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5-11-15 13:39:44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같이 수다떨고 공감해줄 사람이 없네요.

IP : 211.235.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15 2:15 PM (211.206.xxx.191)

    오늘 대학 캠퍼스 지나오며
    남편과 아이 논술 끝날 때 까지 기다리던 일이 생각 났어요.

    동생이 조카 논술 보러 왔을 때는 제가 대학 옆에 살아서 동생과 함께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 기억도.

    자녀 분 논술 대박 나시기를....

  • 2. 그냥
    '25.11.15 2:18 PM (39.118.xxx.124)

    다음주 주말까지 논술 따라다니느라 힘드실꺼예요..
    수리논술인지 인문논술인지 모르지만 많은 학생들 사이에 확률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너무 체감되어서 전 추위에도 떨고 현실에도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것도 2년에 걸쳐서....ㅠㅠㅠ
    원글님네 아이는 논술 잘 보시길...
    기대하지도 않았던 논술전형으로 결국 합격했네요

  • 3. 고3 엄마
    '25.11.15 2:43 PM (58.142.xxx.152)

    논술보러
    아침 7시억 나가서 죠금전2시쯤 집에 왔어요
    카페서 두시간
    밖에서 기다리기 삼십분
    오늘 안춥다해서 옷 얇게 입고 갔는데
    핫팩 없었으면 어쩔뻔 ㅜ
    저도 혼자 기다리는데
    이 기약없는 짓이 앞으로도 세번이나 남았구나
    이생각 했어요
    그래도 오늘 하나 클리어 해서
    시원해요
    아이는 끝나고 나오면서
    시간 안에 다 썻지만
    기대는 말라고 ㅋㅋ
    그냥 점심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이또한 지나고 보면
    경험이라 생각하려구요
    님댁 아이도 좋은결과 있기를

  • 4. ..
    '25.11.15 3:01 PM (211.219.xxx.193)

    저는 강제 합석하게 되어서 그 엄마들이랑 신나게 수다 떨다가 바이 했어요.
    모두 극아이라고 하시면서 웃었네요.
    작년 중대에서 합석 하신분들 오겡끼데쓰까..

  • 5.
    '25.11.16 8:34 AM (14.47.xxx.106)

    10월달에
    아이 논술 2번 따라갔다오고
    몸살났어요.
    진짜 힘듬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03 살찌면 손.발 사이즈커지는거..전 안그렇더라구요. 7 ㅣㅣ 2025/11/16 933
1773502 아기 끔해몽 1 2025/11/16 391
1773501 친구가 짜증나요 14 ㆍㆍㆍ 2025/11/16 3,540
1773500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11 .. 2025/11/16 2,750
1773499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7 .. 2025/11/16 402
1773498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7 dd 2025/11/16 1,152
1773497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2 쌀밥 2025/11/16 1,057
1773496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6 ㅇㅇ 2025/11/16 1,181
1773495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23 2찍은아몰랑.. 2025/11/16 3,456
1773494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7 루비 2025/11/16 971
1773493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8 .. 2025/11/16 1,509
1773492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2025/11/16 1,465
1773491 햅쌀 사 드시나요?? 7 mmm 2025/11/16 1,191
1773490 지방에서 올라와요. 4 경복궁 2025/11/16 1,050
1773489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24 ㅇㅇ 2025/11/16 5,515
1773488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6 ㅇㅇ 2025/11/16 2,807
1773487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14 ㅇㅇ 2025/11/16 2,832
1773486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3 2025/11/16 1,149
1773485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2 결국 2025/11/16 1,374
1773484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7 ㅇㅇ 2025/11/16 2,584
1773483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2025/11/16 1,224
1773482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29 2025/11/16 3,854
1773481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8 2025/11/16 2,325
1773480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6 ... 2025/11/16 2,843
1773479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2025/11/16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