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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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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새끼고양이 돌보는 문제로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25-11-11 14:42:5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42037

 

다행히 5개월동안 잘 자라서

새벽마다 놀아달라고 우는 소리도 제법입니다 ^^

 

이만큼 키우고 보니까 

먼저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선배님들께 

한가지 질문이 더 생겼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들 키우면서 펫보험 들어두는게 도움이 될까요?
보험을 드느니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는게 나을지..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몸이 약한 개체다보니 중간에 입원도 한번 한터라

무엇이든 준비를 해둬야 할것 같아서요.

 

한말씀씩만 도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IP : 112.160.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1.11 2:44 PM (124.49.xxx.166)

    매달 적금들어요^^

  • 2. ...
    '25.11.11 2:46 PM (112.160.xxx.108)

    저도 적금에 마음이 더 가기는 하는데
    펫보험 장점이 어마어마하다 하면
    마음이 흔들릴것 같아요 ^^

  • 3. 호호맘
    '25.11.11 3:24 PM (211.243.xxx.169)

    안녕하세요 ?
    그 애기가 벌써 5개월이나 되었나요 ?
    그렇지 않아도 제가 태어난지 2주된 아기고양이를 구조해서
    지금 간신히 명줄만 붙여놓은 수준으로 케어중인데 ㅠ
    시중에서 파는 반려동물 젖병은 잘 조절을 못하는지 안먹으려고 해서
    주사기로 급여중이에요.

    주의할 점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3시간 간격으로 먹이고 있고 애가 많이 먹지는 못하더라고요.
    강제로 급여를 해야 하는건지 ? 아님 본인 먹는다고 할때 먹여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KMR 분유 이야기가 있던데 그거가 아무래도 더 좋은가요 ?
    펫샵에서 추천한 분유 (아기고양이용인데 KMR 보다 저렴했어요) 급여중인데
    애가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분유바꾸라는 소리는 안하시던데
    KMR 이 더 좋은건가 솔깃합니다.

    기타 추천해 주실만한 케어 방법 있으시면 제발 공유좀 부탁드려요 ㅠ
    너무 아깽이라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ㅠ
    병원에서는 잘 먹이고 따뜻하게 해주라고 해서 그렇게 신경은 쓰고 있는데
    잘 먹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어요 ㅠ

  • 4. ...
    '25.11.11 3:42 PM (112.160.xxx.108)

    아.. 지금은 업무중이라 시간 될때 다시 오겠습니다.
    저도 왕초보인지라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5. ^^
    '25.11.11 4:07 PM (103.43.xxx.124)

    자칭 랜선집사인데 이전글은 못봤었네요! 쪼꼬미가 잘 자라주었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원글님 애쓰셧어요!
    비록 랜선집사지만 펫보험 관련해서 글 보면, 비추천이 많더라구요. 사람보험처럼 크게 실용화가 되지 않아서요. 저라면 적금으로 모아둘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호호맘님, 원글님이 업무중이라고 하셔서
    https://m.blog.naver.com/humein/222311573270
    혹시 필요하실까 싶어 남겨봅니다. 제 블로그 절대 아니고 집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포스트에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 6. 호호맘
    '25.11.11 4:27 PM (211.243.xxx.169)

    엇 너무나 감사합니다 !
    잘 보겠습니다!

  • 7. ...
    '25.11.11 4:38 PM (112.160.xxx.108)

    저도 저 포스팅 엄청 열심히 참고했어요.
    글쓰신 분이 워낙 강한 어조가 많아서 조금 무섭긴 했어요 ㅎㅎ

    우리집 냥이도 첫날 동물병원에서 추천해준 페베분유로 시작해서
    2시간 간격으로 3~5미리 정도 먹이고 배변유도하는식으로 했는데
    워낙 작아서 분유병보다는 주사기로 더 잘먹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습관들이느라 분유병으로 먹였어요.
    워낙 양이 작고 천천히 먹어서 먹는동안 식는바람에
    머그컵에 따뜻한 물 담아 젖병 넣어가며 먹였구요.
    설사가 하던거는 차츰 잡혀가서 괜찮아지고
    사료죽 먹이다가 건사료로 넘어갈때쯤 유산균을 정량보다 조금씩
    아침저녁으로 섞여 먹였더니 응가 상태가 아주 좋아서
    지금까지 만족하며 챙겨먹이는 중이에요.
    아.. 분유랑 유산균은 보관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처음에 잘 몰라서 건사료 불려 먹는양이 워낙 작다보니
    처음 산 사료를 조금 오래 먹이게 되었는데
    다시 설사를 해서 보니 사료가 상한것 같았어요 ㅜㅜ
    그다음부터는 밀봉철저, 조금 남은것 같으면 버리고 새 사료로 줬어요.
    지금은 건사료도 아주 잘먹고 잘놀아요.
    그래도 보통 5개월 냥이보다는 체중이 덜 나가지만 당차요 ㅎㅎ
    벌써 건사료 먹는 월령이라 분유를 어떻게 먹였는지 까마득하네요.
    애가 억지로 먹인다고 먹는게 아니라 하루 먹어야 하는 양에 맞춰
    조금씩 자주 줬던것 같아요.

    위에 님이 전달해주신 포스팅 여러번 정독했었어요.
    지금은 잊어버린것도 있지만요 ^^


    펫보험에 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축을 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

  • 8. ...
    '25.11.11 4:40 PM (112.160.xxx.108)

    쪽지기능 한번도 안써봤는데
    쪽지로 폰번호 주시면
    2달전 우리집 고양이 포스팅해놓은거
    한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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