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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ㅇㅇ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5-11-16 18:47:59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그게 뭐라고?

시부모가  친척이랑 어디 놀러라도 가면  시누가 남편한테  전화를 합니다.

시부모님 친척이랑 어디 놀러가니 기 좀 세워 주라고 전화 좀 해주라구요.

큰 며느리인 내가 시부모한테 전화를 해주라구요.

친척들이랑 놀러 가는데 며느리가 전화주면 기가 세워지나요?

처음에는 기분이니까 해줬거든요.

시부모님도 겪어보니  힘들고 남편은 효자 아들이라 짜증나는데 저런 전화 오면 한숨이 나오네요.

나이도 40대 중반이고 남편은 50 넘었는데 

저런  이야기 들음 너무 유치한거 같아요.

 

 

IP : 1.24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6 6:49 PM (182.220.xxx.5)

    뭘 해줘야 하는데요?

  • 2. ㅇㅇㅇㅇ
    '25.11.16 6:51 PM (221.147.xxx.20)

    친정이라도 전화 안와도 내가 먼저 해요
    전화 받으면 기분 좋지는 않죠

  • 3. .......
    '25.11.16 6:51 PM (119.71.xxx.80)

    쇼하면서 사네요
    평소 며느리나 자식이 전화 자주하는 걸로 친척들이 부러워하게 만들려는거잖아요
    아휴 피곤하다

  • 4. 돈없고
    '25.11.16 7:01 PM (175.124.xxx.136)

    내세울게 부려먹는 며늘 하나밖에 없는 시모들이 그래요.

  • 5. ..
    '25.11.16 7:0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며늘 집에 와서 시골 친척한테 전화 해서는 마이들이 잡아서 못가고 자고 간대요 ㅜㅜㅜ

  • 6.
    '25.11.16 8:00 PM (218.235.xxx.73)

    그러는 사위(시누 남편)은 전화했데요? 다음에 전화오면 고모부는 전화했냐고 사위가 전화하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냐고 말해보셔요.

  • 7. ..
    '25.11.16 8:41 PM (112.145.xxx.43)

    다음에 놀러가시면 받은대로 그대로 전화하라고 남편시키세요
    매형한데 어른들 기세워주게 전화하라구요

  • 8. 으이그
    '25.11.16 9:57 PM (116.41.xxx.141)

    갑갑해라
    뭔 쌍팔년도식...
    요새도 저런집이.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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