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도 같은 경험 했었는데 이익이 생겨도 뭔가 허무하네요.
한달 월급이 왔다갔다...
저는 주식 체질이 아닌가봐요
코로나 때도 같은 경험 했었는데 이익이 생겨도 뭔가 허무하네요.
한달 월급이 왔다갔다...
저는 주식 체질이 아닌가봐요
그죠 저도 약간 그런 감정 느껴요. 뭔가 사이버머니랄까... 이상하고 그래요
이게 수익이 생길수록 근로 의욕이 안생기는 단점이 있네요
물론 고수들은 그러지 않겠지만
저는 하수라서 ㅠㅠ
그 증상은 하락기 한번 찐하게 겪으니 치료되더군요.
대폭락 경험했는데도 상승기 되니 마찬가지네요
사이버머니같죠.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이런 상승장에서는 돈은 버는데 근로의욕이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환율도 올라가니...그냥 허상같기도 함.
이익 봤을 때 돈 빼고 주식하지 마세요.
착실하게 직장생활이나 사업하면서 주식 쳐다도 안 보는 사람들 많아요.
이러다 주식 빠지면 그 때는 어떡할려고 그러세요?
주식으로 돈 벌면 힘들게 일하기 싫긴 할 것 같으네요
전 아직은 그 정도 수입이 안 되서 열심히 일합니다
주식 빠지면 싼값에 또 사면되죠
어차피 원글님이 주식 오래한 분이시면 현금비중도 있을걸요
아니 무슨 종목을 하시길래 돈복사까지 하시나요?
오르락내리락 알수가 없어 저같은 개미들은 돈복사는 커녕 마이너스 안나면 다행입니다
주어진거에 감사하시면 되죠 허무하기까지 하시나요?
옛날 노인들 같운 소리네요
전 한주라도 더 사려는 욕심에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절약도 합니다.
일 하는거 지긋지긋해서 주식하는 저와는 다르시네요 ㅠ
난 썩었어
주식으로 돈 많이 벌어서 투자에 대한 자신감으로 퇴사하고 전업 투자 하다가 망하는 사람들 많아요
얼마나 복사했길래
한 10억정도 복사됐음 일하는거 고민 좀 할듯요
돈복사가 되면 된다고.. 빠지면 빠진다고..
삭제가 되는 날도 오거든요...
10~50만원.. 매일 주식하는 게 아니라 한달평균 150 조금 넘게 버는데 적게 벌어서 그런가 그런 감정 하나도 안 들어요.
돈을 빼 쓰지는 않으니 사이버머니는 맞지만 대신 제 월급으로 수익의 반 정도는 펑펑? 쓰고요.
주식으로 번 돈은 계좌에 있고
난 월급받아 즐겁게 쓰고
폭락일땐 놔두고 소액으로 다른거 사팔사팔하고
폭등인때도 소액으로 사팔사팔 많이는 못 벌고 폭락장보다 조금 수익 좋을뿐이네요.
그래도 만족해요.
주식은 상승장에는 관심 끊고 하락장에만 관심 갖고 줏어야 하는거 같아요.
상승의 맛을 보면 욕심이 생기고 결국 큰돈을 넣게 되더라구요.
큰돈을 벌고 싶다면 계속 크게 들어가는게 맞지만 잃을수도 있다는걸 잊지 말아야죠
저는 큰돈을 벌기보다 지금 가진걸 잘 지키고 안전하게 불리는걸 선호해서
주식에 대해선 별 고민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