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엄청 아파하네요
이제라도 예방접종 맞아야겠어요.ㅠㅠ
걸렸던 분들이나 지인분들
후에 신경통 같은 것 없이 깨끗하게 회복되셨나요?
언니가 걱정하길래요
50대후반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엄청 아파하네요
이제라도 예방접종 맞아야겠어요.ㅠㅠ
걸렸던 분들이나 지인분들
후에 신경통 같은 것 없이 깨끗하게 회복되셨나요?
언니가 걱정하길래요
나이가 어찌되나요? 50세 이상만 놔주더라구요~~
머리나 얼굴 쪽이면 통증 심하고 전 견딜만했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무기력해지고 며칠은 누가 때린 것 처럼 아팠어요.
처음에는 뼈속이 한동안 아프다가 점점 나아져요.
후에 신경통도 있는 사람 있고 없는 사람있고 사람마다 틀리더라고요.
걸리면 바로 수포생기기전에.약먹으면 괜찮아요
제 경우 약하게 서너번 지나갔어요, 코비드 접종 맞고 생긴 경우라.. 왕왕 있다고 들었어요
1. 간혹 의사샘 별로 아니라고 우기고 약을 안주는 데 비상약으로 가지고 있겠다고 해서 일단 처방전 받아서
늘 가지고 다닙니다, 안주면 그냥 다른 의사 찾아갑니다. 물집이 안보인다고 약 안주는 경우도 겪어봐서리
2. 면역 관리 철저히. 영양제 엄청 쟁여놓고 챙겨 먹습니다
제 경우 꼭 얼굴, 머리로 오기도 해서 늘 신경쓰고요. 얼굴에 물집이라도, 살짝 감각이 둔하다, 저리다 싶으면 빨리 영양제 더 먹고 쉽니다.. 얼굴로 오면 실명 가능 하니 응급실 가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선 추가로 약을 더 (진통제, 소화제) 주는 것 같았고요, 전 외국이라 더 자가관리 하는 수 밖에요..
특히나 여행 후, 비행 후, 수영 한다고 찬물에 오래 노출.. 이럴 때 왔었구요
예방 접종 문의도 해봤는 데
일단 비용이 40-50만원돈?? 게다가 걸린 적이 있으면 몇개월 기다려야 한다나.. 그래서 병원 몇 번 같음에도 불구하고 접종못 했어요..
19개월 터울 아들 둘 집에서 돌보다가 30대 중반에 걸렸어요.
엄마가 젊은 애가 대상포진 걸렸다고 엄청 속상해 하셨죠.
바로 약먹고, 연고 바르고, 1주일 이후 다 나았어요.
이제 50인데 아직까지는 별 이상 없어요.
저는 입술포진 등 이런거 한번도 안해서
대상포진도 안걸릴줄알았죠
허리에 불에달군 칼로 찌르는 통증인데
그게 대상포진인줄 모르고 진통제만 일주일을...ㅠ
수포가 서너개 올라오고 알아채서 병원으로
지금도 통증이 미세하게 남았어요
한 20년 전쯤 얼굴로 왔었는데
너무 아파서 두 다리 뻗고 운적도 있어요
얼굴 한 쪽이 날아간 느낌..
이 세상에 이런 통증이 있나 할 정도로 비교 할게 없는 통증이었어요 설명이 어려움..
2,3년 컨디션 안 좋을 때 신경이 긁히는 거 같은 통증이 찌릿하게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자로 깨끗하게 안 낫는다고 너무 맘 졸이지 말고 천천히 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고통보다 높아요? 글보니 무섭네요.
치료 잘못하면
제3신경통 와요.
친구는 일주일 입원했어요.
같은 병실 환자중
3개월전에 걸렸었는데
완치못해서 휴우증으로
입원한 분도 계시다네요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신경통이 남아요
50대에는 50% 확률로
70대는 70% 확률정도로 신경통 남아요
증상은 칼로 베는듯한 느낌. 누가 잡아 꼬집는 느낌
옷이 스치기만해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그런 신경통요 ㅠ
몇년전에 문화센터 수업중 강사님이 대상포진 이야기 하니
거의 다 걸린적있다고했어요
저도 8년전에 한번 걸렸구요
저는 수포 큰거 한개라 통증도 없고 치료후 깨끗하게 나았어요
주변에 걸린 지인들 다 괜찮다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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