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대1인 과는 3000명넘게 지원한 학교도 있는데
그걸 다 어떻게 보고 고를 까요?
조교가 거르고 최종적인거 몇개만 교수가 보나요?
인문 논술
수백대1인 과는 3000명넘게 지원한 학교도 있는데
그걸 다 어떻게 보고 고를 까요?
조교가 거르고 최종적인거 몇개만 교수가 보나요?
인문 논술
수학은 풀이과정
인문은 키워드를 본다는 말이
있어요 근데 참.. 논술이라는게 그래요
악필 거를까요
알아보기 힘든 글씨 등이요
키워드채점이요
일단 최저부터 거르면 확 줄지않을까요
연대의 경우 지문이 5개 나왔었어요..
국어2, 영어1, 수리1 문항.
먼저 수학 오답자 3분2 이상 걸러낸 후에 키워드로 추리고,
거기서부터 정밀 채점.
아무리 논술을 기가맥히게 써도 수학 오답이면 그냥 걸러진다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논술 로또라고 하지만,
논술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답이 있고 공부해야한다고 하네요.
울 아들은 수리논술 학원 1달 다니다 거부, 못 하겠다고 했어요.
대학 입시 뭐하나 쉬운거 없지만, 논술...어려워요.
오죽하면 답안지 던져서 멀리가는 답지 부터 추린다는 말이 나올까요
입시때마다 논술전형비로 학교 건물 하나씩 세운다잖아요
키워드나 대충 뭐 보는 나름의 벙법이 있겠지만 문과논술은
특히 운이 많이 적용한다고 생각해요
적용 -----작용 오타
악필인데 합격했어요
같은 학교 두번 쳤는데 둘다 잘 봤어요
현역땐 풀이과정 부분점수에서 깍인거 같았어요. 예비번호보니…
재수때는 풀이과정 신경 더 썼어요
우리 아이는 인문 논술 연대 고대 모두 합격했어요.
답안지 던질 때.두 학교 다 우리 아이 답지가 유독 멀리 떨어진 걸까요? ㅎㅎ
참고로 수능 언외수 111이었어요.
논술은 고등학교 교과 과정 안에서 구체적인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를 냅니다
인문 논술을 썰푸는 거나 운으로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건 공부 이전에 입시를 전혀 모르는 사람 생각이에요
입시는 공정성 시비가 생기면 감사에서나 법적으로 큰일이 날 수 있어서 아무렇게나 못 합니다
각 대학 사이트마다 논술 기출문제와 평가 기준 공개돼있어요
논술 준비하려면 이거부터 모아서 분석하세요
요구하는 답이 있는 거니까 그게 없으면 탈락 여부 판단하는 게 어렵지 않죠. 답안지 멀리 던지는 거 아닙니다
듣고 싶은게 아니라
그많은걸 어떻게 추려낼까 묻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