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10 2:51 PM
(210.222.xxx.1)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2. dd
'25.11.10 2:54 PM
(185.40.xxx.143)
-
삭제된댓글
남자같은경우
첫쨰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
이 부분 격하게 동감합니다.
살아보니 남자는 진짜 열등감 없는 게 제일 중요해요.
열등감, 자격지심이 있으면 세상을 왜곡해서 보고
상대 말이나 행동을 베베 꼬아서 듣고 해석하기 때문에
부인이나 가족이 너무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열등감 없고 꼬인데 없는 사람들이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가니
결국 인간관계도, 돈도 성공도 따라오고, 집안도 화목하더군요.
3. dd
'25.11.10 2:55 PM
(185.40.xxx.143)
남자같은경우
첫쨰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
이 부분 격하게 동감합니다.
살아보니 남자는 진짜 열등감 없는 게 제일 중요해요.
열등감, 자격지심이 있으면 세상을 왜곡해서 보고
상대 말이나 행동을 베베 꼬아서 듣고 해석하기 때문에
부인이나 가족이 너무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열등감 없고 꼬인데 없는 남자들이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가니
결국 인간관계도, 돈도 성공도 따라오고, 집안도 화목하더군요.
여자도 열등감 있을 수 있지만 남자만큼은 아니라...
여자는 약간 순종적이고 밝은 성격들이 무난하게 잘 사는 것 같구요.
4. 음
'25.11.10 2:59 PM
(211.234.xxx.167)
마음씀씀이가 깊고 같은 나이에도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보아서 이것저것 품을 수 있는 여자들보다는
살짝 철이 없고 일단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이 자기도 편하게 살고, 남들 보기에도 잘 이루고 살더라고요.
- 동감합니다.
전 어려움을 겪어서는 아니고, 내가 우선이 아니고 가족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자기밖에 모르거나 자기가 우선인 사람이 결국 승자인거 같아요. 주변에 남녀노소 통틀어서 자기자신이 우선인 사람들이 잘 살고 오래 사는 거 같아요.
5. .....
'25.11.10 2:59 PM
(112.148.xxx.195)
원글에 동감해요.제 주변도 그런것 같아요
6. 음
'25.11.10 3:06 PM
(210.96.xxx.10)
살짝 철이 없고 일단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
---
이런 분들이 시어머니가 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7. 그런데
'25.11.10 3:07 PM
(221.149.xxx.36)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그래요.
남녀노소 할 거 없이 약간 허당기(?)가 있는 사람들이
소소한 행복 누리고 살고
감정표현 잘하고
이러면 잘 살더라구요
8. ㅇㅇ
'25.11.10 3:08 PM
(118.235.xxx.79)
나 밖에 모르고 남편, 자식 가스라이팅
잘해서 본인은 편하게 살고 있는 집으로
시집가면 며느리는 미칩니다.
9. ...
'25.11.10 3:13 PM
(211.218.xxx.216)
저도 즇아요 누르고 갑니다
10. 00
'25.11.10 3:16 PM
(61.77.xxx.38)
살짝 제 얘기인가 했네요
친정아버지 남편 다 배려 잘하고 섬세한 사람들인데
저보고 저혼자 편한 스타일이라고 하거든요..
제가 남 생각을 잘 안하거든요 ㅎㅎ
11. ....
'25.11.10 3:17 PM
(223.38.xxx.200)
살짝 철이 없고 일단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이 자기도 편하게 살고, 남들 보기에도 잘 이루고 살더라고요.
ㅡㅡㅡㅡ
어느정도 본인에게 집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라는 의도는 알겠는데,
저런 남녀는 본인은 행복해도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요.
뭘 잘 이루고 사는지도 모르겠고요.
본인 커리어? 욕구? 욕망?
12. 며느리
'25.11.10 3:43 PM
(106.101.xxx.158)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시부모님 잘먹고 잘살아요
본인들이 우선 재벌행색에 늘 백화점쇼핑하며
사는데 제 행색보고 모라하네요 참나
맘이 안가요 주변보면 이기적인 노인들이 오래살아요
저도 그리 살아야하나 싶어도 천성이예요
13. ....
'25.11.10 4:01 PM
(121.137.xxx.59)
저도 동의합니다.
남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야되는데
저런 여성분들이 비교적 건강한 남자를 잘 고르는 것 같애요.
저는 엄마 영향으로 책임감 강하고 잘 참는 편인데
남자 만나면서 몇 번 경험해보니
열등감 있는 남자는 절대 참아주고 기다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건 나아지는 병이 아니에요.
가정사 굴곡 있고 여자보다 학벌이나 경제 상황 못한 경우
평탄한 연애나 결혼 생활이 힘들더라구요.
14. 동의
'25.11.10 4:02 PM
(118.235.xxx.126)
잘 받을 줄 아는 여자들이 잘 살아요
남자들 사실 주는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15. akwdkdy
'25.11.10 4:26 PM
(58.122.xxx.24)
남자를 마음대로한다는게 물론 상호작용이긴 하지만
자신의 결핍이나 부족한 부분을 상대에게 어필하면서 "니가 해줬으면 좋겠어." "난 당신이 필요해" 싸인을주고, 받았을떄 너무 좋아하고 인정해주면 그게 선순환인거 같아요.
뭘 잘 이루고 사냐는 말에,
커리어까지는 모르겠고
일단 자기가정과 부부관계에서는 기본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속깊고 이해심이 많고 배려를 잘하는 사람은
인생이 힘들어요^^
16. akwdkdy
'25.11.10 4:28 PM
(58.122.xxx.24)
물론 그런 여자가 시어머니가 되거나
친구가 되면, ...
그러니까 여자들의 관계에서는 좀 공주병 같은것 떄문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솔직히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관계라면
기혼자에 한정하여, 부모관계보다는 부부관계인데
부부관계에서는 저런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17. 맞음
'25.11.10 4:31 PM
(223.39.xxx.143)
남자같은경우
첫쨰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
이거 정말 동의합니다 아들과 딸은 성별이 다른데 똑같이 키워서 미안하더라구요
18. ....
'25.11.10 4:35 PM
(1.228.xxx.68)
동네 아는엄마가 딱 그런스타일이에요 감정기복 심하고
돈은 맨날 없다고 투덜거리고 그런데 남편이 절절 매더라고요 남눈치 안보고 진상끼도 느껴지는데 맞춰주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 아이들도 비슷해요 본인위주의 삶을 살더라구요
19. ...
'25.11.10 5:23 PM
(221.140.xxx.68)
남자같은경우
첫째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생각보다 속깊고 이해심이 많고 배려를 잘하는 사람은
인생이 힘들어요^^
동감입니다.
20. ㅇㅇ
'25.11.10 7:17 PM
(121.190.xxx.190)
살짝 철이 없고 일단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
--- 우리엄만데 엄마로 참 별로에요
21. ....
'25.11.10 8:12 PM
(119.71.xxx.162)
남자같은경우
첫째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생각보다 속깊고 이해심이 많고 배려를 잘하는 사람은
인생이 힘들어요^^
이거 공감은 가는데 맘이 아프네요....
22. 감정
'25.11.10 9:31 PM
(121.160.xxx.216)
감정표현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 표현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듣기 좋게 보기 좋게 하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여요.
그리고, 받는 거 잘 하는 거.
어느 정도는 이기적이고 뻔뻔한 것도.
23. ...
'25.11.10 10:51 PM
(114.202.xxx.53)
남자같은경우
첫째도 둘째도 열등감이 없게 자라는게 최고인것같아요.
2222
피해의식 열등감있는 사람은 정말 힘들어요 완전 동감
원가족 이슈라든지 여러가지로 자기도 모르는 그림자
24. 음
'25.11.10 10:55 PM
(106.101.xxx.36)
확실히 여자들은 자존감 높은 여자들이 잘 살아요 원하는것을 자기가 지혜롭게 표현하고 쟁취할 줄을 알거든요. 안그러면 호구되기 십상.
슬프게도 그 자존감은 스스로 노력해서 안되더라구요 거의 무조건 어릴적 부모에게서 온거더라구요.
25. 공감합니다
'25.11.10 11:01 PM
(218.48.xxx.143)
부부사이에서 남편에게 공주대접 받고 철없고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얘기겠죠.
왕자님은 무수리와 결혼하고 공주님은 머슴 삼돌이와 결혼한답니다.
삼돌이는 공주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 일도 열심히 하니 결혼연차가 늘어날수록 멋있어지는거죠.
왕자님 , 삼돌이? 누구와 결혼하셨나요? ㅎㅎㅎ
26. ..
'25.11.10 11:06 PM
(220.95.xxx.7)
살짝 겹치네요 아주살짝 저랑ㅋ
27. ...
'25.11.11 12:06 AM
(173.63.xxx.3)
인생사 복불복이라고 하잖아요. 태어나길 조금은 이기적이어야 하고 부모나 환경도 그렇게 흘러가게 둬야 하고 또 남자도 다룰줄 알아야 하고. 경제적인 문제도 별로 힘들지 않아야 되는데 이게 그 옛날 분들이 말했던 팔자인가 싶어요. 사람이 자기만 알고 이기적인것도, 사람 다루고 부리는 것도 시키고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28. 몬스터
'25.11.11 12:41 AM
(125.176.xxx.131)
원글님 통찰력을 글로 잘 플어쓰신 거
정말 부럽습니다 !
완전 공감하며 읽었어요
29. 20년차
'25.11.11 12:43 AM
(125.176.xxx.131)
열등감 심한 남자랑 자존감 높은 여자가 만나서 살다보니
한쪽이 피폐해지네요
30. ㅇㅇ
'25.11.11 1:49 AM
(61.80.xxx.232)
공감합니다
31. 어음
'25.11.11 6:47 AM
(83.249.xxx.83)
맞는 말... 너무 똑같아서 웃고갑니다.
남자는 컴플렉스없이 커야하는것도 맞고.
32. ..
'25.11.11 6:56 AM
(118.235.xxx.14)
친구나 지인으로는 정말 별로인 유형
결국은 손절
33. 아이러니
'25.11.11 7:05 AM
(106.101.xxx.148)
인생은 약간 철이 없이 살아야 재미가 있는게 맞아요
근데 함께 사는 사람도 같이 철이 없으면 더 재미 있는데
그렇지 못 하면 스트레스 만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