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랑 먹으려고 주말특식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월요일에 궁중웍에 제육볶음을 했었는데 그때 코팅팬에 늘러붙은 양념을 벗겨내면서 세제를 엄청 많이 써서 세척을 했고 코팅팬 표면이 살짝 벗겨졌어요. 이제 버릴때가 됐구나 5년썼음 잘 썼다하고 오늘 떡볶이를 했어요.
근데 세상에나 이상한 세제 맛이 나서 못 먹겠는거예요.
세제가 코팅팬에 스며들 수가 있나봐요.
이걸 버릴수도 없고 아까워서 어떡해요...
애들은 세제맛이 안난다고 먹겠다는대요.
애들이랑 먹으려고 주말특식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월요일에 궁중웍에 제육볶음을 했었는데 그때 코팅팬에 늘러붙은 양념을 벗겨내면서 세제를 엄청 많이 써서 세척을 했고 코팅팬 표면이 살짝 벗겨졌어요. 이제 버릴때가 됐구나 5년썼음 잘 썼다하고 오늘 떡볶이를 했어요.
근데 세상에나 이상한 세제 맛이 나서 못 먹겠는거예요.
세제가 코팅팬에 스며들 수가 있나봐요.
이걸 버릴수도 없고 아까워서 어떡해요...
애들은 세제맛이 안난다고 먹겠다는대요.
벗겨진 틈새에 있었나봐요
이궁
세제를 왜 엄청이나 쓰심
뚝배기는 엽기수준 흡수
코팅팬도 엄청 스며요
그래서 전 팬 식기전에 신문지 화장지등등으로 애벌 훔쳐내고
따듯한물애 세제한방울 샥 행구고
다시 찬물에 한나절 우려내는 습관이있습니다
설렁탕집에 갔다가 세제냄새가 나서
4명이 다 숫가락 놓고 나왔어요
집에서는 도우미분이 닦아놓은 웍으로
잡채했다가 다 버렸어요ㅠ
버리셔야죠 머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그렇게 세제냄새가 올라와서
세척할때마다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피자도 그래요. 세제인지 락스인지 냄새난다는
씻은 다음에는 깨꿋한 물 받아 끓여주고 마무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