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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깜놀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5-11-11 22:11:57

저희 남편이 의사인데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의사들 중에서 자녀들 중학교 때부터 유학 준비해서 고등학교 때 유학 보낸 집들이 몇 있어요.

아버지가 의사이고 엄마도 교육열이 있으니까  중학교 때도 공부를 아예 못 한 건 아닌데 문제는 울 나라 고등학교 현실이 반에서 몇 명밖에 인서울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미국 유학을 보낸건데

처음에는 애가 당장 눈 앞에 없으니까 둘이서 너무 즐겁게 놀러 다니 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세상 걱정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아이가 무슨 상을 받았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때쯤 대한민국에서 입시 지옥을 치르고 있는 상태니 진짜 엄청 부러웠죠.

그리고 어느덧 애들이 다 대학을 갔는데 그 아이들은 어느 대학을 갔는지를 일단 말을 안 해요. 아마 웬만큼 이름 있는 대학 갔으면 말을 했을 거 같은데 아예 묻지를 않죠. 그런데 또 취업을 했다고 하다가 다시 취업을 알아본다고 했다고 하기도 하고. 아예 취업을 못 하고 있다고도 하고요.

그런데 다들 아무리 조금 들어도 고등학교때 1년에 최소 1억씩 든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대학 가면 생활비에 자동차도 사줘야 되고 해서 돈이 더 많이 든다고 하길래 못해도 최소 10억 이상은 들었겠구나 짐작했어요.

그리고 그분들이 모두 서울에 집이 없어요.

저렇게 자리 못 잡고 있으면 서울로 다시 데려오지 싶은데 또 그게 쉽지가 않은가 보더라고요.

진짜 유학은 탄탄한 기업체를 둔 집안에서나 보내야지. 부모가 돈 좀 번다고 기둥뽑아서 보낼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함부로 첫발을 떼는건 더더욱 아닌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가 애가 고등학생인데 거의 학교도 안 나가는 수준으로 반항하는 애가 유학만 보내달라고 하는데 절대 안 보내는 동료도 있더라구요

 

IP : 223.38.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10:13 PM (175.209.xxx.12)

    ㅎㅎㅎ 캐바케 사바사

  • 2. ㅇㅇ
    '25.11.11 10:16 PM (211.234.xxx.226)

    알아서 잘 살텐데요 ㅎㅎㅎ
    꼭 남한테 자랑해야 잘사는 건가요

  • 3. ㅇㅇ
    '25.11.11 10:16 PM (1.225.xxx.133)

    이 글만 봐도 님은 굳이 다 말하고 싶은 상대가 아닐듯

  • 4. ㅇㅇ
    '25.11.11 10:18 PM (218.234.xxx.124)

    제가 유학은 아니고 잠시 어학연수를 몇 개월 가서
    거기 유학온 20초중반 여럿 봤는데. 당시에도
    제대로 생활한 친구 딱 1명 나머진 동거하고 엉망

  • 5. ㅇㅇ
    '25.11.11 10:19 PM (218.234.xxx.124)

    생각나는 이웃 하나
    결국 고교때 유학보내더니 거기서도 성적 안나오니
    돌아오면 꽂을 데 봐놓았다고 ㅎ

  • 6. 제가 보니
    '25.11.11 10:21 PM (223.38.xxx.84)

    유학은 진짜 너무 뛰어나서 한국에 있기에는 아까워서 미국 유명 대학 진학하고 거기서 석박도 하고 유명한 미국 기업체에 취업이 가능한 정도의 사람이 가야 진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사는 거 같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탄탄한 기업체를 둔 집안의 자식이 돈 걱정 일도 없이, 취업 걱정 일도 없이 미국 가서 인맥 다지면서 좋은 혼처 찾던지
    ( 왜냐면 요새 기업체 자식들은 거의 다 유학을 가니까요)

    제일 안 좋은 게 부모가 온몸을 갈아서 돈을 벌어서 어중간한 애를 뒷바라지 하는 게 가장 안 좋을 거 같아요. 이건 결국 모두 고통..

  • 7. ㅇㅇ
    '25.11.11 10:3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애 학교보내는데요.
    여기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가고 있어요.
    미국교육계는 만들어진 영재보다 태어난 천재를 원하고
    인재를 아주 어릴 때부터 조용히 추려가며 뽑아올리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중요한 정보가 전체적으로 열려있지않고
    구간구간마다 해당되는 대상에 한해서만 열리기 때문에
    글로벌 천재급이면 몰라도
    애 혼자 학교다니며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부모가 뛰어다니며 챙겨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걸 모르는 분들이 미국은 학교에서 다 해준다더라~ 그러세요.
    모르실 수 밖에요. 정보가 닫혀있으니까.

    게다가 미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영주권, 시민권이 없으면
    미국에서 직장잡아 체류하는 그 자체가
    큰 산을 넘어야하는 어려운 관문이에요.

    아이가 미국사회에서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미국 워킹비자-영주권으로 이어지는 신분문제를 해결못하면
    한국에 돌아가야하는데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아이가
    한국에서 다시 적응하는 자체가 또 다른 난관인 거죠.
    마치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한몇년 좌충우돌을 한 다음에야 적응하듯이...

    게다가 학교다닐 때 친구들은 다 미국에 있고
    성장기의 추억도 다 미국에 있으니 어딘가 붕 뜬 느낌일 수 밖에 없어요.
    아이는 고국인 한국에 돌아가도 그게 귀국인지 이민인지
    헷갈리는 과정도 극복해야하구요.
    미국에서 적당한 대학을 그냥저냥 나와서
    한국에서 만족할만한 곳에 취업하기는 또 쉬운 일이 아니구요.

    한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한국에서 키우고
    미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미국에서 키워야하는 것 같아요.

  • 8. ㅇㅇ
    '25.11.11 10:3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미국에서 애 학교보내는데요.
    여기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가고 있어요.

    미국교육계는 만들어진 영재보다 태어난 천재를 원하고
    인재를 아주 어릴 때부터 조용히 추려가며 뽑아올리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중요한 정보가 전체적으로 열려있지않고
    구간구간마다 해당되는 대상에 한해서만 열리기 때문에
    글로벌 천재급이면 몰라도
    애 혼자 학교다니며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부모가 뛰어다니며 챙겨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걸 모르는 분들이 미국은 학교에서 다 해준다더라~ 그러세요.
    모르실 수 밖에요. 정보가 닫혀있으니까.

    게다가 미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영주권, 시민권이 없으면
    미국에서 직장잡아 체류하는 그 자체가
    큰 산을 넘어야하는 어려운 관문이에요.

    아이가 미국사회에서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미국 워킹비자-영주권으로 이어지는 신분문제를 해결못하면
    한국에 돌아가야하는데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아이가
    한국에서 다시 적응하는 자체가 또 다른 난관인 거죠.
    마치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한몇년 좌충우돌을 한 다음에야 적응하듯이...

    게다가 학교다닐 때 친구들은 다 미국에 있고
    성장기의 추억도 다 미국에 있으니 어딘가 붕 뜬 느낌일 수 밖에 없어요.
    아이는 고국인 한국에 돌아가도 그게 귀국인지 이민인지
    헷갈리는 과정도 극복해야하구요.
    미국에서 적당한 대학을 그냥저냥 나와서
    한국에서 만족할만한 곳에 취업하기는 또 쉬운 일이 아니구요.

    한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한국에서 키우고
    미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미국에서 키워야하는 것 같아요.

  • 9. ㅇㅇ
    '25.11.11 10:46 PM (24.12.xxx.205)

    맞습니다.
    미국에서 애 학교보내는데요.
    여기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가고 있어요.

    미국교육계는 만들어진 영재보다 태어난 천재를 원하고
    인재를 아주 어릴 때부터 조용히 추려가며 뽑아올리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중요한 정보가 전체적으로 열려있지않고
    구간구간마다 해당되는 대상에 한해서만 열리기 때문에
    글로벌 천재급이면 몰라도
    애 혼자 학교다니며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부모가 뛰어다니며 챙겨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걸 모르는 분들이 미국은 학교에서 다 해준다더라~ 그러세요.
    모르실 수 밖에요. 정보가 닫혀있으니까.

    게다가 미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영주권, 시민권이 없으면
    미국에서 직장잡아 체류하는 그 자체가
    큰 산을 넘어야하는 어려운 관문이에요.

    아이가 미국사회에서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미국 워킹비자-영주권으로 이어지는 신분문제를 해결못하면
    한국에 돌아가야하는데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아이가
    한국에서 다시 적응하는 자체가 또 다른 난관인 거죠.
    마치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한몇년 좌충우돌을 한 다음에야 적응하듯이...

    학교다닐 때 친구들은 다 미국에 있고
    성장기의 추억도 다 미국에 있으니 어딘가 붕 뜬 느낌일 수 밖에 없어서
    아이는 고국인 한국에 돌아가도 그게 귀국인지 이민인지
    헷갈리는 과정도 극복해야하구요.
    미국에서 적당한 대학을 그냥저냥 나와서
    한국에서 만족할만한 곳에 취업하기는 또 쉬운 일이 아니구요.

    한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한국에서 키우고
    미국에서 살아갈 아이는 미국에서 키워야하는 것 같아요.

  • 10. 미국의
    '25.11.11 10:4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사교육과 치맛바람은 어나더 레벨이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잔잔하게 모두가 다 한다면 미국은 하는 사람만 하는것일뿐 금액과 행동의 차원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 11. ...
    '25.11.11 10:49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특목고 유학 케이스라 국내에서 유학준비한 경우에요 고등부터 외국 사립보딩다닌 애들하고는또 다른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결과도 특목다닌 애들이 더 좋은거 같네요 애들 서울대 안가고 유학간다 느낌이었는 데요 국내대 입시가 훨씬 단순하고 쥐어짜야하고 개인적으로 sky 한국 캠퍼스에 대한 기억도 안좋아서 의대안갈거면 저는 잘 보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유학도중 한국치과갔을 때 의사가 가고 싶었던 학교라 했대요 유학가고 싶은 아이들도 분명 있겠죠 돈 머리 되면 보내세요 대치동에 준비반 다 있어요

  • 12. ㅇㅇ
    '25.11.11 10:52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중1까지 성적을 매기지 않게 된 이유가
    만약 미국등 서방에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도입해온 것이라면
    미국교육을 겉만 알고 잘못 시행한 게 아닌가 생각해요.
    1등2등 하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등수를 매기지 않을 뿐이지
    초딩때부터 시험쳐서 상위 몇프로 짤라 중딩입학할 때 벌써
    우등반 일반반으로 갈려서 수업을 따로 받아요.

  • 13. ...
    '25.11.11 10:53 PM (211.234.xxx.161)

    저희 애는 특목고 유학 케이스라 국내에서 유학준비한 경우에요 고등부터 외국 사립보딩다닌 애들하고는또 다른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결과도 특목다닌 애들이 왠지 더 좋은거 같아요 그당시 애들 sky 안가고 유학간다 느낌이었는 데요 국내대 입시가 훨씬 단순하고 쥐어짜야하고 개인적으로 sky 한국 캠퍼스에 대한 기억도 안좋아서 의대안갈거면 저는 잘 보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유학도중 한국치과갔을 때 의사가 가고 싶었던 학교라 했대요 유학가고 싶은 아이들도 분명 있겠죠 돈 머리 되면 보내세요

  • 14. 근데
    '25.11.11 10:54 PM (112.150.xxx.63)

    제친구는
    미국교포라 영주권자이고 아들이
    미국서부 버클리공대 나왔는데
    취직이 안돼서 형이하는 회사들어감
    미국이 몇년전 컴공만 취업이 됐는데
    지금 ai가 갑자기 이래서 다 취업이 안된대요
    미국교포애들도 취업안됨.

    그리고 원글님과 저도 같은 이야기들었어요
    그렇게 외국에 다 보냈다네요. 다 미치려고한다고

  • 15. 보니까
    '25.11.11 11:01 PM (223.38.xxx.10)

    아이가 진짜 상태가 별로면 아예 안보내더라고요. 보내면 마약 같은 거 손대고 위험할 거 같으니까.
    그런데 애가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성실한데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
    부모는 또 적당히 돈을 버니까 미국 가서 열심히 하면 한국보다 낫겠지 하고 보내는 경우가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 부모는 평생 성실하게 공부해서 또 공부를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까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믿음으로 보내는데 애는 부모가 보내주는 돈이 늘 부족하다고 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완전 쪼들리니까 갈수록 힘들어하고 그렇다고 취업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으로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 진짜 애매해 보이더라고요.

  • 16. 사촌
    '25.11.11 11:02 PM (124.53.xxx.169)

    비슷한 경우가..
    유학보네고 그 과정중에 사업이 어려워지자
    사방팔방에서 돈 쓸어다 쓰면서도 아이들은 유학제대로
    마쳤어요.
    근데 야간도주 할 정도로 빛더미에 오르고 시가 친정
    친인척들 여유자금 싹쓸이 당하고 한푼도 못받았어요.
    미혼인 조카 돈도 30년전 1억2천 꿀꺽...
    다행인지 자식들은 그럭저럭 직장인으로 풀렸지만
    남 못할짓 많이 했죠.

  • 17. 벌써
    '25.11.11 11:04 PM (112.169.xxx.252)

    20년전에 우스개 소리로 20억도 없는것이 아이 유학보낸다고
    비아냥 거리던 말이 있었어요.
    의사부부 아이 중학교때부터 보냈는데 엄마가 의사 일 접고
    아예 따라가서 몇년 같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어느정도 적응되니 엄마만 와서 열심히 돈벌어
    뒷받침하구요.
    근데 조금 후회하더라구요.
    그 이쁜 시절을 아이혼자 외롭게 두었다고

  • 18. ㅇㅇ
    '25.11.11 11:11 PM (112.150.xxx.106)

    지금 한국상황 모르고 옛날얘기만하시네요
    20대들은 못나가서 안달이에요
    한국 취업도 못하고 미래도없다고요
    한국에서 5억들일거 10억 들여서 글로벌하게 경험쌓는게
    낫다고 봅니다 평생 자산이에요

  • 19. ㅇㅇ
    '25.11.11 11:15 PM (112.150.xxx.106)

    그치만 저도 청소년기에 덜렁 혼자 보내는건 신중해야할 것같아요

  • 20. 아이러니는
    '25.11.11 11:16 PM (118.235.xxx.225)

    돈 있는
    정치인들
    연예인들은
    거의

    보내요.

    못보내는 사람들이
    고소한듯이 가봐라 돈버렸다라는 식으로 왈가왈부하지요.

    다들
    돈있으면 넓은 세상을
    보라고 보내고 싶죠. 자식이 똑똑하다면 더더욱
    노벨상 받은 교수한테
    공부시키고 싶지요.

    실제로 질이 다릅니다.

  • 21. ..
    '25.11.11 11:19 PM (221.144.xxx.21)

    유학생 중 마약하는 애들도 너무 많다고 해요
    심각하게 중독된 애들도 있고 비교적 가볍게 하는 애들은 그중에 다행이고요
    그런것도 다 고려해서 신중히 보내야할듯

  • 22. 에혀
    '25.11.11 11:20 PM (58.120.xxx.117)

    세상 변하는거 모르고

    무슨 언제적 유학실패기..

    고소한가봐요.

    남집사정은 왤케 잘 알아요

  • 23. ...
    '25.11.11 11:25 PM (112.148.xxx.32)

    다 자기만족 아닌가요?
    부모도 보내고 싶어했고 아이도 가고 싶어해서
    유학 보내서 잘 풀리고 잘 되면 자식도 좋고 나도 좋고.
    부모는 보내고 싶어했는데 아이는 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였으면 유학 보냈는데 잘 안풀려도
    부모로써 그래도
    넓은 세상 경험시켜준 부모 만족.
    아이도 넓은 세상 그래도 경험했다 만족.
    그 가치와 가성비를 누가 판단하나요?
    당사자들이 판단하는거죠.
    돈 있으면 다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도 아닌거 같고요.
    있어도 안보내는 사람 있고
    없어도 빚내서라도 보내는 사람 있는거지
    판단은 함부로들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4. ....
    '25.11.11 11:25 PM (218.144.xxx.70)

    엥.. 사실을 있는그대로 말한건데 왜 배아파서 하는 소리라고 꼬아서 보지
    세상이 변해서 유학이 옛날같지 않다는 건데요
    돈많은 연예인 정치인 그들이야 어차피 어나더 월드구요
    그정도 그사세 재력이던가 영주권 있어 신분문제 해결된거 아니면 요즘은 힘들다고요
    좋은대학 졸업하고도 영주권 없어서 어쩔수없이 귀국하는 케이스들 쌨구만
    진짜 주변에서 유학 케이스 못봤으면서 막연히 미국 유학가면 좋겠지 하고 동경하는 사람들이 댓글쓴듯

  • 25. 똑똑한 정치인들
    '25.11.11 11:27 PM (223.38.xxx.141)

    도 자식을 미국 유학 보내잖아요
    애들도 아빠나 엄마 머리 닮았으면 공부 잘할텐데...

    동창 아이는 유학후 잘 나가는데요
    동창 남편이 개원의구요
    아이가 중1때부터 미국 유학생활했어요
    아이비리그 졸업하고 다른 외국에서 좋은 직장 다닙니다

  • 26. o o
    '25.11.11 11:28 PM (69.244.xxx.181)

    원글 맞고 이 말 극공감 - 유학은 진짜 너무 뛰어나서 한국에 있기에는 아까워서 미국 유명 대학 진학하고 거기서 석박도 하고 유명한 미국 기업체에 취업이 가능한 정도의 사람이 가야 진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사는 거 같고2222222222222222222222

  • 27. ㅇㅇ
    '25.11.11 11:29 PM (112.150.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들 정보력좋아서 영주권도 함께 고려합니다
    그냥 무터대고 유학 안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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