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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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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5-11-16 12:03:26

저는 살아있는 생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김치는 조금만 익어도 손을 안 대요 ^^;;

속이 많이 들어간 김치도 싫어하고..

그리고 없어도 문제 없고 있어도 잘 안 먹고..

암튼 해마다 김장 걱정..절임배추 구입 걱정하시는

 

혼자 담그는 거죠?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글을 보면 다들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 생각해요

 

IP : 211.235.xxx.6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6 12:05 PM (223.62.xxx.122)

    신김치는 좋아하는데 사먹는 김치가 입에 안맞아서
    한번 하고 두고두고 먹어요.

  • 2. ㅇㅇ
    '25.11.16 12:07 PM (218.39.xxx.136)

    제철이 제일 맛있으니
    김장 조금 하두면 든든하죠
    앞으로도 할 사람은 하겠죠

  • 3. ...
    '25.11.16 12:08 PM (211.235.xxx.77)

    223.62 / 저는 겉절이나 샐러드처럼 만들어 먹거나
    겉절이로 500그램씩 사먹거나...

  • 4. 이때
    '25.11.16 12:08 PM (106.102.xxx.144)

    꼭 김장은 합니다
    지금배추가 너무 맛있잖아요
    안할 이유가 없어요
    어제 40포기 직접 절여서 했음

  • 5. 시판김치
    '25.11.16 12:09 PM (113.199.xxx.67)

    아무리 맛있다 해도 김장김치 못따라가죠
    재료를 덜넣어도 구색을 다 안맞혀도 집김치가 백번 낫고요
    찌개끓여보면 게임오버에요

  • 6. ㅇㅇ
    '25.11.16 12:11 PM (180.230.xxx.96)

    사먹는김치는 조금 먹으면 질리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고 원산지도 믿을수없고 등등요
    지금 김치 막해서 먹는거 너무 좋아하기도 해서
    힘들어도 하게 되네요

  • 7. 플랜
    '25.11.16 12:11 PM (125.191.xxx.49)

    김치찌개 김치찜은 시판김치는 맛없어요
    그래서 김장합니다

  • 8. ...
    '25.11.16 12:26 PM (106.101.xxx.148)

    재료들이 최고의 맛을 낼때 담그는 김치가 최고죠
    요즘은 식당에선 국산김치 먹기 힘들죠

  • 9. 나는나
    '25.11.16 12:37 PM (121.138.xxx.4)

    배추 사서 9포기정도 소금에 절여서
    합니다
    습관이 드니 매년 절이게 되네요

  • 10. ...
    '25.11.16 12:38 PM (39.125.xxx.94)

    1년 동안 돼지고기 목살 넣고 김치찜 해먹으려고
    김장해요. 20킬로 절임배추 사서 했더니 1년 먹어요

    사는 김치는 고춧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묵은지는 시어 꼬부라지거나 해서 못 먹겠어요

    반찬가게 겉절이는 사먹을만 한데..

  • 11. 저도요
    '25.11.16 12:38 PM (211.234.xxx.77)

    파는건 당장은 먹을만한데 익으면...ㅜㅜ
    많이는 안하고 큰거로(60일배추) 5-6포기만 담으면 일년먹어요
    전 일하고 있어서 살림 도우미 도움받거든요
    도우미 도움 좀 받으면 힘안들고 할만해요

  • 12. 집김치가
    '25.11.16 12:40 PM (49.1.xxx.69)

    맛있긴한데 내몸아끼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엄마한테
    글구 시판김치를 맛있는브랜드를 이제서야 찾았네요
    온가족이 정말 맛있대요 엄마 포함
    그냥 그때그때 사먹으려구요

  • 13. . .....
    '25.11.16 12:46 PM (106.101.xxx.14)

    못해서 그렇지 여건만 되면 집김치만한게 없긴해요

  • 14. 47살
    '25.11.16 1:00 PM (58.29.xxx.247)

    애둘 중딩이에요
    묵은지 김치침, 김치전, 김치볶음 같은 반찬 좋아해서
    4식구가 모여서 학원날짜 시간 맞춰서 김장해요
    절임배추 사서 식탁에 둘러서서 속만들어 넣고
    수육삶아 먹는것까지 매년 행사에요ㅎㅎㅎ
    사먹는것보다 직접 하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해요

  • 15.
    '25.11.16 1:01 PM (125.181.xxx.149)

    혼자20kg한 적있는데 의외로 안 힘들어서 놀랐어요. 장봐서 싣고 나르고 재료준비 다 혼자 함. 재밌기까지.
    근데 맛이 없...어..

  • 16. 찌개
    '25.11.16 1:04 PM (169.211.xxx.60)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주 메뉴인데 맛이 다르지요.
    아파트 이사 오면서 장 담그기는 포기하고 시판 된장으로 적응하는데 아직 김치는 포기가 안되네요.
    저 혼자 담그고 아들 딸에게 안 가르쳤으니 제가 기운 떨어지면 그 때는 시판 김치 사 먹게 되겠지요.

  • 17.
    '25.11.16 1:08 PM (146.70.xxx.116)

    한번에 대량으로 하는게 힘들지 혼자서 3포기 6포기 사부작 하는건 안 어려워요.해외 살아서 혼자 하는데 전혀 힘든건 없는데 맛이 없어서 ㅠㅠ 우울 ㅠㅠ

  • 18. 김장
    '25.11.16 1:08 PM (183.103.xxx.182)

    김장 꼭 해요.
    생으로 먹다가 시어지면 묵은지 만들어 김치지개, 빈대떡, 만두 해 먹으려고요.
    절임배추 사고
    양념장은 제가 만들고
    치대기는 남편과 아들이 해요.
    댓글 읽다보니 올해는 김장 사이에 목살 넣어봐야겠네요.

  • 19. ㅜㅜ
    '25.11.16 1:10 PM (221.154.xxx.222)

    전 아무리 비싼 김밥도
    대강 싼 집김밥만 못한 것처럼

    김치도 그렇네요
    ㅂㅂㄱ. ㅈㄱ 등 어디 김칠 먹어봐도 질리고 맛없어요
    힘들어도 만들어 먹어야하는 ㅜㅜ

  • 20.
    '25.11.16 1:11 PM (106.101.xxx.37)

    어제 아들딸데리고 절임배추 20키로 주문해서
    김장했어요
    굴넣고 겉절이해서 삼겹살 삶아서 보쌈해먹었어요 ㅎ
    저도 김장김치는 해마다 꼭 담아요

  • 21. 김치찌개
    '25.11.16 1:16 PM (220.78.xxx.117)

    내 김치로 하는게 천국의 맛이라서.,

  • 22.
    '25.11.16 1:25 PM (211.219.xxx.113)

    사먹는 김치는 도저히 만족이 안되는 맛이라 20킬로만 절임배추 주문해서 담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부조간 양은 종가집김치 9킬로 사서 1년내내 볶음이나 찌개로 먹어요

    그 전에는 40킬로를 담았는데 좀 힘들어서 양을 줄였더니 아주 쉽네요 저는 하루에 하면 너무 힘들어서 미리 씻어 썰어두고 만드는 날 한꺼번에 합체만 해서 비비니 일이없어요

  • 23. 매년
    '25.11.16 1:27 PM (1.240.xxx.21)

    결혼 하고 매년 김장해요. 60킬로 해놓고
    일년 먹어요. 갓 김장김치만큼 맛있는 반찬도 없어요
    수육도 맛있게 삶아져서 김장 하고 힘든 것도 다 잊어요
    일년 두고 제일 든든한 김장김치죠

  • 24. ㅎㅎ
    '25.11.16 1:31 PM (123.212.xxx.149)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안할 것 같아요.
    절임배추에 양념까지 파는 걸 사다 바르는 정도는 할 수도요.

  • 25. ㅇㅇ
    '25.11.16 1:37 PM (218.147.xxx.59)

    80킬로 혼자 해요 워낙 김치 소비가 많기도 하고 하면 든든하기도 하고요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이렇게 됐어요....

  • 26. 저두요
    '25.11.16 1:50 PM (221.141.xxx.46) - 삭제된댓글

    김치없어도 사는데 겉절이는 맛있어서 사먹어요
    그때그때 썰지 않아도되서 편하고
    영양도 다 빠진 시큼한 김치찌개 별론데
    남편이 좋아해서 계속 담그다 몇년전부터 안담가요
    내몸이 더 소중함 운동을 하지 노동은 하지말자
    종가집도 괜찮아요

  • 27. 저요
    '25.11.16 1:55 PM (221.141.xxx.46)

    김치없어도 사는데 겉절이는 맛있어서 사먹어요
    그때그때 썰지 않아도되서 편하고요
    영양 다 빠진 시큼한 김치찌개 별론데
    남편이 좋아해서 계속 담그다 몇년전부터 안담가요
    내몸이 더 소중함 운동을 하지 노동은 하지말자
    종가집 괜찮아서 조금씩 사먹고
    건강위해 염분 많은 국찌개를 잘 안해요
    식사준비도 훨 수월해요
    힘들다면서 주위사람 고생시키며 계속 하는 분들 보면 음.

  • 28. 매일
    '25.11.16 2:00 PM (211.206.xxx.191)

    반찬 하는 게 힘들지 김장 일년에 한 번 하는 거
    몇 포기만 해 놓아도 1년 내내 든든하니까요.
    사 먹는 것과 맛도 비교할 수 없고.

  • 29. 식비줄이려고
    '25.11.16 2:00 PM (58.29.xxx.96)

    김장을 해요
    나이먹으니 지치내요

    이번김장도 절여서 해요

  • 30. ....
    '25.11.16 2:14 PM (58.78.xxx.169)

    익은 묵은지 좋아하는데 시판용은 입에 맞는 게 없어서 취향껏 담가요. 근데 배추 절일 자신이 없어서 절임배추 사고 여기서 구한 레시피 몇개 조합해서 간편하게 버무리기만 합니다.
    신혼 때는 시어머니가 담가서 나눠주셨는데 비용은 차치하고 갈수록 늙어가는 노모에게 몇십년이나 더 젊은 자식이 일거리 얹어주는 게 민망해서 3년만엔가 김장독립 했습니다. 시누이들은 지금도 시어머니와 같이 모여 김장하는데 김장독립한 후론 그런 거에 심적으로 부담이 안 드는 게 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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