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른과의 합가

..... 조회수 : 7,055
작성일 : 2025-11-13 21:55:27

그냥저냥 서로 맞춰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집안 일 다 알려고 하시고 

그냥 모른척 좀 하시지 다확인하려 하시고......

평소에는 잘 넘어 가는 편이지만 

한번씩 부정적인 감정이 확 올라와요.

지금도 혼자만의 휴식을 방해받은 이 답답함이 스트레스로 올라와요.

변한건 없음에도  나 자신만 변덕을 부리며 나를 괴롭히는거 같아요.

 
IP : 182.211.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3 9:56 PM (211.209.xxx.126)

    와 존경합니다

  • 2. 세뇌 시키면
    '25.11.13 9:58 PM (211.206.xxx.191)

    안 될까요?
    다 알면 다쳐요 다 지난 유행어 쓸 수도 없고.
    님이 쓴 글 내용 때문에 합가해서 살기가 어려운 거예요.
    성인 대 성인이 간섭 받게 되는 거잖아요.
    에구 잠만이라도 다른 공간에서 자는 식으로 두 집 살림 하는 게 맞는데
    어쩌나요? 가족회의라도 해서 규칙을 정해야 하는 건지...

  • 3. ㅁㅁ
    '25.11.13 10:00 PM (211.186.xxx.104)

    저는 일년이라도 합가 해서 살았던 사람은 평생 까방권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세상 힘든거 중에 하나가 합가인듯요..
    저는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35년하고 분가 하셨고 시할머니 성정이 보통이 넘으시는..
    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는 저도 같이 질리는거 같았어요

  • 4. 합가를하면
    '25.11.13 10:11 PM (59.7.xxx.113)

    그 집의 주인은 아들 며느리이고 노인들은 객식구가 된다는걸 인식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 5. ,,,,,
    '25.11.13 10:21 PM (110.13.xxx.200)

    그럴때 그냥 건성으로 대답하세요.
    일일이 기운빼면 더 힘들어지니까요.
    저는 이래저래 참견하시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말합니다.

  • 6. ㅇㅇ
    '25.11.13 10:21 PM (122.43.xxx.217)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그 일들 직접 처리라도 좀 하는 사람이던지
    말만 얹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거면서 보고를 바라니
    미쳐버리죠

  • 7.
    '25.11.13 10: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합가한 지인이 퇴근하고도 집에 안 들어가고 문화센터 온갖 야간강좌 신청해서 최대한 늦게 들어가더라구요
    시어머니 80대
    어쩌다 일찍 들어가면 70~80대 시모 자매 5명이 둘러앉아 며느리 욕하고 있다네요

  • 8. kk 11
    '25.11.13 10:26 PM (114.204.xxx.203)

    그래서 모시는 쪽이 병 나요
    늙으니 힐일 없고 누가 상대 안하니
    종일 곁에 있는 자식 며느리에게 따라다니며 참견한대요

  • 9. 아이고
    '25.11.13 10:30 PM (61.105.xxx.14)

    대놓고 말씀하세요
    어느 정도는 넘어가시라구요
    일일이 다 확인하려 드시면 저 피곤해서
    더이상 같이 못산다구요
    그러다 스트레스 쌓여 원글님이
    아프면 어쩌려구요

  • 10. ..
    '25.11.13 10:3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단칸방이라도 서로 따로 살아야지요. 방법 찾아 보세요. 그러다 병나요.

  • 11. ㅇㅇ
    '25.11.13 10:54 PM (118.235.xxx.254)

    요새 세상에 어째 합가를 선택하셨어요
    물론 선택이 아닌 피할수 없음 같지만
    그래도 죽어도 못하겠다고 할 수도 있었으련만
    노인분들의 시시콜콜 입대는 거 그거 절대 못피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분들의 살아있음의 증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아니면 산송장으로 산다고 생각하기 때운에

  • 12. 경험있어요
    '25.11.13 11:02 PM (70.51.xxx.96)

    부부끼리 아이들하고 대화가 사라져요. 입떼는순간 그거 무슨 얘기냐 a부터 z까지 다 설명 들어가야해요. 그냥 부부끼리 나누는 대화있잖아요. 아이랑 얘기할거 있잖아요 그럼 옆에서 다 끼어들어서 알고싶어해요. 학교갔다오면 조잘대던 애가 어느순간 방으로 바로 직진하더라구요. 할머니도 옆에서 좀 들으면 어떠냐 싶겠지만 그냥 듣지 않으세요. 참견하고 계속 꼬치꼬치 물어보고 한말 또하고또하고 애가 못견뎌요. 저도 비슷해지고요. 남편만 가끔 붙잡고 거실에서 얘기하세요. 합가 못할 짓이에요 서로에게.

  • 13. 그냥
    '25.11.13 11:09 PM (70.106.xxx.95)

    하루종일 나를 벌려놓고 사는 기분이에요
    사생활 전무하고 24시간 씨씨티비아래 사는기분요
    애들 어릴때도 미치는줄 알았는데 이젠 노인이랑 또 그러라니.

    그래서 그냥 돕는건 해도 한지붕 아래선 못산다고 했네요

  • 14. ...
    '25.11.13 11:13 PM (218.147.xxx.209)

    너무 오래사니 다들 고생이에요.

  • 15. 뭐를?
    '25.11.14 12:28 AM (58.231.xxx.223)

    애들 어릴 때 시어머니랑 합가 했었는데 정말이지 모든 걸 알고 싶어 하시더군요. 밥 먹으면서 아이한테 '오늘 시험 잘 봤냐, 친구랑 어땠냐...' 무심히 이런 거 물어보면 항상 "뭐를?" "뭐라고?" 하고 끼어드셨어요. 전후 사정도 모르는데다 귀가 어두워 잘 안들리시니까 늘 다시 말하게 만드시더군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대화가 점점 없어졌어요...

  • 16. 친구는
    '25.11.14 12:45 AM (211.241.xxx.107)

    직접 말 했답니다
    아직도 그런 잔소리 하냐고
    여긴 어머니집 아니고 내집이라고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세요

  • 17.
    '25.11.14 1:19 AM (180.71.xxx.214)

    근데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노인되면
    보살핌을 받으려고 하나요 ?
    당연히 양로원이나 기관은 왜 생각안해요 ?
    사람 부를 수도 있고 …
    왜이렇게. 몸으로 다 때우라고 강요하는지

    애기도 돌보기 힘든건데
    애기는 귀엽기라도 하니 겨우 참는거지
    노인은 고집쎄고 말도 많고 말도 안듣고
    애기처럼 가벼운것도 아닌데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본인이 거동이 안되고 혼자 뭘 못하면
    전문가가 아닌이상 어떻게 돌본답니까

    돌봄 로봇이 빨리 출시 되야겠네요

  • 18.
    '25.11.14 6:24 AM (58.140.xxx.182)

    친정모고 시모도 합가는 안됨

  • 19. 음.
    '25.11.14 9:26 AM (115.86.xxx.7)

    못고쳐요.
    시아버지가 모든 우편물 뜯어보고 확인 했어요.
    내가 벌어서 내가 세금내고 내가 납부하는데 본인은 평생 마누라가 벌어온 돈으로 살더니.
    도대체가 왜 그러는지.
    근처로 분가 시켰더니 매일와서 참견.
    중요한 영수증 모아 놓은거 말도 없이 태워버려서 이중납부한 경우도 있었고.
    누가 죽어야 끝납니다.

  • 20. ㅇㅇ
    '25.11.14 10:45 AM (106.101.xxx.130)

    꼭 합가해애 되나여? 거리를
    두세여 안그럼 공황장애 와요

  • 21. ...
    '25.11.14 11:25 AM (211.218.xxx.194)

    생판 남이랑 같이 산다는게 쉽지않죠.

    그런면에서 장인장모랑 사는 사위, 시부모랑 사는 며느리 다들 대단하십니다.

  • 22. ....
    '25.11.14 1:12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합가라니.
    대단하시다고 밖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751 물건을 버리질 못하는 남편 5 물건을 2025/12/04 2,114
1771750 계엄 성공했으면 윤건희네는 공개총살 당했을 거라고 봄 10 ******.. 2025/12/04 2,733
1771749 부동산 계약 연장시 계약하는 날은 당일로 꼭 지켜야하나요? 2 궁금해요 2025/12/04 569
1771748 대문글 해맑다라는 말이 진심으로 칭찬으로 들리세요? 66 지나다 2025/12/04 2,517
1771747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7 불쌍 2025/12/04 1,310
1771746 '채 상병 특검 1호 기소' 임성근 오늘 첫 재판 2 가져와요(펌.. 2025/12/04 408
1771745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법 왜곡죄 개정안 법사위 통과...국힘 퇴.. 3 나치잔당같이.. 2025/12/04 464
1771744 용산에서 윤거니 발악하며 버틸 때 9 ㄱㄴㄷ 2025/12/04 1,802
1771743 국힘 지지층'계엄 적절'68.8% 사과반대 74.9% 20 그냥 2025/12/04 1,848
1771742 도라지 인터넷으로 주문해보셨나요? 3 2025/12/04 505
1771741 토론토에서 두아들 키우시던 5 토론토 2025/12/04 2,918
1771740 국힘 자체해산 안하죠. 표를 주지 말아야 해요 9 .. 2025/12/04 442
1771739 예비 고1 학부모님들에게~ 26 2025/12/04 1,878
1771738 퇴직금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8 . . . 2025/12/04 4,297
1771737 계엄 이후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 3 ㅇㅇ 2025/12/04 1,824
1771736 쿠팡 진짜 짜증나고 구린데 12 ... 2025/12/04 2,077
1771735 스위스 알프스에 60층 아파트 3 .. 2025/12/04 6,169
1771734 난방온도 숫자 오후 따뜻할때도 안건드리나요? 3 난방궁금 2025/12/04 1,337
1771733 일타강사가 말하는 의대 문제 23 의대 2025/12/04 3,677
1771732 쿠팡 개발 조직 뒤에 중국 인력…채용 패턴 드러났다 11 ㅇㅇ 2025/12/04 1,233
1771731 장동혁과 한동훈 7 공통점 2025/12/04 1,090
1771730 쌍꺼풀 자연산이신 분들 17 ㅇㅇ 2025/12/04 3,711
1771729 털모자 1 .ㅡ 2025/12/04 720
1771728 매조지다란 말 쓰세요? 19 ㅇㅇ 2025/12/04 2,411
1771727 저 오래 이용한 쿠x 4 괘씸하네 2025/12/0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