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단풍, 은행잎 안녕~~
내년 가을에 다시 만나.
내일 아침 휑한 가지를 보겠네요.
넘 아쉽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찬란했던 단풍, 은행잎 안녕~~
내년 가을에 다시 만나.
내일 아침 휑한 가지를 보겠네요.
넘 아쉽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이제 겨울 시작인가 보네요
은 왜 짧은지
아까 오후 해가 쨍쨍해 비온다더니 해가 눈부시네. 했는데..
삼사일전 빨갛던 단풍나무가 오늘 보니
갈색으로 바삭바삭 말라있길래 이제 단풍 끝이란 생각했어요.
내일 그래서 영하로 기온 떨어지나 보군요.
낮에 세차한 1인이요.
지도 못했는데 홈통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베란다 문을 열어봤어요. 비가 오더라구요.
비와 함께 찬기운에 몸서리치면서 성급하게 문을 닫으며
아, 겨울비구나 싶으면서 뭔가 묵직한 감정이... 가을과 이별이구나 싶은...
어디인가요 ?
서우리 비오면 40분뒤면 따라 오더라구요. 지금 비바람 불어서 아파트 주차장 걸으며 쓸쓸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 내일 출근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