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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여유부리던 언니 알고보니

아는 언니 조회수 : 9,477
작성일 : 2025-11-16 18:29:18

입시에 여유부리던 아는 언니.

알고보니  찐부자여서 벌써 아들 서울 아파트 마련해줬더라구요

그래서 여유가 있던 거였음.......

 

근자감 있나 했더니 진짜 그럴만 했네요. 부럽.

IP : 223.38.xxx.15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6 6:30 PM (221.156.xxx.230)

    서울에 아파트있으면 공부 못해도 되나요?

  • 2. ..
    '25.11.16 6:31 PM (104.248.xxx.67)

    경제적 여유와 입시는 다른 문제죠.
    의사는 자식들도 의사 시키고 싶어해요.

  • 3. ..
    '25.11.16 6:31 PM (122.153.xxx.78)

    덜해도 돼죠.

  • 4. 그 집
    '25.11.16 6:31 PM (223.38.xxx.157)

    못하지 않아요
    잘하는 편인데
    스트레스 제로고 편안해보이던 여유가
    이유가 있더란 얘기에요

  • 5. ....
    '25.11.16 6:32 PM (218.148.xxx.6)

    ?????
    아파트랑 입시랑 뭔 상관
    재벌들도 얼마나 입시에 목 메는데

  • 6. ㅇㅇ
    '25.11.16 6:34 PM (221.156.xxx.230)

    재산 털어먹는건 한순간인데 겨우 집하나 해줬다고 여유만만이라니?

  • 7. 아들아
    '25.11.16 6:34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아들이름으로 집 사뒀는데(아직 초딩이)
    공부를 더 잘했으면 좋겠어요
    이눔이 진짜....ㅜㅜ

  • 8. ..
    '25.11.16 6:36 PM (121.133.xxx.149)

    요즘은 있는 집 애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대학도 잘 가요

  • 9. ㅎㅎ
    '25.11.16 6:38 PM (211.219.xxx.121)

    그래도 한결 여유있을 만 하네요
    서울집 가지고 시작하다니.

  • 10. 그게
    '25.11.16 6:38 PM (223.38.xxx.157)

    공부를 안시킨다는 뜻이 아니구요 ;;

  • 11. ㅡㅡ
    '25.11.16 6:4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초딩 이름으로 서울에 집을사줬다구요
    당연히 증여인거고
    미성년자의 경우 세금도 더쎈데
    대단하시네요
    집이있어도 대학은 또다른거죠
    가진자가 더갖고싶은거니까요

  • 12. ....
    '25.11.16 6:41 PM (118.235.xxx.156)

    돈 있는 집. 사교육 더 쏟아붓고, 인서울 애매하면 유학가던데요.

  • 13.
    '25.11.16 6:43 PM (223.38.xxx.157)

    고등학생이에요

  • 14.
    '25.11.16 6:43 PM (61.74.xxx.175)

    그 언니 성격이 여유가 있는걸거에요
    10개 가지면 11개 가지고 싶은게 사람 맘인데요

  • 15.
    '25.11.16 6:46 PM (14.47.xxx.106)

    부자인거 보다
    자식 공부 잘하는게
    더 부러운데요.

  • 16. 아니
    '25.11.16 6:51 PM (175.223.xxx.8)

    재벌집 애들도 공부 안 시키지 않아요.

  • 17. 네???
    '25.11.16 6:52 PM (180.69.xxx.55)

    강남아파트 수백채 사줄 재력되는 재벌집 손자들도 공부해요
    이부진씨가 돈이없어 대치동으로 이사왔겠나요.

  • 18. ㅇㅇ
    '25.11.16 6:53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도 맞지 않나요?
    공부 잘하는것도 다 좋은 직업 얻기위해서고
    좋은 직업이라는것도 곧 연봉 높은 직업을 말하는거고
    그렇게 벌어서 서울집 사는게 목적이잖아요
    고연봉 맞벌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대출 받아 서울 입지 좋은 아파트 사는거잖아요
    아예 방치 한다는것도 아니고
    안달볶달 하지 않는다는건데
    이해 되는데요
    물론 돈있어도 자식 학벌 까지 목메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 그렇진 않죠 요새는

  • 19. 판다댁
    '25.11.16 6:55 PM (140.248.xxx.2)

    전 돈많으면 애공부못해도 맘에 여유있을거같은데요
    의사는 자기사업장 자기면허 못물려주니 더 공부시키죠

  • 20. ㅇㅇ
    '25.11.16 6:57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도 맞지 않나요?
    공부 잘하는것도 다 좋은 직업 얻기위해서고
    좋은 직업이라는것도 곧 연봉 높은 직업을 말하는거고
    그렇게 벌어서 서울집 사는게 목적이잖아요
    고연봉 맞벌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대출 받아 서울 입지 좋은 아파트 사는거잖아요
    아예 방치 한다는것도 아니고
    안달볶달 하지 않는다는건데
    이해 되는데요
    물론 재벌집안은 예외죠 애초에 자식 아파트 장만이 서민들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고
    대외적인 시선 신경 쓰는 집들은 자식 학벌 까지 목메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새는 학벌보다 돈 잘버는걸 더 선호하죠

  • 21. 가진게 많으면
    '25.11.16 7:00 PM (118.223.xxx.168)

    아이들이 도전할 기회의 숫자가 많아지는거죠.
    여유있어서 좋겠어요.
    우리 애들에게도 그런 도전의 기회갯수를 늘려주고싶어서
    부자되고싶습니다.ㅎ

  • 22. ㅇㅇ
    '25.11.16 7:01 PM (61.43.xxx.178)

    원글님 생각도 맞지 않나요?
    공부 잘하는것도 다 좋은 직업 얻기위해서고
    좋은 직업이라는것도 곧 연봉 높은 직업을 말하는거고
    그렇게 벌어서 서울집 사는게 목적이잖아요
    고연봉 맞벌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대출 받아 서울 입지 좋은 아파트 사는거잖아요
    아예 방치 한다는것도 아니고
    안달볶달 하지 않는다는건데
    이해 되는데요
    물론 재벌집안은 예외죠 애초에 자식 아파트 장만이 서민들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고
    대외적으로 자식 학벌이 신경 쓰이죠 그들은
    그외 일반인들 요새는 학벌보다 돈 잘버는걸 더 선호하지 않나요?

  • 23. ㅌㅂㅇ
    '25.11.16 7:01 PM (182.215.xxx.32)

    아파트랑 입시는 별개입니다

  • 24. ㄴㄴ
    '25.11.16 7:16 PM (175.203.xxx.65)

    요즘은 예전만큼 학벌에 목매기보다 돈이 최고인 세상이니 그럴수도
    아파트도 있고 물려줄 재산도 수십수백억쯤 되나보죠

  • 25. ㅇㅇ
    '25.11.16 7:25 PM (221.156.xxx.230)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트럼프도 자기딸이 와튼스쿨 나왔다고
    자랑하더군요
    자식이 공부 잘하는건 재벌도 바라는일인데

  • 26. ㅇㅇ
    '25.11.16 7:35 PM (220.65.xxx.251)

    이해 됩니다.
    공부가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되긴 하지만
    그래봤자 그거 잘해서 돈 많이 벌려 한다는 걸 의사니 법조가들이니 다 봤잖아요. 돈이 곧 명예가 되어버린 세상이니 아니 명예보다 돈이 더 높은 세상이라 충분히 돈으로 여유 부리는거 이해 됩니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재능인데 못 할수도 있죠.

  • 27. 그럴만
    '25.11.16 7:42 PM (58.29.xxx.247)

    찐부자고 아파트있으니 조금 벌면 조금 쓰면되고
    많이 벌면 많이 쓰면되고 그저 지 재능따라 밥벌이 하면서 살면된다고 여유있게 생각하는거죠

  • 28. ..
    '25.11.16 7:45 PM (58.238.xxx.62)

    아이 앞으로 서울아파트 있어도
    그거 지켜낼만한 능력은 되도록 자라야 여유 부릴만 한거 아닌가요?

  • 29. 그럼요
    '25.11.16 8:30 PM (121.167.xxx.88)

    여유있죠~
    공부의 최종 목표가 결국 돈 아니던가요?
    서울에 집 깔고 시작하는건데 내 살 집이 이미 마련된건데
    마음에 여유가 저절로 생기죠ㅎㅎ

  • 30. ㅇㅇ
    '25.11.16 8:41 PM (223.38.xxx.157)

    초등고학년 조카들 예체능만 시켜요
    금수저까지는 아니어도 조부모 재산으로
    조카들 세대까지는 살 수 있으니 공부 스트레스없이
    건강하고 자매끼리 우애좋게 자라면 된다는 마인드(?)

  • 31. ..
    '25.11.16 9:02 PM (122.153.xxx.78)

    다른 선택지도 있는 경우와 선택지가 없는 경우의 마음가짐은 당연히 다르잖아요. 여유 있는거 맞아요.

  • 32. ...
    '25.11.16 9:41 PM (223.39.xxx.180)

    성적도 충분하고 아파트도 하나 사 놓고 성격도 느긋하고 다 가졌네요..서울에 아이 학교 보내놓고 나니 집이 제일 걱정이긴해요.

  • 33. ㄴㄴ
    '25.11.16 10:07 PM (119.70.xxx.43)

    있는 집 애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대학도 잘 간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34. 루ㄴㄷㅅ
    '25.11.16 10:11 PM (116.37.xxx.3)

    좀더여유있을수있는건 맞죠..노후자금빠듯하면 애 재수하는거 이상한 취업안되는 겉멋든 학교가는거 다 부담인데 여유있음 재수삼수 몇억들어도 부담없고 안되면 유학보낼수있고 이왕이면 잘하면 좋은건 맞지만, 똑같이 못할때 뭐든 생각할수있고 그게 부담안될순있겠죠

  • 35. ...
    '25.11.16 10:13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입시 별개지만

    적어도, 공부 잘하기만 해도 되는거니 걱정 반은 덜은거죠
    애가 공부 잘하는데 서울 방한칸 못어주는 부모 얼마나
    많은데요. 학자금 대출에 생각보다 가난한 애들도 많아요.

    82에서 지거국 외치는 분도 얼마나 많나요

  • 36. ...
    '25.11.16 10:14 PM (211.234.xxx.253)

    아파트 입시 별개지만

    적어도, 공부 잘하기만 해도 되는거니 걱정 반은 덜은거죠
    애가 공부 잘하는데 서울 방한칸 못어주는 부모 얼마나
    많은데요. 학자금 대출에 생각보다 가난한 애들도 많아요.

    82에서 생활비 학비 때문에
    지거국 외치는 분도 얼마나 많나요.
    쌩뚱맞게 재벌 운운 자체가 배가 아픈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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