나쁘게하고 시댁다녀오면 그냥 기분이 나빠요 정말 항상...”
이게 문제잖아요
이걸 해결하셔야죠
8. 화앤
'25.11.16 11:18 PM
(125.129.xxx.235)
암튼 여자들은 왜저리 시댁을 원수처럼 느끼는건지,
시어머니는 다들 그리. 싫은가?
난 시댁에서 밥해주면 고맙게 잘 먹고
애들 봐주면 나 쉬게해줘서 고맙고 그런데,
여기 며느리들은 왜 결혼생활도 저리 못하는지,
저는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다 그런 마음으로 지냅니다.
두분 다 똑같아요
9. 뭐냥
'25.11.16 11:18 PM
(37.228.xxx.217)
남편이 ㅂㅅ이에요
이미 외식하기로 했는데
엄마가 밥 먹으러 전화했으면 아내에게 물어볼거 없이
본인선에서 거절해야죠
아내에게 물어보는건 본인은 가고싶은거니까 그런거잖아요
그러지말라고 하세요
외식하기로 했으면 시댁가서 어머니가 뭐라하던 하기로 한대로 하자고
남편 엄청 우유부단한거에요
그럼 그냥 자기는 어머니랑 밥 먹을래? 나는 그집 가서 외식하고 싶으네 하고 나와버리세요 다 먹고 만나자고 하던가요
10. ...
'25.11.16 11:18 PM
(119.71.xxx.80)
자기 부모도 아니고 시댁은 늘 조금씩 불편하고 먹는 것도 내집에서 내 식구랑 먹는 것과는 다르죠.
저도 남편이 꼰대스러운 거 같아요
11. ㅇㅇ
'25.11.16 11:19 PM
(59.29.xxx.78)
원글님은 시어머니의 말이 기분나쁘다고 하는데
그게 객관적으로 기분나쁜 말이 맞는지
되짚어보심이 어떨지..
그래서 남편에게 원글님의 감정을 설명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2. 뭐냥
'25.11.16 11:20 PM
(37.228.xxx.217)
친정이랑 비교하라구요?
친정부모님이 밥 먹으러 오라하면
보통 딸은 남편한테 아예 물어보지도 않아요
약속있어서 나가는 중이라 안 된다 하죠
에휴
남편이 결혼전에 아들이었을땐 엄마밥 잘 먹었을까요
본인 여친이랑 약속있다고 나가는데 밥 먹으라 그러면 약속 취소하고
집에서 밥 먹었을까요
왜 갑자기 결혼했다고 저러는 거임
13. 82가좋아
'25.11.16 11:22 PM
(1.231.xxx.159)
남편이 되게 이상하죠. 별것도 아닌 전 부쳤다고 갑자기 오라가라한다고 그걸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앉아있나여. 됐다고 우리 외식하러간다고 해야지
14. 에휴
'25.11.16 11:23 PM
(121.157.xxx.63)
왜 기분이 묘하게 나빠요?
상향결혼인가요?
15. 아
'25.11.16 11:25 PM
(118.219.xxx.41)
1번 계획이 틀어져서 싫다 , 는걸 남편에게 좀 알려야겠어요
요즘 mbti 유행하잖아요? 그거로 대입해서 설명하기
2번 시어머니는 아들 손자에게 고기를 먹이고 싶어서 그랬을수 있어요
원글님은 주방일을 해야하니 싫을 수 있죠 원글님 맘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시어머니 맘도 이해가요
그리고.....모든 인간관계는 여우가 승리한다봐요
기분나빠하기보다
시어머니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대화에서 기분나빠지는지
상세히 적어보세요
그리고 적절한, 아니면 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어떤 대처인가
고민해 보세요...
저같으면 눈치없는 해맑은 며느리 할거 같아요
웃으면서 할말 다 하는
나중에 남편이 둘이 있을때 뭐라 그러면
어머니~~ 글쎄 남편이 뭐라 그러는거 있죠? 전 시어머니 좋아서 그런건데 말이에요 제 맘을 잘 모르나봐요 헤헷
뭐 이런 케릭터요...
시어머니가 어떤 생각을 하던지 웃는애한테는 뭐라하기 어려워서
대부분 받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여우처럼 웃으며 이겨야해요
인상쓰면 곰이 되기 쉬워요....
원글님께서 현명해지시길요
아니 시어머니 말에 왜 기분나빠해요
시어머니가 안그러게
혹은 다른 사람이 시어머니 의도를 알아채게 만들어야죠....
노련함을 챙겨 보십시다
16. 외식하러
'25.11.16 11:28 PM
(58.29.xxx.96)
나가다가
시댁납치당하니 기분 나쁠꺼 같아요.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거 맞아요
눈치보지 마세요.
17. ...
'25.11.16 11:31 PM
(211.234.xxx.174)
미리 얘기된 것도 아니고 늘 급조된 제안인데 그걸 어른이 한거면 꼭 따라야되나요?? 무슨 5분 대기조도 아니잖아요.
남편이 아직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된거 같아요. 성인이면 성인답게 주체적으로 행동해야죠. 선약이 있으니 다음에 해요 어머니. 라고 말하는게 맞아요.
시부모 말 한마디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남편 진짜 짜증나고 그걸 아내에게까지 요구하는건 더 짜증나요.
18. ???
'25.11.16 11:32 PM
(118.235.xxx.165)
그럼 이 댁 남편도 처가 가족이 한마디 하면
이유없이 기분 나쁘고 성질내도 그러려니 하는 거죠
당연히 양가에서 서로 하는대로 밀러링되는 거 아닌가요?
그 와중에 한쪽에서 지원 더 받았다면 당연히 달라야 하고요
세상에 공짜 없으니까요
19. ㄷㄷ
'25.11.16 11:37 PM
(122.203.xxx.243)
그정도는 남편선에서 컷해야지
와이프한테 왜 물어봐요
예정에 없던 시댁 방문이 좋을리 없잖아요?
갑자기 훅들어오면 당연히 싫죠
20. ..
'25.11.16 11:53 PM
(218.233.xxx.67)
원글님이 잘못한건 없는거같아요.
저도 계획 틀어지면 조금의 스트레스가 있고
그게 타인의 의사로 정해지는건 더더욱 싫거든요.
남편은 본인 엄마니 엄마와의 시간이 편할지 몰라도
원글님은 그렇지 않잖아요..
21. 문제
'25.11.16 11:54 PM
(59.7.xxx.113)
불쑥 예고없이 전화해서 밥먹으러 오라고 하는거 그만하시게 남편이 말해야하고 불러도 안가는게 맞다는걸 남편이 인지해야 합니다.
근데 그걸 말을 해야 아는걸 보면..쉽지 않을거같네요
22. 문제는 남편
'25.11.17 12:20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본인이 집안의 웃어른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할 수 있어요(그래도 된다는 게 아니고,,,본인이 쉽게 말을 할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하니 쉽게 말하는거예요).
근데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보고싶어서 그런건 아닐거고.. 본인 아들과 손주들만 볼 수 있음 그걸 더 좋아하실 겁니다.
그니까 자꾸 아들한테만 묻는 거죠. 내심 며느리가 싫다하면 너랑 애들만 와도 된다..거기까지는 말을 못한거고요. 아들이 눈치가 좀 더 있었음 지금은 안되고 어느어느 날 오겠다고 미리 약속을 잡아주면 되는데 그 정도 센스는 또 안되고..
아내한테 계속 공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그걸 왜 아내한테 결정하게 하나요. 첫번째도 두번째도 아내는 미리 약속을 한 걸 깨면서까지 시모 집에서 밥을 먹고싶지 않다는것을 본인도 모르지 않을텐데요. 결정의 공을 아내한테 던지고 탓까지 하는거잖아요. 본인이 엄마네 집 가서 밥을 먹고싶었음 가기전에 미리 아내에게 물어볼 수도 있었을텐데요.
입장을 바꿔서 우리 친정에서 저러면 저는 제 선에서 끊습니다. 남편한테 결정권을 주지 않아요.
다만 남편이 친정부모님뜻에 따르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다 원하고 나만 NO한거니까요) 남편한테 결정하게 하지 않을겁니다.
결론은
지금 남편분께서 고부간에 교통정리를 이상하게 하면서 묘하게 원글님을 나쁜 사람 만들고 있는 중인겁니다.
시어머니는 우리아들은 나랑 밥먹고싶어하는데 며느리가 싫다고하니 쟤 땜에 밥도 같이 못먹는다고 원글님 탓 하기 딱 좋죠. 그런 상황을 남편분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만들어놓은 겁니다. 아마 원글님은 그런 부분에 은연중에 화가난걸수도 있어요.
그냥 아들사랑 지극한 대구지방 시모를 둔,
결혼 20년차 서울토박이 아줌마의 뇌피셜이었어요.
23. 왜그러냐하면
'25.11.17 12:23 AM
(124.56.xxx.72)
사생활에 끼어들어서죠.식사 초대 좋죠.그러나 원할때가 아닌데 시어머니가 해주는 식사 권유 우리나라 문화상 거절하기 부담스럽기에 짜증이 나는거죠.
24. 싫다고
'25.11.17 12:32 AM
(70.106.xxx.95)
님이 그냥
저희 오늘 나가서 먹기로했어요! 하고 버럭 하세요.
결정권을 남편한테 주지마세요
집밥 맨날 먹어서 질려요 나가서 먹을거에요 라고 사실대로
말하세요 처음에나 화내지 나중엔 쟤는 원래 저런애 하고 더 안물어봐요
25. ...
'25.11.17 12:34 AM
(14.33.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문제는 남편 님 댓글에 공감해요.
저나 남편이나 각자의 집에서 저런 연락 오면 각자 자기 선에서 알아서 끊어요.
언제 언제 시간 되냐 밥 먹자고 제안이 오면 어쩔래? 시간 괜찮아? 묻고 가급적 뜻에 따르지만
우리 외식하려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다짜고짜 와서 밥먹어라 하면 당연히 거절하죠.
26. 원글님의 잘잘못
'25.11.17 1:05 AM
(223.131.xxx.225)
이 문제가 아니라
'시댁에만 다녀오면 그냥 기분이 나쁘다 정말 항상'---이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남편이 그걸 모를까요? 남편도 그런 아내가 늘 예쁠지...
님 남편이 '처가 생각만 해도 그냥 기분이 나쁘다 정말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27. ..
'25.11.17 1:24 AM
(211.252.xxx.156)
남편은 어른이 얘기하는데 어떻게 거절하냐하고.
글만 읽어도 시댁에 엄청 자주가네요.
외식한번 내 맘대로 못하고 사는데 어떻게 시댁이 좋을 수가 있는지..
제 기준 너무 피곤하시겠어요.
그냥 애 안봐주고 자주 안보는게 낫죠.
28. ㅎㅎ
'25.11.17 1:38 AM
(218.155.xxx.132)
저 내용만 보고
마치 시댁 지원받고 친정은 애 안봐주는 것처럼
넘겨짚는 댓글은 뭐죠?
상대방 스케줄이나 상황은 고려없이
와라가라 하는건데 당연히 불편하죠.
여자들은 남편 의견 묻지도 않고 친정과 약속 해버린다는데
그 것도 사람 나름이지 일반화 하지 마세요.
남편이 아내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야하고
선약이 먼저인데 일년에 몇 번 보는 사이도 아닌데
뭔 거절을 그리 못해요?
반대로 처갓집에서 저러면 본인은 엄청 반가울까요?
29. ㅎㅎ
'25.11.17 1:41 AM
(218.155.xxx.132)
시댁에만 다녀오면 그냥 기분이 나쁘다 정말 항상'---이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남편이 그걸 모를까요? 남편도 그런 아내가 늘 예쁠지...
-
이 댓글 웃기네요. 시어머니신지.
제 남편은 알던데요? 시어머님이 저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거.
반대로 장인장모님은 본인에게 예의있게 대해주신다고 생각해요. 왜 불편한게 본인 탓이예요? 저렇게 불쑥 오라가라 하는 거 보니 며느리 배려하는 시어머니같진 않아요.
30. ,,
'25.11.17 1:52 AM
(70.106.xxx.210)
시모가 매번 저런 패턴이면 짜증나죠.
31. ..
'25.11.17 5:45 AM
(172.59.xxx.202)
딱히 모를 기분 나쁜 감정.. 저도 그랬어요. 게다가 남편까지 끊어내지 못하고 나만 나쁜사람 만드는 것까지 똑같네요. 남자들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중간에서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를. 저는 거의 15년 가까이 지나서야 남편이 원가족 보다 부부를 중심으로 한 우리 가족을 우선시하게 되었어요. 오랜기간 싸우고 오랜기간 가르쳤어요. 시모가 저렇게 하는 것도 한번 뒤집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 원글님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32. 저라면
'25.11.17 6:03 AM
(121.162.xxx.234)
어차피 외식이면 시가에서 그냥 먹겠어요
자주 거절하면 중요한 다른 일정에 넌 늘 가지 싫잖아 하게 되니까요
33. 도대체
'25.11.17 6:56 AM
(49.164.xxx.30)
무슨잘못이요? 저는 친정이래도 싫어요
34. .....
'25.11.17 7:13 AM
(112.152.xxx.61)
직장 회식 같은거죠.
사장님이 밥사주니까 무조건 감사하고 좋고 개이득인가요?
안그렇잖아요. 불편하잖아요.
내집에 와서 편하게 간장계란밥 먹는 게 낫지 회식 좋아요?
그것도 시도때도 없이 회식하자는 사장님 좋은가요?
원글님 애기가 어린거보니까 아직 시댁하고 한 가족이다 싶게 친해질 나이는 아니니까 더 그래요. 점점 덜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전 아직도 시댁이랑 밥먹는 거 불편 ㅋ
35. 불편하다
'25.11.17 7:27 AM
(1.235.xxx.172)
거나 싫다고 하면 이해 못 할 듯하구요,
'어렵다' 고 하세요.
아무래도 시댁은 어렵지...
어렵지 하면 뭔가 존중은 하는데 윗사람이라서 어렵고
약간 그런 느낌이 더 있잖아요 싫어서 싫다보다...
36. ditto
'25.11.17 8:02 AM
(114.202.xxx.60)
평소 시댁과의 관계가 문제가 있던 건지, 아니면 원글님은 철저한 J형인데 계획이 뒤틀리는 게 싫었던 건지..
제 경우와 비교하자면 저도 계획이 틀어지는 건 좀 싫어하는 편인데 시가와 관계에서는 계획이 좀 틀어져도 언제나 오케이예요 시가에 가면 마음이 편한 편이고(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서로 적응 시간이 있었죠 저도 아마 신혼이나 애가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에는 그랬던 것 같아요) 저런 갑작스러운 약속도, 예를 들면 오전에 전화해서 이따 점심에 올래 저녁에 올래 이렇게 물어 보셔서.. 시어머니도 그렇고 원글님도 그렇고 중간의 남편도 그렇고 다들 좀 현명하게 이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조금씩 고칠 부분이 보여요
37. 과연82
'25.11.17 8:02 AM
(118.235.xxx.120)
시댁에서 유산을 얼마 받느냐가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인 82이니까.
돈 앞에서는 알아서 기어야 한다는 82이니까.
3살짜리가 할머니집에서 있고싶다고하니 하루 재운걸 가지고
친정에는 애 못맏길 상황이고
시댁은 집 마련에 도움준 경우라니
뇌피셜로 원글님 에게 뒤집어 씌우기
38. 헐
'25.11.17 8:21 AM
(221.141.xxx.46)
-
삭제된댓글
어떤 인생을 살아야 이런글에 상향결혼 따위의 댓글을 달수있는지 놀랍네요
저라면 미리 얘기되지않은 외부스케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남편에게 주지시키겠어요
우린 '어른'이 부르면 아무때고 달려가야하는 종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은근 기분나쁜 대화와 상황을 복기해서 분석해보세요
감정노동을 줄이고 내 에너지를 자키려면 원인을 제더해야해요
이 상황에서 아이봐주는게 좋다면 불편함은 감수해야하는거고요
마마보이 남편은 오래 교육해야할겁니다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엄마가 그리 좋으면 혼자가면 되지 엄마 서운하다?
웃기고 있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그리 효자였는지
다 가스라이팅이예요
지맘대로 부리고 갑질하려는
내마음이 불편하면 그게 우선입니다
남편이 불편하면 친정도 안가는게 맞고요
왜 역자사지를 못하는지
39. 어떤
'25.11.17 8:23 AM
(221.141.xxx.46)
-
삭제된댓글
인생을 살아야 이런글에 상향결혼 따위의 댓글을 달수있는지 놀랍네요
저라면 미리 얘기되지않은 외부스케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남편에게 주지시키겠어요
우린 '어른'이 부르면 아무때고 달려가야하는 종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은근 기분나쁜 대화와 상황을 복기해서 분석해보세요
감정노동을 줄이고 내 에너지를 자키려면 원인을 제거해야해요
이 상황에서 아이봐주는게 좋다면 불편함은 감수해야하는거고요
마마보이 남편은 오래 교육해야할겁니다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엄마가 그리 좋으면 혼자가면 되지 엄마가 서운하다니
웃기고 있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그리 효자였는지
지맘대로 부리고 갑질하려는 가스라이팅이죠
내마음이 불편하면 그게 우선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불편하면 친정도 안가는게 맞고요
왜 역지사지들을 못하는지
40. 어떤
'25.11.17 8:31 AM
(221.141.xxx.46)
-
삭제된댓글
인생을 살아야 이런글에 상향결혼 따위의 댓글을 달수있는지 놀랍네요
저라면 미리 얘기되지않은 갑작스런 외부스케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남편에게 주지시키겠어요
우린 '어른'이 부르면 아무때고 달려가야하는 종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은근 기분나쁜 대화와 상황을 복기해서 분석해보세요
감정노동을 줄이고 내 에너지를 자키려면 원인을 제거해야해요
82도 있고 챗지피티도 있고 구체적인 상황을 올리면 방법을 찾을수 있어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아이봐주는게 좋다면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하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혜롭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솔직하게 기분이 나쁘다 얘기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어쩔거예요
살다보면 입에 맞는 떡이 별로 없죠
마마보이 남편은 오래 교육해야할겁니다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엄마가 그리 좋으면 혼자가면 되지 서운하니 어쩌니
웃기고 있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그리 효자였는지
내마음이 불편하면 그게 우선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불편하면 친정도 안가는게 맞고요
왜 역지사지들을 못하는지
41. 어떤
'25.11.17 8:36 AM
(221.141.xxx.46)
인생을 살아야 이런글에 상향결혼 따위의 댓글을 달수있는지 놀랍네요
저라면 미리 얘기되지않은 갑작스런 외부스케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남편에게 주지시키겠어요
우린 '어른'이 부르면 아무때고 달려가야하는 종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은근 기분나쁜 대화와 상황을 복기해서 분석해보세요
감정노동을 줄이고 내 에너지를 자키려면 원인을 제거해야해요
82도 있고 챗지피티도 있고 구체적인 상황을 올리면 방법을 찾을수 있어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아이봐주는게 좋다면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하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혜롭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솔직하게 기분이 나쁘다 얘기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어쩔거예요
살다보면 입에 맞는 떡이 별로 없죠
마마보이 나르 남편은 오래 교육해야할겁니다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엄마가 그리 좋으면 혼자가면 되지 서운하니 어쩌니
웃기고 있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그리 효자였는지
내마음이 불편하면 그게 우선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불편하면 친정도 안가는게 맞고요
왜 역지사지들을 못하는지
42. ???
'25.11.17 9:11 AM
(118.235.xxx.244)
뇌피셜로 원글님 에게 뒤집어 씌우기
-
아니었으면 아니라고 했겠죠
뭔 말만 하면 기분이 나쁘다는데 사실 논리적 이유가 팔요헌가요?
43. 아하
'25.11.17 10:08 AM
(39.7.xxx.7)
아니었다는 말 없으면
시댁에서 애 맡아 키워주고
유산도 많이 받았다는걸 인정하는거였구나
44. ㄴ
'25.11.17 10:42 AM
(118.235.xxx.71)
보통 그렇죠 ㅎㅎ
불리한 건 쏙 빼놓고 말 안하는 수법
82에서 자주 보이잖아요 ㅎㅎ
장모 장인 한마디에 괜히 기분 나쁘네
이 소리 지껄이는 사위 글 올라왔으면 장난 아니었겠죠 ㅎㅎ
45. ---
'25.11.17 10:52 AM
(152.99.xxx.167)
성향문제 아닌가요?
저는 파워 J라서 계획대로 안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아무리 좋아도 갑작스럽게 오라던지 어디 가는길에 길을 바꾼다던지 그런일 없어요
남편도 알아서 그렇게 못하구요 님의 성향을 이해시키세요
46. ..
'25.11.17 11:58 AM
(223.39.xxx.88)
원글님 잘 못한거 1도 없어요ㆍ
남편이 저딴식으로 하고
어쩔 수없이 끌려가게 되면 원글님 기분이 좋을리가요ㆍ
모든 시집갈등이나 고부갈등은 모두 남편들 탓임ㆍ
남편 ᆢ그냥 내다버리는 게 좋겠음ㆍ
47. ....
'25.11.17 12:44 PM
(223.38.xxx.239)
시모가 매사 저런 식이면
시가에만 가면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알거 같아요.
원래 계획이 있는데 매번 저러면 싫죠.
48. 싫으니까 그렇지
'25.11.17 2:21 PM
(160.238.xxx.6)
시댁가서 맘편하고 잘지내면 갑자기 전화와도 괜찮지만
싫다잖아요~
전 이해가요. 저희 시모도 딱히 못된 사람은 아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끔 박히는 말을 해요. 꼭 저한테만요. 본인도 의식 못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잘하려던 마음 다 사라지고 이젠 가고싶음 남편이랑 애만 가라고해요. 저까지 같이가면 애가 뭐 하나 안먹거나 많이 먹어도 다 엄마가 안해먹이니 어쩌니 하거든요. 무슨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하면 예민하다 그냥 한말이다 ㅎㅎ 한두번이어야지
49. ...
'25.11.17 3:02 PM
(118.235.xxx.111)
남편이 장모에게 저렇게 말하고 행동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고 괜찮다면
원글도 할 말이 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