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밤에 별도 많이 보이고 공기도 좋고 쓰레기를 여기저기 버린다해도 아직은 청청해요. 많이 깨끗하죠 아직은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쓰레기를 여기저기 막 버려요
이런일이 계속 지속되면 큰일나겠죠
냇가에다가 자기 집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들을 던져 버리고
일반 쓰레기도 냇가에 갖다 버려요
냇가가 쓰레기 처리장인거죠
비닐 플라스틱 오만것들이 다 있어요
젊은층이 없어서 냇가에 풀을 벨 사람이 없으니 냇가는 풀숲으로 변해 가요. 풀숲속에 도깨비가 사는지 뭐가 사는지 알수가 없어요.
비가 많이 오면 냇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물이 다 휩쓸고 가는데 그걸 믿고 그러는지..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딜가나 꼭 그런식으로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시골에는 거의가 마당과 화단이 딸린 주택집이고
집마다 들러서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시스템도 안되어 있고 쓰레기버리는곳까지 갈려면 좀 걸어야 되고
깨진유리 각종 불연성 폐기물 이런거 처리하는 방법도 잘 몰라서 집에 보관해요.
아직 태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게 그 사람들이 나쁘다기 보다는
시골에 노인들도 많고 그 중 인지가 저하되는 노인들도 늘어나서 젊은사람처럼 쓰레기처리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 분리수거도 잘 못해요. (도시도 마찬가지겠지만)
논과들에 나오는 풀더미와 나무들을 처리할수 없어서 아직도 수확철이 끝날때쯤 많이 태우구요..
어떤 사람들은 시골의 인적드문곳이 가서 쓰레기를 불법투기하고 그래요
진짜 삼각한건 가장 위에 썼듯이 냇가나 하천에 집에 음식물이나 집에 쓰레기를 갖다 내던지고 마당이나 화단 청소하고 나온 나뭇잎들을 냇가에 갖다 버리고 아주 심각해요.
이런 시골의 쓰레기문제가 해결될 날이 있을까요
시골의 쓰레기 문제가 이렇게 골치 아프게 되어가는건 사람들이 나쁘다기 보다 지금 갖춰진 시스템이 시골 실정에 맞지 않는것 같고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것 같아요.
시골 노인들이 다 쓴 밧데리 이런건 또 어떻게 버리나요?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준다는데 노인들 운전못하게 운전면허증 반납하라면서 누가 거기까지 차타고 갈까요.
쓰레기처리장에 밧데리,형광등,헌옷,우유팩, 깨진그릇...등등 이렇게 품목별로 버릴수 있게 분리수거함이 비치되거나 구역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노인들이 쓰레기를 품목별로 버리기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