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컨디션도 좋고 더워도 견딜만한데
추워지니까 눈이 건조해지고 결막염에
몸 여기 저기가 불편해지네요.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지낼지 걱정돼요.
운동은 하고 있는데 타고난 추위에 취약한
체질은 어떻게 해야 좋아지나요
여름에는 컨디션도 좋고 더워도 견딜만한데
추워지니까 눈이 건조해지고 결막염에
몸 여기 저기가 불편해지네요.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지낼지 걱정돼요.
운동은 하고 있는데 타고난 추위에 취약한
체질은 어떻게 해야 좋아지나요
따뜻한 나라에서 겨율동안 살다오고 싶네요..
그래서 그런가 우울한 글들이 많아졌네요
겨울되니 몸도 아프고 추워서 계속 이불속에 있고 싶네요..
해가 찗아지니 저도 그러네요.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
조금 춥다 싶은날은 어김없이 팔뚝, 정강이, 옆구리 너무 가려워요. 건조해서 ㅜㅜ
긁으면 손톱에 낄만큼 바디로션을 쳐발쳐발 해야 안가렵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직도 깜깜해서 몸은 천근만근이고...
하... 최소 5개월은 추위에 고통받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네요.
추위는 늘 제 우울의 원인인것 같아요.
여름엔 옷도 가볍고 청량감이 있는데
겨울은 나가기가 두려워요.
옷들도 두껍고 이것저것 챙겨신어야할것도 많고
눈에 보이는 풍경들도 스산하고 안좋아요.
크리스마스 하루이틀 빼고 죽음의 계절같아요.
군고구마, 붕어빵, 겨울의낭만따위 난 없어도 되는데..
겨울에 쌩쌩해지고 살맛난다는 분들은
대부분 굉장히 활동적이거나 건강하고 땀많이나거나
살집있는분들.
찬 바람이 나는가 하면 마음이 먼저 추워지는 여자.
가을도 심하게 타서 마음이 힘들고
겨울은 추워서 몸이 힘든...
차라리
여름이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