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분양가 거의 비슷했다고 들었는데
분당은 마용성급으로 미쳐서 올라갔어요
정자동 27억 완판 됐네요
일산에 부모님과 친척들이 살아요
친척이 어디 사는지도 중요하더라고요
정보력이 없던 시절이라 친척 따라가서 살았어요
분당과 일산은 너무 극과극이네요
1. 헉
'25.11.16 4:43 PM (223.38.xxx.8)정자 느티마을 일반분양 완판 됐나요?
대단하네요 ㅠㅠㅠ2. 헐
'25.11.16 4:48 PM (175.125.xxx.206)ㅠㅠㅠㅠㅠ
3. 목동
'25.11.16 4:59 PM (223.63.xxx.225)살다 일산 간 사람들 많았는데...ㅠㅠ
4. 강남과 멀고
'25.11.16 5:00 PM (59.7.xxx.113)북한과 가깝다..
5. ..
'25.11.16 5:01 PM (121.137.xxx.171)분당은 강남 대체지라서요.
6. hippos
'25.11.16 5:15 PM (122.40.xxx.134)그당시 신도시 유행할때
강남살던 사람들은 분당으로
강북살던 사람들은 일산으로.
분위기도 다름7. ㅇㅇ
'25.11.16 5:23 PM (211.222.xxx.211)일산 최고가가 킨텍스 13억쯤 하던데
거의 두배네요.
일산은 민주당 몰표 준 뒤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서민을 위한다더니 진짜 서민만 남은듯...8. ///
'25.11.16 5:31 PM (61.43.xxx.178)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강남에서 멀면 어쩔수 없어요9. ...
'25.11.16 5:42 PM (218.148.xxx.6) - 삭제된댓글일산은 민주당 몰표 준 뒤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언제는 민주당이 집값 올렸다더니
이건 또 민주당탓?
뭐든지 안 좋은건 민주당임?
분당을 지역은 만주당 김병욱이 2선 8년한 곳이에요10. ...
'25.11.16 5:46 PM (218.148.xxx.6)일산은 민주당 몰표 준 뒤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언제는 민주당이 집값 올렸다더니
이건 또 민주당탓?
뭐든지 안 좋은건 민주당임?
분당을 지역은 민주당 김병욱이 2선 8년한 곳이에요11. ㅇㅇ
'25.11.16 5:59 PM (211.222.xxx.211)일산은 노태우때부터 호수공원 신도시 만들어졌고
그나마 누리는 강남연결교통인 gtx도 김문수가 했는데
민주당 몰표가 나온뒤로 들어오는 기업들 족족히 나가리시키고
아파트만 지은지 오래죠.
거기가 주민세는 제일 많이 낸다면서요.
민주당이 집값 올려서 똘똘한채로 피해본게 일산 맞아요.
이제 차이가 너무나서 탈출도 못하죠..12. K팝 대세인데
'25.11.16 6:13 PM (59.7.xxx.113)Cj가 짓던 공연장...공사 중단되었는데 김동연 도지사가 계약해지 선언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칸예도 콜드플레이도 GD도 고양운동장에서 공연하고.
지하철 뚫는거 보면 경의선에 3호선 달랑...
회사들이 안들어오는거 이해가요. 머나먼 이곳으로 누가 출근하고 싶겠어요. 일산에 집사는 순간 벼락거지 될텐데요.13. 완판??
'25.11.16 6:21 PM (175.116.xxx.118) 12월 계약인데 뭔 완판이란 거짓말을. ...
14. .....
'25.11.16 6:32 PM (211.235.xxx.213)거짓말이라니요 청약 경쟁률이 백대일이 넘었어요
이게 완판의 의미예요 이미 완판이나 같은 상황이라
뉴스에서도 완판이라고 나오는거예요
문제는 이게 재건축이 아니고 고작(?) 리모델링이예요
정자동 파크뷰 시세에 키맞춤 정도라는데
앞으로 분당 재건축 앞두고 있잖아요
일산도 같은 1기 신도시라 같은데 너무 극과극이예요15. ...
'25.11.16 6:42 PM (223.38.xxx.239)얼마 전에 읽은 글인데, 참고하셔요.
■일산 아파트들이 부활할 것이다(ft. 이상우 세미나)
일산을 오래 들여다본 사람이라면 한 가지 사실을 금세 알아차린다.
이 도시의 문제는 입지가 아니다. 교통도 나쁘지 않고, 상권과 공원, 교육·의료 인프라 모두 서울 못지않다. 문제는 시간이었다. 30년 가까운 세월이 도시 전체를 낡게 만들었고, 그 낡음이 가격을 억눌렀다. 그래서 누군가는 말했다. “일산을 살리는 건 교통도 아니고, 호재도 아니다. 재건축이다.”
지난 세미나에서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반복해 강조한 말 역시 그것이었다. 일산은 지금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고, 그중에서도 대형 평형은 정말 “저평가의 심장부”에 있다는 진단이었다. 국평(84㎡)과 대형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일산 주변의 애매한 신축을 붙잡고 고민하는 것보다, 차라리 신도시 안에서 재건축을 앞둔 단지의 대형에 거주하는 편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능력이 되면 일산에서 분당으로, 그리고 서울로 넘어가는 경로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 전에 일산 내부에서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였다.
그가 말한 핵심은 간단하다. 일산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힘은 라이브시티도 아니고, GTX-A 삼성역 개통도 아니다. 어떤 교통 호재가 들어와도 재건축되지 않은 구축은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다. 이 도시는 재건축을 통해 새 옷을 입어야 다시 평가받는다.
그래서 그는 소형 평형을 많이 넣고, 세대수를 늘리는 방식의 재건축을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세대수가 늘어야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초등학교 학급이 다시 과밀해져야 도시가 젊어지고, 젊어진 도시는 다시 활력을 갖는다.
소형을 늘려야 사업성이 좋아지고, 사업성이 좋아야 추진이 빠르며, 빠른 추진만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구조다.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심지어 일부에게는 환급까지 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지면 반대는 거의 사라지고 재건축은 속도를 얻는다.
이 점에서 그는 일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1기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 가능성은 분당 다음으로 높고, 평촌보다도 오히려 앞선다고 했다. 그래서 “일산에서 가장 빠르게 재건축을 시작하는 단지가 첫 분양을 내놓는 시점이 4년 뒤쯤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 순간이 일산 전체로 수요를 끌어들이는 첫 신호가 될 것이고, 그 시점의 매수세는 지금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강해질 것이라고.
물론 이런 과정에 장애물은 있다. 그는 “똑똑한 척하는 몇 사람이 비대위를 만들고, 반대 목소리를 키우는 순간 재건축은 망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재건축은 속도전이고, 속도를 잃는 순간 수익성도 같이 사라진다. 일산에서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잡음이 아니라 단단한 리더십 하나, 그리고 단지 전체를 향한 합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투자자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이 시장은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그래서 더욱 재건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축이 되는 순간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일산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얻게 될 것이다.
일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흘려보내긴 어려울 것이다.
이 도시의 미래는 결국 ‘새로운 집’에서 다시 시작된다.16. ㅇㅇ
'25.11.16 6:43 PM (180.71.xxx.78)리모델링인데 완판은 무슨 뜻이에요
그냥 사는 사람들 그대로 리모델링한게 아니에요?
층수를 올린건가요17. 더샵분당티에르원
'25.11.16 6:59 PM (39.124.xxx.23)총 873세대 중 10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랍니다.
18. 그나저나
'25.11.16 7:02 PM (39.124.xxx.23)반포 래미안 트리니원과 더샵 분당티에르원의 분양가가 비슷하다는 게 참... 한편의 부조리극을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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