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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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애  수능 보는데 제2외국어까지 5시 45에 끝나는데  언니딸( 조카)는  4시 37분에 끝난다고 해서요.

 

[많아요]

굳이 꼭 필요한 학과나 학교 안가면 안보더라고요

[less]

울 아이도., 제2 외국어 안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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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아이가 더 많을겁니다

[서울대]

응시생만 필수예요. 그래서 고사실 분위기가 조용하다는 말들이 있어 일부러 제2외국어 신청하기도 해요. 나중에 포기각서 쓰고 나오면 되니까요

[ㅁㅁ]

이과는 다 안봐요. 심지어 서울대 써도요.
혹시나 최상위 이과생들 중 교차지원으로 서울대 문과라도 써볼까하고 치는 경우는 있죠.

[ㅐㅐㅐㅐ]

아들이 현역일때
제2외국어 선택 안하고 봤는데
재수할땐
본인 입시전형에 필요 없어도 선택했어요

상위권 응시자들 모아놓는데라
일단 수험태도에 빌런이 없을 확률이 매우 높고
재수하는 친구랑 같은 고사장 배정받을 확률을
높이려고 한 선택인데
둘 다 성공했어요

[kk 11]

대다수가 안봅니다

[..]

대부분 볼 필요 없는데 시험장 분위기가 더 낫다며 외국어 선택하죠. 저희 아이도 외국어 선택. 분위기가 더 나을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여.

[요즘]

이런 이유로 필요없는 아이들이 고사장 분위기 좋은데 치려고 제2외국어를 많이 선택해서 요즘엔 그것도 별 소용이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