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조회수 : 493
작성일 : 2025-11-16 01:05:56

읽어보시고 서명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https://campaigns.do/campaigns/1645?fbclid=IwVERDUAOFg3JleHRuA2FlbQIxMQBzcnRjB...

 

한국석유공사는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연료를 대지 마라!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77년 동안 팔레스타인을 식민지배하며 집단학살을 이어왔습니다. 2023년 10월 이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을 몰살시키려는 전례 없는 집단학살이 벌어지고 있으며 현재 230만명 이상이 기아로 죽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위해 쓰는 무기들은 엄청난 화석연료를 내뿜는 기후파괴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스라엘은 해양에 매장된 대규모 화석연료를 수출해 지구파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앞바다를 자기 것처럼 가로채고, 거기서 나오는 자원을 마음대로 팔아넘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해역이 포함된 구역의 해양 석유·가스를 탐사할 수 있는 권리* 12건을 민간 기업에 판매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는 1500만 달러(약 204억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다나 페트롤리엄도 그 중 하나입니다.

*탐사권: 샅샅이 조사할 수 있는 권리

한국 공기업 ‘한국석유공사’도 불법 점령에 가담했습니다

그런데 ‘다나 페트롤리엄'은 한국 공기업 ‘한국석유공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나는 이스라엘이 불법으로 팔아넘긴 팔레스타인 해역의 가스전 탐사권을 따냈습니다. 즉, 한국석유공사가 이 불법 자원 약탈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다나가 팔레스타인 해역에서 거둬들이는 수익의 대부분은 한국 정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불법 자원 개발에 동참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에 지불하는 돈은 고스란히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군사점령,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을 지속하는 데 쓰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도 이미 결정했습니다

2024년 7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과 정착촌 건설이 불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 있는) 바다의  천원자원에 대한 권리를 명백히 침해하고 있습니다.

*배타적 경제 수역: 해양법에 관한 국제 연합 협약(UNCLOS)에 근거하여 해양 자원 탐사, 개발, 보존 등에 대한 경제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해역

즉, 한국석유공사의 이번 사업은 국제법상 이스라엘 전쟁범죄에 공모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이 준 가스전 탐사 면허 자체도 심각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 우리는 요구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자회사인 다나 페트롤리엄의 가자지구 점령지 사업을 철저히 조사하라! 불법 가스 약탈을 즉각 중단하고, 이스라엘과의 계약을 철회하라!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다나 패트롤리엄을 포함한 에너지 기업들이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점령에 참여하고, 기후를 파괴시키는 것을 규탄합니다. 국제 연대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불법 자원 약탈에서 손을 떼도록 압박할 것입니다. 긴급행동은 다나 패트롤리엄을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이 집단학살과 식민 지배에 어떻게 공모하는지 드러내고, 국제연대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불법 자원 수탈 사업에서 철수하도록 압박해 나갈 것입니다.

IP : 211.208.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51 얼마전 여에스더 글을 보고 든 생각 15 그냥 2025/11/18 5,413
    1773950 신생아에게 다단계제품어른영양제 먹이는 엄마 4 2025/11/18 1,521
    1773949 울 강아지 진짜 막둥이 9 언니 2025/11/18 1,521
    1773948 퇴직자인데 한 동료가 1돈 골드바를 ㅠㅠ 12 퇴직 2025/11/18 24,637
    1773947 스마트티비 가장자리가 벌어져요 3 50대 2025/11/18 844
    1773946 이혼 변호사 찾고 있아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6 도와주세요 .. 2025/11/18 1,713
    1773945 보세 옷가게 집들 단골 보다보니 12 보세옷 2025/11/18 5,514
    1773944 모임에서도 돈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돼요 12 ㄱㄱ 2025/11/18 4,509
    1773943 친구랑 음식 따로 시키는거 7 251118.. 2025/11/18 2,890
    1773942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월세도 별로 안 오르네요 dd 2025/11/18 1,618
    1773941 민주당의 최대수혜자는 38 환율 2025/11/18 3,774
    1773940 30년 넘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여전히 재미있는 이유 15 ... 2025/11/18 4,781
    1773939 계약직 만료녀ㅠ1년 지난 근황입니다. 12 계약직 2025/11/18 5,594
    1773938 워킹맘 강아지키우기 힘들어요 6 강쥐 2025/11/18 1,791
    1773937 연애와 결혼관이 별난 아들 25 시야 2025/11/18 4,313
    1773936 직괴 괴롭힘 가해자가 자발 퇴사했는데 4 직장괴롭힘 2025/11/18 3,525
    1773935 교회가 인기없고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 70 궁구미 2025/11/18 20,607
    1773934 인권위 과장들, 안창호 위원장 퇴진 요구…“거취 결단할 때” 1 ㅇㅇ 2025/11/18 863
    1773933 명언 - 내 문제를 늘 남 탓 ♧♧♧ 2025/11/18 954
    1773932 노영희가 민희진 편 들어서 난리가 났네요 36 ㅇㅇ 2025/11/18 13,707
    1773931 직장 후배가 밥(커피)을 전혀 안사요. 요즘애들 원래 이래요? 49 ... 2025/11/18 8,603
    1773930 메가스터디 메가패스 젤 저렴한거 끝났나봐요 14 메가스터디 2025/11/18 1,466
    1773929 생각보다 괜찮은 배우자감이 드물어요. 21 .... 2025/11/18 4,780
    1773928 '대장동 반발' 검사장 전원 평검사 전보 검토…형사처벌도 고려 18 웃기네요 2025/11/18 2,210
    1773927 어제 최상목 발언 보셨나요. 6 .. 2025/11/18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