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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애들 보니 다 부모가 공부 잘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25-11-11 16:03:47

너무 당연한 얘긴가요~~? 

양쪽 다 잘하지 않아도 확실히 한쪽은 잘해요. 주로 아빠?

에구 애야 미안하다...^^

 

IP : 61.77.xxx.9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4:05 PM (14.50.xxx.77)

    확률적으로는 맞지만 케바케예요..부모, 조부모 전부 의사인데, 아이는 지방사립대 문과가더라고요.

  • 2.
    '25.11.11 4:05 PM (125.137.xxx.224)

    우리엄마는 시골 상고 껌씹는 언니였고 아빠는 오토바이 방황청춘이었는데 저는 껌씹던언니한테 구두주걱으로 맞아가며 고려대갔어요....근데 우리딸이 친정엄마닮았어요...

  • 3.
    '25.11.11 4:06 PM (125.137.xxx.224)

    솔직히 죽자고 패면 노벨상타거나 의치한약수까진 안돼도 그냥그냥 수재라인은 돼요. 근데 그렇게 안시키니 안되긴하네요

  • 4.
    '25.11.11 4:08 PM (125.137.xxx.224)

    저희딸은 본인이 인정하게 팔자좋고 행복하게살고있으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에휴...ㅎㅎ

  • 5. .....
    '25.11.11 4:09 PM (112.164.xxx.253)

    두번째 댓님 토닥토닥해드려요
    그래도 님은 그환경에서 고려대이니 개천용이시ㅔ요

  • 6. ㅇㅇ
    '25.11.11 4:10 PM (211.234.xxx.232)

    저희 부부 수학은 무조건 전교 1등하던 사람들인데
    아이들은 안그래요
    그래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마음 따뜻하고 똘똘하니 뭐든 잘하고 살겁니다

  • 7.
    '25.11.11 4:14 PM (125.137.xxx.224)

    사실 돈은 많았어서 ㅎㅎ 좋은학원보내고 숙제검사 집에서 확실히하고 디지게패면 공부가되긴합니다 ㅎㅎ
    근데 저는 상승욕구도있고
    다시돌아가면 머리안되고 공부안됐던집이라고
    적당히시키지말고 이왕 팰거 더패서 의대보내주지 싶긴해요
    제경우는그렇고
    우리딸은 구두주걱 들자마자
    꺄아아악 하고 아파트 동 너머 멀리멀리 도망갈사람이라 ㅋㅋ
    맞는것도 아무나맞는게아닙니다 ㅎㅎ

  • 8. 당연히
    '25.11.11 4:14 PM (110.70.xxx.79)

    확률상 원글 말이 맞죠.
    키큰 부부 사이에 키큰 아이 나오고
    키 작은 부부 사이에 키 작은 아이 나올 가능성 크죠.

  • 9. 1212
    '25.11.11 4:18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유전자도 그렇지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조선시대 천민 노비 이런 신분의 사람의 후손들도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좋은학교에 간 사람들도 많아졌을 것이고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졌을것이잖아요
    예전엔 과거도 천민 노비 이런 사람은 응시도 못하고 했을텐데 배움의 기회와 시험의 기회도 없이 그냥 지능과는 상관없이 안 배웠으니 무식하게 살거나 그중 뛰어난 사람들은 저항과 봉기도 하고 그랬겠지요.
    양인 양반들이야 배움의 기회가 있으니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느누기회도 있었고
    부모의 배움이 자식에게 배움을 전달하고
    돌고 도는것 같아요

  • 10. 121212
    '25.11.11 4:21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유전자도 그렇지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조선시대 천민 노비 이런 신분의 사람의 후손들도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좋은학교에 간 사람들도 많아졌을 것이고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졌을것이잖아요
    예전엔 과거도 천민 노비 이런 사람은 응시도 못하고 했을텐데 배움의 기회와 시험의 기회도 없이 그냥 지능과는 상관없이 안 배웠으니 무식하게 살거나 그중 뛰어난 사람들은 저항과 봉기도 하고 그랬겠지요.
    양인 양반들이야 배움의 기회가 있으니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이런층에서 인재도 당연 많았고
    부모의 배움이 자식에게 배움을 전달하고
    돌고 도는것 같아요

  • 11. 아뇨
    '25.11.11 4:22 PM (106.101.xxx.195)

    제주변에 지극히 평범한데 극상위권으로
    서울대공대,의대간 집들 있어요. 부모가 고졸인 집도 두집이나 있는데..대신 굉장히 성실하시고.. 애들이 어릴때부터 욕심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 12. 1212
    '25.11.11 4:23 PM (223.39.xxx.129)

    유전자도 그렇지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조선시대 천민 노비 이런 신분의 사람의 후손들도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좋은학교에 간 사람들도 많아졌을 것이고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졌을것이잖아요
    예전엔 문과 무과 과거시험도 천민 노비 이런 사람은 응시도 못하고 했을텐데 배움의 기회와 시험의 기회도 없이 그냥 지능과는 상관없이 안 배웠으니 무식하게 살거나 그중 뛰어난 사람들은 저항과 봉기도 하고 그랬겠지요.
    양인 양반들이야 배움의 기회가 있으니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이런층에서 인재도 당연 많았고
    부모의 배움이 자식에게 배움을 전달하고
    돌고 도는것 같아요

  • 13. ㅇㅇ
    '25.11.11 4:25 PM (211.234.xxx.175)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빠외모+엄마공부머리 조합이 유전자가 좋더군요. 아빠공부머리 +엄마외모 조합은 별로

  • 14. ss
    '25.11.11 4:28 PM (118.235.xxx.136)

    에휴 저희부부 스카이 나오고 라이센스있는 직업인데
    애들은...ㅠ 인서울은 꿈일뿐...

  • 15. .,
    '25.11.11 4:31 PM (118.235.xxx.116)

    인서울 명문대는 정말 쉽지가 않네요
    서성한...까지 입시 치뤄보니 다시 보인다는.,.,.

  • 16. 머리는모계
    '25.11.11 4:39 PM (117.111.xxx.254)

    부모가 아니어도 자식이 공부 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서울대 아이들보면 부모가 학별이 높아요.

    지능은 모계가 더 유전된다고 하구요

  • 17. ..
    '25.11.11 4:47 PM (211.109.xxx.240)

    엄마머리가 더 큰거 같아요 x 유전자
    엄마머리 아주 꽝 아니면 주걱효과 있고요 유난히 엄마머리 좋으면 애들 조금 노력하면 sky 가고요
    아빠의사 엄마 예체능인 집 딸은 의사인데 아들은 대학부터 말못하는 집 많이 보았어요 엄마들은 머리 좋아도 전업도 많아 공부잘한게 눈에 안띄이는 거죠

  • 18. 모계도 랜덤이죠
    '25.11.11 4:50 PM (211.48.xxx.45)

    지능은 아빠와 모계인 외조부, 외삼촌, 엄마의 조합으로.
    지능은 아빠 유전자 들어가요. 삼촌×

    그게 랜덤인겁니다.

  • 19. ...
    '25.11.11 5:06 PM (211.234.xxx.90)

    엄마머리로 자식 공부 결정나는거면
    그럼 그집 애들은 죄다 똑똑해야죠. 형제들중 수재와 꼴통이 공존하네요.

  • 20. ..
    '25.11.11 5:28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있던 조부모 자식을 많이 낳았는데
    자식대 손주들 손주의 자식들 대부분 공부 잘해요
    중간중간 섞여서 자식 부부는 둘 다 공부 못해도 손주가 공부 머리에 당첨
    부부 둘 다 공부 머리인데 손주는 안그런 경우도 있고
    예외도 드물게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부쪽 집안

  • 21. ...
    '25.11.11 5:29 PM (223.38.xxx.60)

    공부머리 있던 조부모 자식을 많이 낳았는데
    자식대 손주들 손주의 자식들 대부분 공부 잘해요
    중간중간 섞여서 자식 부부는 둘 다 공부 못해도 손주가 공부 머리에 당첨
    부부 둘 다 공부 머리인데 손주는 안그런 경우도 있고
    예외도 있지만 70%이상이 공부 머리가 있어요

  • 22. 유리
    '25.11.11 5:47 PM (58.143.xxx.66)

    예외를 자꾸 들지 마세요.
    그걸 돌연변이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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