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형 얼굴에 피부가 좋아요
20대땐 다들 이쁘잖아요. 근데 전 집 형편이 그냥 그랬어서 아무 화장품 발라서 얼굴 하얗게 뜨고 언니옷 그냥 있는거 아무거나 입고 다니고 그래서 보통 정도 됐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남자 만나 결혼햇고 30대 되서 돈벌면서 맞는 화장품도 사고, 어울리는 퍼스널컬러 찾아서 주기적으로 염색하고 에어랩하고 체형에 어울리는 옷 입으니 이제 좀 제 취향을 알거같더라구요. 피부는 원래 좋았고 머리숱 많아요
아무튼 곧 40인데 뿌듯해요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보다 제가 훨 어려보이고 예쁘게 되었어요
피부과나 시술 전혀 하지않았답니당
주식할때 가만히만 있었더니 상위랭크된 그런 느낌이에요.
이왕이면 20대때 이쁘먼 좋앗을걸 40대 되서 이쁘면 소용이 잇긴 한가요? 고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이제 곧 40이시라니 ㅋㅋㅋ
그땐 다 이쁘죠
최소 50이나 되고 이런글은 쓰셔야죠 ㅎㅎ
10년 후에 여기서 다시 만나요
원글님은 어릴때 잘 꾸밀즐 몰랐고
이제 나한테 어울리는걸 알게 되어 지금이 더 이쁘다는건데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20대보다 30대가 더 이쁜 사람들 많거든요
50도 아니고 40은 다들 머리숱 걱정들 안하고 이쁠 나이에요 ㅋ
40에 뭐가 다 예뻐요..
불문하고 여자랑 집은 꾸미고 가꿔야 한다잖아요
열심히 꾸미고 가꿔서 더더 예뻐지세요~~^^
제주변 또래 친구들 다들 살찌고 그렇게 됐는데~
40도 젊은 나이네요 ㅎㅎ
댓쓴 50대분들도 60대가 보기엔 젊고 이쁜 나이일거같은데요~~~?
님 주변만 그런거죠
요즘 40은 30대 같은 느낌이고 잘꾸며서
나이든 느낌도 아직 없이 이쁜 나이에요
40까지는 미모가 빛날 나이에요 점점 하향곡선입니다
별로 특이사항아닌거 같아요
제 주위미인들이 50향해갈수록
(물론 기본은 예쁘지만)
늙으면 표정이 더 중요하구나. 그런 생각듭니다.
나이 40돼서 또래보다 충분히 이뻐질수 있죠. 댓글들이 이상..
이분은 20대때는 제대로 못꾸며서 본인의 장점을 못살리다 여유가 있어져서 가꿔서 나아졌다는거잖아요. 40대로 되가면서 나잇살찌고 원래 또래보다 이뻤다가 더 별로가 되는 사람들 많아요. 연예인만 해도 이상아... 친구인 김지선은 20대때는 못생겼는데 오히려 나이들어 이뻐진케이스이구요. 실물봤는데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40은 살찌고 무너질 나이 아니에요
제 주변 4~50대 다들 날씬해요
님 주변 친구들이 그런거죠
그 친구들중에도 이미지 바꾸고 신경쓰면 또 몰라지게 이뻐지기도 하고 그래요
40은 그런 나이
제 주위에도 있어요.
나이들수록 피부가 더 맑아지고 투명해지면서
헤메코도 잘하니 세련되고 더 예뻐지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라 마음도 더 여유로워지고요.
예쁜 모습 잘 유지하세요 :)
사회 생활하시면 40대 되어서도 깨끗하고 인상좋고 더욱이 예쁘고 세련되면 당연 득입니다.
사람들이 대체로 친절하고 그래요. (50대가 되니 약간 덜한 느낌이긴해요 ㅎㅎ)
물론 자기 능력 계속 발전시키는게 중요하지만 외적인 면도 계속 잘 가꾸세요.
원래 예쁜 사람이었던 거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들을 이제야 갖추게 된
어떤 마음인지 조금 알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계속 잘 유지해볼께요~제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신 몇몇 분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정말 뜬금없는 댓들 천지네요~ ^^;
패션 테러리스트에 미술감각 0이라 저한테 안어울려도 입고싶은거 입고 살았는데 저번에 82쿡에 글 올려주신 스타일링 귀인을 만나 사람 꼴 갖추고 살아요
5년 전보다 외모는 늙었지만 세련미라는 게 조금은 더 생겨서 전반적으로 지금이 더 나아요. 상의는 무조건 퍼컬에 맞는걸로 입고 하의는 상의에 맞추고 실루엣은 거기서 알려주신 대로 핏 맞추고..
그 귀인께서 메이크업의 힘을 보여주셔서 메이크업 학원도 다녔어요 ㅎㅎ
사람마다 타입이 다르고 각자한테 어울리는게 다른데 그것도 모르고 남한테 어울리는걸 하고 다녔다니..지금이라도 저한테 어울리는걸 찾게 되서 기뻐요.
원글님도 자신만의 매력 찾으신거 축하드리고 우리 남은 시간 잘 가꾸며 살아봅시다
또또 시작되네 나이든 여자들 이쁘다 귀엽다 타령
쌩얼 2030보다 댁이 안이쁘고 나이든 느낌밖에 안나요
그건 님 생각이구요. 글 주제를 자 파악하세요.
원글님이 2030들 보다 본인이 더 예쁘다라고 쓴 글이 아니죠?
근데 왜 엉뚱한 급발진 댓글을 달고 그러시나요 ㅋ.
43세까지는
이뻤어요
나는왜 안늙을까 착각하기도
40중반되니 가더라구요
14.32님 어디서 화가 나셨을까요? 굳이 비교하자면
2030대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했을 뿐인데요;;
심지어 20대의 나는 왜이렇게 촌스러웠을까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자조섞인 글을....
문해력이 심각하긴 하네요.
나이들어 인물 좋아지는 타입이 있더라구요. 키 크고 피부가 두껍고 머리숱이 많고 옷을 잘 입는 친구 있는데 학교땐 좀 톰보이였거든요? 어려선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 친구들이 돋보이더니 지금 그 친구 넘사벽이예요.
잘 관리하면 40대 중반까지는 젊은 여자느낌 가능해요.
겨울이 오기 전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단풍시즌.
즐기세요.
동영상,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원글에
본인이 20대에 촌스러웠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보통 정도'였다고 쓰셨는데 무슨 문해력 타령하며
말바꾸시는지
원글님 아직 30대신거죠?
20대보다 30대가 더 나은사람이 있죠. 촌스럽다가 돈버니까 세련되지는 사람..
원글이 그런 사람인듯한데.. 친구들까지 거론하면서 글분위기가 좀 그래요,
화난댓글러들은 그래서 거기에 화가 난거죠.
피부톤 안맞는 파우더를 발라 화장뜨고 언니옷 아무거나 입어서 패션도 꽝이었다 썼는데 그게 촌스러운거죠. 지금에 비해서요.
이게 말 바꾼 건가요? ㅎㅎ얼굴은 그래도 봐줄만했으니 전체적으론 보통은 됐습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2030대 쌩얼보다 제가 안이쁘고 나이든 느낌만 난다"
라고 하는건 글이랑 전혀 상관없이 그저 저를 까내리려는 댓일 뿐인거죠. 그걸 모르시고 말바꿨다는니 뭐라느니
네 30대 후입니다~ 글쎄요 그댓 달기 전부터 부정적 뉘앙스 풀풀 날리며 댓다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네요.
그리고 같은 댓을 보더라도 안그렇게 느끼신 분들도 많고요. 뭐 어쩔 수 없죠~
나빠서 독해력 떨어지는데 성질은 거지같은 사람들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