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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산 코트 넘 맘에들어요

쿠쿳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25-11-16 19:08:42

한때 직구로 유명했던 코트인데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뭐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냅다 입금하고 문고리 거래로 가져왔는데

오메 근 몇년간 산 코트 중 제일 맘에 드네요.

사이즈도 딱이고 색도 제 톤에 맞아서 얼굴이 예뻐보이는 색이고 길이도 적당 톡톡한 두께감도 좋고.

기분좋은데 어디 이런 찌질한 자랑을 하기 그래서 여기 써봐요.

IP : 39.7.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패딩 조끼
    '25.11.16 7:09 PM (119.193.xxx.86)

    득템했어요. ㅎ

  • 2. 뭔지
    '25.11.16 7:09 PM (115.140.xxx.111)

    좀 알려주시와요~
    저희 동네도 있나보게~~~

  • 3. 얼마나 이쁜가
    '25.11.16 7:10 PM (223.63.xxx.252)

    사진 올려봐요

  • 4. ㅇ ㅇ
    '25.11.16 7:10 PM (125.130.xxx.146)

    이맛에 당근하죠
    누구한테 자랑할 수도 없는 거
    여기에다 기분 좋다고 외쳐보세요^^

  • 5. ..
    '25.11.16 7:11 PM (59.14.xxx.159)

    찌질하긴요. 제가다 기분 좋네요.

  • 6. 오우
    '25.11.16 7:12 PM (119.201.xxx.242)

    완전 득템으로 마음에 쏙~~!!
    저도 보고싶어요
    좀 알려줘봐봐요~~^^

  • 7. 쿠쿳
    '25.11.16 7:15 PM (39.7.xxx.99)

    한 때 유명했던 club monaco 의 daylina 코트인데
    해외에서도 유행이었어서 검색하면 일반인 스타일링 사진도 많이 나와요.
    여기저기 편하게 매치하기 좋고 입으니 핏이 너무 이뻐요.
    몸을 long and lean해보이게 해주네요.
    카멜 색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이 색이 유독 제 얼굴이 뽀얘보이구..

    82 우아한 취향에는 별로라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냥 제 취향 저에게 만족이예요.^^

  • 8. 원글님
    '25.11.16 7:29 PM (211.206.xxx.191)

    만족하면 득템이죠.
    든든하시겠어요.

  • 9. 굿굿
    '25.11.16 7:33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그맘 알아요!!^^
    저도10년 전에 중고나라?에서 산 자켓 득템했는데 지금껏 너무잘입거든요 ㅎ
    한국에는 없는디자인이라
    독특하고 멋있다고
    보는사람마다 칭찬을 ㅎㅎ
    남편도 제 눈썰미 대단하다고..ㅋㅋ

  • 10. 저는
    '25.11.16 7:36 PM (210.100.xxx.239)

    클럽모나코는 지금도 사입어요
    44사이즈가 나오는데다
    디자인이 예쁜 게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캐쥬얼브랜드처럼 핏이 어정쩡하지 않아요

  • 11. ㅇㅇ
    '25.11.16 7:40 PM (223.38.xxx.247)

    Daylina 이쁘죠. 저는 넓은 카라가 안어울려 못 입는데 진짜 그것만 아니면 저도 입고 싶었어요. 득템 축하드려요

  • 12. 저도그런거있음
    '25.11.16 7:54 PM (222.100.xxx.51)

    랄프로렌 헤링본 자켓을 1만 5천원에 득템했는데 완전 찰떡이에요
    그런데, 당근으로 사서 환불 안되니 까먹은 돈도 많아서 결국은 똔똔 같아요 ㅎ

  • 13. minami
    '25.11.16 8:03 PM (121.133.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저렴하게 샀어요. 오늘 둘이 먹은 점심값도 안되는 돈으로 ㅋㅋ 사실 지난번에 아울렛 먼지구덩이에서 콜록거리면서 반나절 고르다가 산 몇십만원짜리 코트보다 이게 더 만족스럽네요 ㅋㅋ

  • 14. 이야.
    '25.11.16 8:07 PM (121.170.xxx.187)

    잘어울리시는 몸매가 부럽사옵니다.

  • 15. 쿠쿳
    '25.11.16 8:20 PM (39.7.xxx.56)

    오늘 점심에 둘이 먹은 점심값보다도 더 저렴하게 건져서 신나요.
    함께 기뻐해주신 분들 모두 올해안에 엄청난 득템 하나씩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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