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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사회보고 간섭심하고 남눈치 넘 본다 질린다 이해못했는데

... 조회수 : 808
작성일 : 2025-11-11 16:24:10

밑에 연아 효리 애 소식 왜 없냐고 하는 글 보고 딱 이해갔네요.

약간 정신병 스러운 남의 개인사 참견 간섭을 넘는 그런게 당연시 되는게 있어요.

예전엔 아무렇지 않았던 아동 성추행 같은

어린애한테 고추 만져보자, 엉덩이 쓰다듬는거 이런거 지금 아무도 안하잖아요.

잘못 걸리면 아동성추행으로 잡혀들어가니...

근데 저런 발언도 이제는 사회적으로 경계해야할 정도 수준 아닌가요?

남의 집 애 낳는걸 본인이 왜 기다려요?

씨받이나 조산원, 조리원 운영해서 영업용으로 하는거도 아니고

정말 아무 상관없는 사람의 가정 개인사 2세를 왜 안낳냐고 따지듯이 묻는게 다소 폭력적인 느낌이에요.

하긴 저도 연애하는지 모르는 사람들한테 결혼소식 전했을때 속도위반 이냐고 집요하리만치 묻는 사람들한테 시달려본적 있는데 (속도위반 아니었음)

사람들이 무례한건지, 저능한건지...

가끔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 사회적인 지능이 낮은걸 본인이 전혀 수치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당당한거 의아해요.

이젠 좀 수치스러운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IP : 211.217.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가심해요
    '25.11.11 4:35 PM (117.111.xxx.254)

    오지라퍼들이 주로 몰려있는 건지,

    아니면 오지라퍼들이 주로 글을 쓰는 건지....

    후자겠죠.

  • 2. ..
    '25.11.11 4:41 PM (223.38.xxx.60)

    인간은 거의 다 그렇지 않나요 ?
    특히 우리가 더 그런건 같은 민족 대부분을 노비로 억눌러서 한이 많고 집성촌에 몰려살고 좁은 국토 안에서 경쟁하고 눈치보고 그래서 그런지도요 야만의 시대를 지나 좀 나아졌어도 비교,몰려다니며 남평가 평균의 경제력,여행,라이프스타일 ,그시대 감성에 벗어나면 도태된 사람 취급
    만약 강하거나 고소미 때리는 사람이면 조용하고
    무서운 사람,무서운 정책,무서운 국가는 알아서 입꾹
    느슨한 구석이 있는 곳엔 난리

  • 3. ..
    '25.11.11 4:41 PM (39.7.xxx.9)

    오지라퍼들이 주로 글을 쓰는 거겠죠.
    전 그런 글은 그냥 패쓰합니다.

  • 4. ..
    '25.11.11 5:20 PM (211.251.xxx.199)

    다들 똥이 드러워 피한다고
    저런 오지라퍼들에게 싫은 소리를 안하고 표정관리하고
    저런거 싫다는 사람에겐 오히려 깐깐하니 깍쟁이라하니

    저런 오지라퍼들이 양산되어 본인들 행동
    잘못 모르고
    부끄러운행동을 계속 반복 반복하는겁니다

    제발 저런 참견하는사람들에겐 콕 찝어서 알려주세요

  • 5. ㅇㅇ
    '25.11.11 5:36 PM (1.225.xxx.133)

    인간심리가 그렇더라도
    그걸 감추는게 예의라는 건 알아야하는데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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