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ㅇㅇ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5-11-13 09:29:05

외할아버지 아빠 의사거든요

대를 잇고싶다고하는데

밀어주면 갈 수 있을까요..

어떤 엄마들은 본인이 애 의대보내고싶어서

과목당 학원을 두세개씩 보내던데

저는 지금 과목당 하나씩;;

살벌하게 시키는 스탈은 아니거든요

IP : 112.150.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3 9:30 AM (59.10.xxx.5)

    돈 있으면 헝가리까지 보내던데요.
    아버지 의사.
    한국에서 의대 갈 성적 안 되도
    돈이 있으니 헝가리까지 갔어요.
    아버지 가업 물려받으려면...

  • 2. ㅇㅇ
    '25.11.13 9:31 AM (112.150.xxx.106)

    자존심상 헝가리의대는 좀 그렇지않냐는 남편이요 ㅋㅋ

  • 3. ..
    '25.11.13 9:31 AM (118.235.xxx.123)

    지역인재 되는 곳 찾아 이사가세요

  • 4. 본인의지
    '25.11.13 9:32 AM (14.34.xxx.119)

    젤 중요해요 형편이 넉넉하실거 같은 데 밀어주세요 대부분 뜻없이 공부하는데 목표가 있단건 정말 중요!!!

  • 5.
    '25.11.13 9:32 AM (172.226.xxx.9)

    지금부터 영어는 완전 끝내셔야 하구요
    수학도 선행 엄청 당기시고 과학도 시작하세요

  • 6. 결국
    '25.11.13 9:57 AM (114.206.xxx.134)

    자기주도력이 없으면 못가는 게 의대인데 저런 의지 있으면 동기부여 되서 열심히 하겠죠.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일단 영 수 선행을 좀 빡세게 시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의대 갈 거면 초등때부터 과학할 필요는 없고 수학을 많이 시키세요

  • 7. 결국
    '25.11.13 9:59 AM (114.206.xxx.134)

    다시 읽어보니 과목당 하나씩 시키시는 거면 이미 시킬만큼 시키는 거예요. 그걸 다 소화해내고 스스로 공부하면 됩니다. 과목당 학원 여러개 돌리먄 학원 의존성이 생겨서 더 안좋습니다

  • 8. ..
    '25.11.13 10:01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지역 인재 되는 곳으로 보내세요.
    저희 애 보낼 때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수도권에서 보내는 거랑 편차 커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여기도 힘들어요 하겠지만
    수도권 특히 학군지에서 보내는 건 상상 초월입니다.
    몇 년전 아이한테 과외 의뢰한 학부모가
    첫째는 지역인재 노리고 강남 집 놔두고
    지방 내려가서 고등 3년 보내고
    주말, 방학에는 강남 집에서 대치 학원 보내고
    해서 지방 의대 보냈더라고요.
    그 방법을 둘째한테도 쓰려고 의뢰 한 건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가 봐요.

    대신 예전에는 고등3년만 다니면 됐는데
    지금은 중고등 6년 지방 거주로 변경 됐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인원이 폭증 했던데
    그 말인즉슨 지방에서 보내는 게 수월해줬단 의미도
    되지만 그 늘어난 지역 인원은 수도권 정원 줄여서
    배정한 거거든요.
    그만큼 수도권에서 보내는 건 힘들어졌다는 얘기니
    결정하시려면 빠른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9. ....
    '25.11.13 10:04 AM (117.52.xxx.96)

    영어 지금 안끝내도 되구요.
    선행 미친듯이 당기다가 애 병신됩니다.
    국어 영어 차분하게 꾸준히 공부시키시고 수학 과학은 열심히 배워서 한학기~한학년 정도의 선행만 유지하세요.

    의대가는 애들 선행선행선행하다 망하는 애들 부지기수입니다.

  • 10. ..
    '25.11.13 10:06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지역 인재 되는 곳으로 보내세요.
    저희 애 보낼 때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수도권에서 보내는 거랑 편차 커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여기도 힘들어요 하겠지만
    수도권 특히 학군지에서 보내는 건 상상 초월입니다.
    몇 년전 아이한테 과외 의뢰한 학부모가
    첫째는 지역인재 노리고 강남 집 놔두고
    지방 내려가서 고등 3년 보내고
    주말, 방학에는 강남 집에서 대치 학원 보내고
    해서 지방 의대 보냈더라고요.
    그 방법을 둘째한테도 쓰려고 의뢰 한 건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가 봐요.

    대신 예전에는 고등3년만 다니면 됐는데
    지금은 중고등 6년 지방 거주로 변경 됐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인원이 폭증 했던데
    그 말인즉슨 지방에서 보내는 게 수월해줬단 의미도
    되지만 그 늘어난 지역 인원은 수도권 정원 줄여서
    배정한 거거든요.
    그만큼 수도권에서 보내는 건 힘들어졌다는 얘기니
    결정하시려면 빠른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 초등 때 어느 정도 해 두는 건
    어느 정도 찬성이지만
    나머지는 선행에 목숨 걸지 마세요.
    그 시간에 아이 숨 좀 트여주고
    어느 정도 여유 가지면서 동기 부여 해주세요
    주위 역량 충분한데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많이 시켜서
    사춘기 되서 공부 손 놓는 경우 여럿 봤습니다.
    잠재력이 충만한 아이라면
    고등 3년 전력질주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1. ..
    '25.11.13 10:12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지역 인재 되는 곳으로 보내세요.
    저희 애 보낼 때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수도권에서 보내는 거랑 편차 커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여기도 힘들어요 하겠지만
    수도권 특히 학군지에서 보내는 건 상상 초월입니다.
    몇 년전 아이한테 과외 의뢰한 학부모가
    첫째는 지역인재 노리고 강남 집 놔두고
    지방 내려가서 고등 3년 보내고
    주말, 방학에는 강남 집에서 대치 학원 보내고
    해서 지방 의대 보냈더라고요.
    그 방법을 둘째한테도 쓰려고 의뢰 한 건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가 봐요.

    대신 예전에는 고등3년만 다니면 됐는데
    지금은 중고등 6년 지방 거주로 변경 됐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인원이 폭증 했던데
    그 말인즉슨 지방에서 보내는 게 수월해줬단 의미도
    되지만 그 늘어난 지역 인원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갈 수 있던 애들이 그만큼 못들어간단 얘기거든요.
    그만큼 수도권에서 보내는 건 힘들어졌다는 얘기니
    결정하시려면 빠른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 초등 때 어느 정도 해 두는 건
    어느 정도 찬성이지만
    나머지는 선행에 목숨 걸지 마세요.
    그 시간에 아이 숨 좀 트여주고
    어느 정도 여유 가지면서 동기 부여 해주세요
    주위 역량 충분한데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많이 시켜서
    사춘기 되서 공부 손 놓는 경우 여럿 봤습니다.
    잠재력이 충만한 아이라면
    고등 3년 전력질주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2. ..
    '25.11.13 10:15 AM (223.38.xxx.227)

    지역 인재 되는 곳으로 보내세요.
    저희 애 의대 보낼 때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수도권에서 보내는 거랑 편차 커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여기도 힘들어요 하겠지만
    수도권 특히 학군지에서 보내는 건 상상 초월입니다.
    몇 년전 아이한테 과외 의뢰한 학부모가
    첫째는 지역인재 노리고 강남 집 놔두고
    지방 내려가서 고등 3년 보내고
    주말, 방학에는 강남 집에서 대치 학원 보내고
    해서 지방 의대 보냈더라고요.
    그 방법을 둘째한테도 쓰려고 의뢰 한 건데
    요즘은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가 봐요.

    대신 예전에는 고등3년만 다니면 됐는데
    지금은 중고등 6년 지방 거주로 변경 됐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인원이 폭증 했던데
    그 말인즉슨 지방에서 보내는 게 수월해줬단 의미도
    되지만 그 늘어난 지역 인원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갈 수 있던 애들이 그만큼 못들어간단 얘기거든요.
    그만큼 수도권에서 보내는 건 힘들어졌다는 얘기니
    결정하시려면 빠른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 초등 때 어느 정도 해 두는 건
    찬성이지만
    나머지는 선행에 목숨 걸지 마세요.
    선행 많이 뺀다고 수능에서 반드시 고득점
    맞는 거 아닙니다. 빈틈 없이 제대로 과정을
    거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그 시간에 아이 숨 좀 트여주고
    어느 정도 여유 가지면서 동기 부여 해주세요
    주위 역량 충분한데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많이 시켜서
    사춘기 되서 공부 손 놓는 경우 여럿 봤습니다.
    잠재력이 충만한 아이라면
    고등 3년 전력질주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3. ...
    '25.11.13 10:27 AM (211.218.xxx.194)

    지금부터 살벌하게 시켜보세요.

    의대간애들은 전부 선행했어요.
    선행하다 망한 애들도 많겠지만.

    지역인재 득보려면
    지금부터 충청도나 강원도 로 이사가시구요.

  • 14. ㅇㅇ
    '25.11.13 10:32 AM (124.216.xxx.97)

    아이가 하고 싶다니 시켜보세요
    집안도 의사집안

    지금처럼 하시다 아이가 더 시켜달라할때 ..

  • 15. 의대목표인데
    '25.11.13 10:34 AM (172.226.xxx.7)

    선행을 하지 말라니요
    애 나름이긴 하지만 선행 못 따라가면 어차피 못 가죠
    지역인재나 그런 전형도 찾아 보시기를요

  • 16. --
    '25.11.13 11:26 AM (152.99.xxx.167)

    초고학년이면 공부머리 파악 다 될나인데요
    의대는 노력만으로는 힘들어요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합니다.

  • 17. 엄마들 하는말이
    '25.11.13 1:03 PM (211.205.xxx.145)

    초고에 스카이 의대입시 이미 다 끝났다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02 수능 보러 갔네요 9 ㅡㅡ 11:16:24 997
1772801 경단녀 아줌마 취업사이트 알려주세요 2 ... 11:12:21 733
1772800 주책이고 눈치 없고 모자란 건 전두엽 문제인가요 모자람 11:11:29 347
1772799 발라먹는 끼리치즈크림 4 치즈케익 11:10:29 515
1772798 10억아파트 15억 된 언니 40 날씨가을 11:10:28 4,545
1772797 주식 .에이비엘 바이오 vs리가캠 2 그냥3333.. 11:07:25 554
1772796 [속보] 민주 “국조 요구서 이번 주 제출…정치검사 실체 만천하.. 15 민주당잘한다.. 11:03:55 1,227
1772795 28상철 실제성격 어떨까요? 13 성격 11:03:27 1,486
1772794 붙박이장을 했는데요 3 ㅇㅇ 11:01:52 607
1772793 남들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난 못하는거 17 ... 10:59:56 1,379
1772792 적금이 가장 맘편하네요 16 짜짜로닝 10:59:35 2,147
1772791 파출소를 없앤건 10 궁금하고 싫.. 10:59:33 996
1772790 영어과외 고민 8 ㅇㅇ 10:58:48 306
1772789 남자 맘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17 ... 10:58:09 1,977
1772788 자게에 글 쓸 때 폰으로 하시나요 3 ,, 10:54:42 272
1772787 오래 전에 폐업정리 가구를 샀어요 6 .. 10:53:36 1,656
1772786 만 62세 간병인 보험 7 ㅇㅇ 10:53:27 694
1772785 나솔28기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1 -- 10:52:12 941
1772784 친구 언니 68살, 흰머리가 한 가닥 있대요 7 흰머리 10:51:18 1,391
1772783 박은정 - 저를 증인으로 불러주십시오 5 ㅇㅇ 10:49:34 1,115
1772782 이런 저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걸까요? 5 ..... 10:49:08 468
1772781 아픈데 피검사 정상이래요. 왜이런거죠 ㅇㅇ 10:46:13 366
1772780 수능때 휴대폰 못 가져 가잖아요. 6 궁금 10:43:15 1,050
1772779 팔란티어 대학은 고장났다고 5 ㅗㅎㅎㄹㄹ 10:42:41 1,128
1772778 학교나 요양원에서 부당한 대우 받은거 항의 하시나요? 1 ㅇㅇ 10:41:32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