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런 귤이 올지 몰랐어요.
항상 시키던 곳 아닌 데서 그냥 시켜봤다가 무슨 동물 사료만도 못한 귤이 왔어요.
보낸 곳도 어이없게 제주가 아닌 서울 마곡 주소.
반품할까하다가 말았는데
껍질이 무슨 소가죽보다 두껍고 질기고
흰 속껍질에 심지에.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귤껍질로 가방이랑 신발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이거도 후숙이 될지?
속껍질 땜에 귤잼도 못만들거 같고
버리기도 힘들고
어떻게 먹거나 처리해야 할까요?
설마 이런 귤이 올지 몰랐어요.
항상 시키던 곳 아닌 데서 그냥 시켜봤다가 무슨 동물 사료만도 못한 귤이 왔어요.
보낸 곳도 어이없게 제주가 아닌 서울 마곡 주소.
반품할까하다가 말았는데
껍질이 무슨 소가죽보다 두껍고 질기고
흰 속껍질에 심지에.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귤껍질로 가방이랑 신발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이거도 후숙이 될지?
속껍질 땜에 귤잼도 못만들거 같고
버리기도 힘들고
어떻게 먹거나 처리해야 할까요?
맛없는 귤 한번 갈아봤더니 맛있더라고요.
갈면 순삭이에요.
사과랑 같이 갈아서 쥬스로 드심 맛있어요.
불에 구우면 달아져요.
아쉬운대로
전자렌지에 데워보세요.
저당 다이어트식으로 먹고 있어요.
반전은 저탄하는 딸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