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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살인데 망했어요

.. 조회수 : 15,866
작성일 : 2025-11-16 12:04:12

장사하면서  7000만원정도  빚이  생겼고

남편은  연봉 6000 정도인데 

저 한테  생활비 150 줘요

 애들은셋  다 대학생이구요

저기서  재수삼수한애도  있고  해서 다들 1학년 

제가  망한이유는  남편이  생활비를 넘 적게 줘서 있을수도  있어요

애들 교육비  등 다  제가 해결했고 그걸 하다 보니

제가   장사하니 물건값등 해결이  안돼고 빚을  지고 ㅜ

아무튼 전  망했어요 

IP : 118.235.xxx.21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25.11.16 12:05 PM (119.149.xxx.5)

    어휴 등록금만 얼마에요
    화이팅 보내봅니다

  • 2. ??
    '25.11.16 12:05 PM (112.169.xxx.195)

    150으로 어떻게 살아요?
    식비만인가요

  • 3. 남편 웃기네요
    '25.11.16 12:0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애들 교육빌르 왜 남편이 부담 안해요?
    나쁜 놈이네요

  • 4. ㅇㅇ
    '25.11.16 12:08 PM (118.217.xxx.95)

    연봉6000 이면 실수령액 400 넘는데...
    너무하네요

  • 5.
    '25.11.16 12:08 PM (118.235.xxx.218)

    150만원에 애들이랑저랑 휴대폰비 온가족보험비가 들어가요 ㅠ 식비 교육비 다 제 몫이니 ㅜ

  • 6. 세상에나
    '25.11.16 12:09 PM (112.169.xxx.195)

    남편 나쁜 ㅅㄲ

  • 7.
    '25.11.16 12:10 PM (220.94.xxx.134)

    연봉 6000인데 왜 150을 줘요 나머지는 자기가 쓰나요? 애들키우는데 150 이면 굶어죽으란소린데 왜 가만히계세요?

  • 8. 무슨
    '25.11.16 12:11 PM (110.14.xxx.134)

    장사 하셨었는데요?
    그 업종 가서 알바하시는 건 어때요?
    완전 베테랑 경력자인데-
    글고
    남편이 생활비 더 안 주면
    남편한테 생활 맡겨버리세요

  • 9. 과감히
    '25.11.16 12:16 PM (113.199.xxx.67)

    장사를 접으세요
    매출도 마이너스인데 일단 일을하니 돈버는줄 알고 안주나보네요
    빚더미 더 늘기전에 접는게 맞는거 같아요

  • 10. ㅌㅂㅇ
    '25.11.16 12:18 PM (182.215.xxx.32)

    장사 때문에 생긴 빚인지 생활비 하느라고 생긴 빚인지 잘 구분을 하시고 생활비 때문인 거면 남편한테 채워 넣으라고 하세요

  • 11.
    '25.11.16 12:19 PM (211.36.xxx.237)

    사업청산하고
    숙식되는 곳으로 찾아보고
    번 돈으로 당분간 빚갚고
    집안이나 아이들은 남편보고 해결하라고 하고 집을 나가세요.
    애들은 알바해서 용돈벌고 학비 보태야죠.

  • 12. ....
    '25.11.16 12:21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애가 셋이나되면 식비만으로도 150으로 부족하겠어요

  • 13. 남편더러
    '25.11.16 12:28 PM (59.6.xxx.211)

    빚 갚아 달라고 하세요.
    애들 교육비 생활비ㅡ쓴 거 내용 적어서 보여주고 설득 시키세요.
    만약 안 갚아준다면
    자기들끼리(애들 대학생이면) 살라고 하고
    님은 숙식 되는 애기만 돌보미 하세요.
    월 400만원 이상도 준다고 당근에 올라와요.
    그런 집 들어 가서 바짝 일이년 일 하고 돈 벌어서 빚 갚으세요.

    빚 절반이라도 안 갚아주면
    재산 반 나누고 애들 데리고 잘 살라고 하세요. 싹수가 노란 놈이네요.
    네 식구 한달 생활비가 백오십이라니…

    여자는 돈 없어도 혼자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 14.
    '25.11.16 12:38 PM (49.164.xxx.30)

    남편이 미친놈이네요.그빚이 생활비인거죠

  • 15. ..
    '25.11.16 12:41 PM (211.234.xxx.44)

    숙식해결되는 곳에 취업하고 집을 나가세요. 남편이랑 애들 셋이서 살아라하구요. 님은 님 빚을 먼저 갚으셔야죠. 힘내세요

  • 16.
    '25.11.16 1:00 PM (125.178.xxx.88)

    애들한테 들어가는돈 다내놓으라고하세요

  • 17. 생활비 150
    '25.11.16 1:03 PM (106.101.xxx.31)

    150을 생활비로 줄때에는
    모든 경제권을 남편에게 넘겼어야죠.
    원글님 용돈은 받아서 쓰고요.

    그리고 알바해서 돈벌어 저축해서
    본인 비상금을 만들었어야죠.

    150받으면서도
    왜 가정경제권을 쥐고 계신건지....

  • 18. ㅇㅇ
    '25.11.16 1:03 PM (160.238.xxx.92) - 삭제된댓글

    여자는 돈 없어도 혼자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

    ???? 어떻게요??

  • 19. ....
    '25.11.16 1:04 PM (106.101.xxx.31)

    남편이 푼돈을 생활비로 줄땐
    과감하게 가정 경제권을 남편에게 전격 일임하고
    본인 한달 용돈 받는걸로
    딱 선 그어야돼요

  • 20. 혹시 이혼해도
    '25.11.16 1:11 PM (106.101.xxx.31)

    재산분할받기때문에
    굳이 가정경제권에 연연하지않아도돼요.
    자식 키우고 청소요리한거 전부
    고려대상 되니까요

  • 21. ..
    '25.11.16 1:15 PM (180.70.xxx.237)

    저랑 비슷한데 제가 좀 더한것 같아요.
    남편에게 배신감 들어서 죽을것 같아요.
    할말이 너무 많은데... 현명하게 결정하세요. 저도 당장 끝내고 싶어요.

  • 22. 남의 편이
    '25.11.16 1:37 PM (121.166.xxx.251)

    미친거 같은데 왜 가만 있으셨어요
    원글님 사업이 잘됐었나요?
    잘 나가는 와이프 믿고 가장노릇을 전혀 안한건데요
    대학생이 셋인데 재수 삼수할때 학원비도 안대준거에요?
    그게 무슨 아버지라고
    150은 대체 왜 주는겁니까
    하숙비 내는것도 아니고

  • 23. ....
    '25.11.16 1:53 PM (223.38.xxx.96)


    남편 나쁜 ㄴ
    결국 님이 다 먹여 살린거네요.
    결단을 내리셔야.

  • 24. ...
    '25.11.16 3: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쁜놈인건 맞는데
    순수익 300만 벌어도 450이고
    이걸 교육비 생활비로 다쓴다해도 빚 질 정도는 아닐거 같은데요
    버는 액수가 크지않음 정리도 생각해봐야지않나요
    남편돈은 그럼 어딨나요
    모았나요 투자?
    님도 출처를 알아야죠

  • 25. ...
    '25.11.16 3:1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쁜놈인건 맞는데
    순수익 300만 벌어도 450이고
    이걸 교육비 생활비로 다쓴다해도 빚 질 정도는 아닐거 같은데요
    버는 액수가 크지않음 정리도 생각해봐야지않나요
    남편돈은 그럼 어딨나요
    모았나요 투자?
    대출 갚나요
    님도 출처를 알아야죠

  • 26. ...
    '25.11.16 3:23 PM (1.237.xxx.38)

    남편이 나쁜놈인건 맞는데
    순수익 300만 벌어도 450이고
    이걸 교육비 생활비로 다쓴다해도 빚 질 정도는 아닐거 같은데요
    버는 액수가 크지않음 정리도 생각해봐야지않나요
    남편돈은 그럼 어딨나요
    모았나요 투자?
    대출 갚나요
    님도 출처를 알아야죠
    순수익이 최저사급벌이라도 되면 7천 내놓으라고 하시고요

  • 27. 혹시
    '25.11.16 3:33 PM (211.173.xxx.12)

    남편이 다 모아놓지 않았을까요?

  • 28. ...
    '25.11.16 3:42 PM (218.148.xxx.6)

    국가 장학금 신청하셨어요?
    꼭 신청하세요

  • 29. 악질
    '25.11.16 5:42 PM (110.9.xxx.18)

    남편 최악이네요
    남편한테 갚으라 하고 이혼하세요

  • 30. 에잇..
    '25.11.16 6:54 PM (118.223.xxx.168)

    곳곳에 나쁜남편 투성이네. 저런것도 남편이라고.ㅠㅠ
    아이들과 소통되면 엄마사정 잘 이야기하시고 정리를 하셔야지요.
    숙식하며 일을 하던 집에서 정리하고 당분간 쉬시던 규모를 줄이시고
    빛부터 잘 해결하세요. 그동안 장사해보신 경험도 있고 아이들 먹여살렸고
    진학도 시키셨고. 님은 앞으로 살아낼 많은 자산을 가지고 계신거예요.
    일단 정리 잘하신다음에 새로 돈을 벌 궁리를 하시면되죠.
    화이팅입니다.

  • 31.
    '25.11.16 7:05 PM (211.36.xxx.237)

    애 하나에 150만원 생활비도 빠듯할텐데
    애가 셋+부모=5인생활비 150만원..
    빨리 짐싸들고 숙식제공하는 아기돌보미로 가시든
    공장으로가시든 탈출하세요.
    애들이 미성년이라면 못떠나지만 대학생이니
    아빠가 알아서 하겠죠.

  • 32. 헉...
    '25.11.16 7:58 PM (221.138.xxx.71)

    애가 3명 인데 150만원 준다고요?? 그거 생활비도 겨우 감당될 텐데
    학비까지 거기서 책임지라는 건 남편이 미친거예요..
    7000만원 밖에 빚이 없다니 그게 더 대단합니다.

    남편 진짜 나쁜네요.
    빚도 갚으라 하고.. 애들 학비도 남편이 내라 하세요..

  • 33. 최저생계비
    '25.11.16 8:16 PM (125.183.xxx.168)

    헉 단둘이 살아도 2백 받고 있는데...

  • 34. 수험생3명
    '25.11.16 8:27 PM (124.56.xxx.72)

    150요?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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