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와우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5-11-16 12:52:06

50대후반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엄청 아파하네요

이제라도 예방접종 맞아야겠어요.ㅠㅠ

 

걸렸던 분들이나 지인분들

후에 신경통 같은 것 없이 깨끗하게 회복되셨나요?

언니가 걱정하길래요

 

IP : 203.142.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6 12:57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찌되나요? 50세 이상만 놔주더라구요~~

  • 2. 각자 달라요.
    '25.11.16 12:59 PM (14.50.xxx.208)

    머리나 얼굴 쪽이면 통증 심하고 전 견딜만했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무기력해지고 며칠은 누가 때린 것 처럼 아팠어요.

    처음에는 뼈속이 한동안 아프다가 점점 나아져요.

    후에 신경통도 있는 사람 있고 없는 사람있고 사람마다 틀리더라고요.

  • 3. .......
    '25.11.16 1:02 PM (106.101.xxx.236)

    걸리면 바로 수포생기기전에.약먹으면 괜찮아요

  • 4. ㅁㅁㅁ
    '25.11.16 1:03 PM (220.240.xxx.96)

    제 경우 약하게 서너번 지나갔어요, 코비드 접종 맞고 생긴 경우라.. 왕왕 있다고 들었어요

    1. 간혹 의사샘 별로 아니라고 우기고 약을 안주는 데 비상약으로 가지고 있겠다고 해서 일단 처방전 받아서
    늘 가지고 다닙니다, 안주면 그냥 다른 의사 찾아갑니다. 물집이 안보인다고 약 안주는 경우도 겪어봐서리

    2. 면역 관리 철저히. 영양제 엄청 쟁여놓고 챙겨 먹습니다

    제 경우 꼭 얼굴, 머리로 오기도 해서 늘 신경쓰고요. 얼굴에 물집이라도, 살짝 감각이 둔하다, 저리다 싶으면 빨리 영양제 더 먹고 쉽니다.. 얼굴로 오면 실명 가능 하니 응급실 가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선 추가로 약을 더 (진통제, 소화제) 주는 것 같았고요, 전 외국이라 더 자가관리 하는 수 밖에요..

  • 5. ㅁㅁㅁ
    '25.11.16 1:06 PM (220.240.xxx.96)

    특히나 여행 후, 비행 후, 수영 한다고 찬물에 오래 노출.. 이럴 때 왔었구요
    예방 접종 문의도 해봤는 데

    일단 비용이 40-50만원돈?? 게다가 걸린 적이 있으면 몇개월 기다려야 한다나.. 그래서 병원 몇 번 같음에도 불구하고 접종못 했어요..

  • 6. . . . .
    '25.11.16 1:14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19개월 터울 아들 둘 집에서 돌보다가 30대 중반에 걸렸어요.
    엄마가 젊은 애가 대상포진 걸렸다고 엄청 속상해 하셨죠.
    바로 약먹고, 연고 바르고, 1주일 이후 다 나았어요.
    이제 50인데 아직까지는 별 이상 없어요.

  • 7. ㅇㅇㅇ
    '25.11.16 1:23 PM (175.199.xxx.97)

    저는 입술포진 등 이런거 한번도 안해서
    대상포진도 안걸릴줄알았죠
    허리에 불에달군 칼로 찌르는 통증인데
    그게 대상포진인줄 모르고 진통제만 일주일을...ㅠ
    수포가 서너개 올라오고 알아채서 병원으로
    지금도 통증이 미세하게 남았어요

  • 8. 마르샤
    '25.11.16 1:24 PM (203.254.xxx.20)

    한 20년 전쯤 얼굴로 왔었는데
    너무 아파서 두 다리 뻗고 운적도 있어요
    얼굴 한 쪽이 날아간 느낌..
    이 세상에 이런 통증이 있나 할 정도로 비교 할게 없는 통증이었어요 설명이 어려움..
    2,3년 컨디션 안 좋을 때 신경이 긁히는 거 같은 통증이 찌릿하게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자로 깨끗하게 안 낫는다고 너무 맘 졸이지 말고 천천히 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 9. 출산의
    '25.11.16 1:28 PM (121.128.xxx.105)

    고통보다 높아요? 글보니 무섭네요.

  • 10. 치료 잘 하세요
    '25.11.16 1:29 PM (221.142.xxx.120)

    치료 잘못하면
    제3신경통 와요.
    친구는 일주일 입원했어요.
    같은 병실 환자중
    3개월전에 걸렸었는데
    완치못해서 휴우증으로
    입원한 분도 계시다네요

  • 11. ...
    '25.11.16 1:42 PM (14.39.xxx.125)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신경통이 남아요
    50대에는 50% 확률로
    70대는 70% 확률정도로 신경통 남아요
    증상은 칼로 베는듯한 느낌. 누가 잡아 꼬집는 느낌
    옷이 스치기만해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그런 신경통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749 성인 자녀는 놓아도 되나요? 부모 19:12:49 44
1773748 맏며느리인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1122 19:11:27 100
1773747 아파트 베란다에서 상가건물과 오가는 사람이 보이면 활기찬 느낌이.. ... 19:11:14 65
1773746 수능을 본 막내ㅠ 2 이지 19:09:24 206
1773745 당근으로 산 코트 넘 맘에들어요 6 쿠쿳 19:08:42 233
1773744 이 털목도리 왜 쌀까요? 2 19:07:03 162
1773743 대한민국의 젤 큰 문제가뭐냐 시민의 답변 ㅋㅋㅋ 19:05:34 151
1773742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중독됐어요.. 2 ㅇㅇ 19:04:52 170
1773741 정시,논술조언좀요 1 재수생맘 19:02:14 88
1773740 친애하는 X .. 18:55:49 340
1773739 김거니.."집에서 관계 없는거 아니냐" 2 ... 18:55:25 872
1773738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대미관세 전액 지원 1 윈윈 18:54:50 271
1773737 드라마 태풍상사 2 왤까요? 18:50:28 528
1773736 주말 내내 날씨 좋고 따뜻하다가 18:48:24 441
1773735 10개월 동안 일일일식 후기 및 고민 5 ... 18:48:23 462
1773734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5 ㅇㅇ 18:47:59 573
1773733 김부장..궁금증이요. (스포유) 4 ... 18:47:16 487
1773732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저녁은? 5 &&.. 18:44:43 321
1773731 미국 주식 장투 하시는 분들~ 어떤 종목 갖고 계세요? 12 장투 18:41:34 525
1773730 웰밸런스 사용하시는분계신가요? .. 18:39:13 45
1773729 ‘관세협상’ 화답…현대차 정의선, 5년 125조원 국내 투자 약.. 2 응원해요 18:38:52 552
1773728 지방에 계신 엄마 한강버스 타러 오신대요 ㅠ 7 ㅇㅇ 18:35:22 794
1773727 삼성 이재용 “향후 5년간 6만 명씩 고용하겠습니다” 5 ... 18:31:04 1,118
1773726 입시 여유부리던 언니 알고보니 20 아는 언니 18:29:18 2,685
1773725 주방 후드의 최고봉이 뭔가요? 1 .... 18:23:57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