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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25-11-15 13:39:44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같이 수다떨고 공감해줄 사람이 없네요.

IP : 211.235.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15 2:15 PM (211.206.xxx.191)

    오늘 대학 캠퍼스 지나오며
    남편과 아이 논술 끝날 때 까지 기다리던 일이 생각 났어요.

    동생이 조카 논술 보러 왔을 때는 제가 대학 옆에 살아서 동생과 함께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 기억도.

    자녀 분 논술 대박 나시기를....

  • 2. 그냥
    '25.11.15 2:18 PM (39.118.xxx.124)

    다음주 주말까지 논술 따라다니느라 힘드실꺼예요..
    수리논술인지 인문논술인지 모르지만 많은 학생들 사이에 확률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너무 체감되어서 전 추위에도 떨고 현실에도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것도 2년에 걸쳐서....ㅠㅠㅠ
    원글님네 아이는 논술 잘 보시길...
    기대하지도 않았던 논술전형으로 결국 합격했네요

  • 3. 고3 엄마
    '25.11.15 2:43 PM (58.142.xxx.152)

    논술보러
    아침 7시억 나가서 죠금전2시쯤 집에 왔어요
    카페서 두시간
    밖에서 기다리기 삼십분
    오늘 안춥다해서 옷 얇게 입고 갔는데
    핫팩 없었으면 어쩔뻔 ㅜ
    저도 혼자 기다리는데
    이 기약없는 짓이 앞으로도 세번이나 남았구나
    이생각 했어요
    그래도 오늘 하나 클리어 해서
    시원해요
    아이는 끝나고 나오면서
    시간 안에 다 썻지만
    기대는 말라고 ㅋㅋ
    그냥 점심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이또한 지나고 보면
    경험이라 생각하려구요
    님댁 아이도 좋은결과 있기를

  • 4. ..
    '25.11.15 3:01 PM (211.219.xxx.193)

    저는 강제 합석하게 되어서 그 엄마들이랑 신나게 수다 떨다가 바이 했어요.
    모두 극아이라고 하시면서 웃었네요.
    작년 중대에서 합석 하신분들 오겡끼데쓰까..

  • 5.
    '25.11.16 8:34 AM (14.47.xxx.106)

    10월달에
    아이 논술 2번 따라갔다오고
    몸살났어요.
    진짜 힘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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