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아있는 생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김치는 조금만 익어도 손을 안 대요 ^^;;
속이 많이 들어간 김치도 싫어하고..
그리고 없어도 문제 없고 있어도 잘 안 먹고..
암튼 해마다 김장 걱정..절임배추 구입 걱정하시는
혼자 담그는 거죠?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글을 보면 다들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 생각해요
저는 살아있는 생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김치는 조금만 익어도 손을 안 대요 ^^;;
속이 많이 들어간 김치도 싫어하고..
그리고 없어도 문제 없고 있어도 잘 안 먹고..
암튼 해마다 김장 걱정..절임배추 구입 걱정하시는
혼자 담그는 거죠?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글을 보면 다들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 생각해요
신김치는 좋아하는데 사먹는 김치가 입에 안맞아서
한번 하고 두고두고 먹어요.
제철이 제일 맛있으니
김장 조금 하두면 든든하죠
앞으로도 할 사람은 하겠죠
223.62 / 저는 겉절이나 샐러드처럼 만들어 먹거나
겉절이로 500그램씩 사먹거나...
꼭 김장은 합니다
지금배추가 너무 맛있잖아요
안할 이유가 없어요
어제 40포기 직접 절여서 했음
아무리 맛있다 해도 김장김치 못따라가죠
재료를 덜넣어도 구색을 다 안맞혀도 집김치가 백번 낫고요
찌개끓여보면 게임오버에요
사먹는김치는 조금 먹으면 질리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고 원산지도 믿을수없고 등등요
지금 김치 막해서 먹는거 너무 좋아하기도 해서
힘들어도 하게 되네요
김치찌개 김치찜은 시판김치는 맛없어요
그래서 김장합니다
재료들이 최고의 맛을 낼때 담그는 김치가 최고죠
요즘은 식당에선 국산김치 먹기 힘들죠
배추 사서 9포기정도 소금에 절여서
합니다
습관이 드니 매년 절이게 되네요
1년 동안 돼지고기 목살 넣고 김치찜 해먹으려고
김장해요. 20킬로 절임배추 사서 했더니 1년 먹어요
사는 김치는 고춧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묵은지는 시어 꼬부라지거나 해서 못 먹겠어요
반찬가게 겉절이는 사먹을만 한데..
파는건 당장은 먹을만한데 익으면...ㅜㅜ
많이는 안하고 큰거로(60일배추) 5-6포기만 담으면 일년먹어요
전 일하고 있어서 살림 도우미 도움받거든요
도우미 도움 좀 받으면 힘안들고 할만해요
맛있긴한데 내몸아끼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엄마한테
글구 시판김치를 맛있는브랜드를 이제서야 찾았네요
온가족이 정말 맛있대요 엄마 포함
그냥 그때그때 사먹으려구요
못해서 그렇지 여건만 되면 집김치만한게 없긴해요
애둘 중딩이에요
묵은지 김치침, 김치전, 김치볶음 같은 반찬 좋아해서
4식구가 모여서 학원날짜 시간 맞춰서 김장해요
절임배추 사서 식탁에 둘러서서 속만들어 넣고
수육삶아 먹는것까지 매년 행사에요ㅎㅎㅎ
사먹는것보다 직접 하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해요
혼자20kg한 적있는데 의외로 안 힘들어서 놀랐어요. 장봐서 싣고 나르고 재료준비 다 혼자 함. 재밌기까지.
근데 맛이 없...어..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주 메뉴인데 맛이 다르지요.
아파트 이사 오면서 장 담그기는 포기하고 시판 된장으로 적응하는데 아직 김치는 포기가 안되네요.
저 혼자 담그고 아들 딸에게 안 가르쳤으니 제가 기운 떨어지면 그 때는 시판 김치 사 먹게 되겠지요.
한번에 대량으로 하는게 힘들지 혼자서 3포기 6포기 사부작 하는건 안 어려워요.해외 살아서 혼자 하는데 전혀 힘든건 없는데 맛이 없어서 ㅠㅠ 우울 ㅠㅠ
김장 꼭 해요.
생으로 먹다가 시어지면 묵은지 만들어 김치지개, 빈대떡, 만두 해 먹으려고요.
절임배추 사고
양념장은 제가 만들고
치대기는 남편과 아들이 해요.
댓글 읽다보니 올해는 김장 사이에 목살 넣어봐야겠네요.
전 아무리 비싼 김밥도
대강 싼 집김밥만 못한 것처럼
김치도 그렇네요
ㅂㅂㄱ. ㅈㄱ 등 어디 김칠 먹어봐도 질리고 맛없어요
힘들어도 만들어 먹어야하는 ㅜㅜ
어제 아들딸데리고 절임배추 20키로 주문해서
김장했어요
굴넣고 겉절이해서 삼겹살 삶아서 보쌈해먹었어요 ㅎ
저도 김장김치는 해마다 꼭 담아요
내 김치로 하는게 천국의 맛이라서.,
사먹는 김치는 도저히 만족이 안되는 맛이라 20킬로만 절임배추 주문해서 담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부조간 양은 종가집김치 9킬로 사서 1년내내 볶음이나 찌개로 먹어요
그 전에는 40킬로를 담았는데 좀 힘들어서 양을 줄였더니 아주 쉽네요 저는 하루에 하면 너무 힘들어서 미리 씻어 썰어두고 만드는 날 한꺼번에 합체만 해서 비비니 일이없어요
결혼 하고 매년 김장해요. 60킬로 해놓고
일년 먹어요. 갓 김장김치만큼 맛있는 반찬도 없어요
수육도 맛있게 삶아져서 김장 하고 힘든 것도 다 잊어요
일년 두고 제일 든든한 김장김치죠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안할 것 같아요.
절임배추에 양념까지 파는 걸 사다 바르는 정도는 할 수도요.
80킬로 혼자 해요 워낙 김치 소비가 많기도 하고 하면 든든하기도 하고요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이렇게 됐어요....
김치없어도 사는데 겉절이는 맛있어서 사먹어요
그때그때 썰지 않아도되서 편하고
영양도 다 빠진 시큼한 김치찌개 별론데
남편이 좋아해서 계속 담그다 몇년전부터 안담가요
내몸이 더 소중함 운동을 하지 노동은 하지말자
종가집도 괜찮아요
김치없어도 사는데 겉절이는 맛있어서 사먹어요
그때그때 썰지 않아도되서 편하고요
영양 다 빠진 시큼한 김치찌개 별론데
남편이 좋아해서 계속 담그다 몇년전부터 안담가요
내몸이 더 소중함 운동을 하지 노동은 하지말자
종가집 괜찮아서 조금씩 사먹고
건강위해 염분 많은 국찌개를 잘 안해요
식사준비도 훨 수월해요
힘들다면서 주위사람 고생시키며 계속 하는 분들 보면 음.
반찬 하는 게 힘들지 김장 일년에 한 번 하는 거
몇 포기만 해 놓아도 1년 내내 든든하니까요.
사 먹는 것과 맛도 비교할 수 없고.
김장을 해요
나이먹으니 지치내요
이번김장도 절여서 해요
익은 묵은지 좋아하는데 시판용은 입에 맞는 게 없어서 취향껏 담가요. 근데 배추 절일 자신이 없어서 절임배추 사고 여기서 구한 레시피 몇개 조합해서 간편하게 버무리기만 합니다.
신혼 때는 시어머니가 담가서 나눠주셨는데 비용은 차치하고 갈수록 늙어가는 노모에게 몇십년이나 더 젊은 자식이 일거리 얹어주는 게 민망해서 3년만엔가 김장독립 했습니다. 시누이들은 지금도 시어머니와 같이 모여 김장하는데 김장독립한 후론 그런 거에 심적으로 부담이 안 드는 게 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