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 카톡에서 대답을 안해요

카톡왕따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5-11-09 18:49:37

동창 5인이 함께하는 단체카톡방이 있어요

만날 약속 정하거나 안부, 정보교환 등등 하는데

유독 한사람의 제안이나 질문에 답을 안해요

이거 카톡상에서 왕따시키는 건가요?

네 아니오 같은 간단한 대답도 

한두명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넘어가요.

왜 대답을 않느냐고 물어보니

바빠서 그랬다...

현생이 힘들다...

네가 이해해라...

점점 기분나빠지는데

이 모임 그만두어도 되겠죠?

 

IP : 121.137.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9 7:00 PM (114.205.xxx.247)

    무례하네요.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라도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켜야죠.

  • 2. 옹옹
    '25.11.9 7:00 PM (220.70.xxx.74)

    그만하고싶은데 말못해서 그렇게 표현하는거 아닐까요

  • 3. ..
    '25.11.9 7:04 PM (112.151.xxx.75)

    그 한사람이 원글님인가요
    저라면 나가요
    그런데 스트레스 지겨워요
    예의 없는 것들
    이러면 또 친구 뭐 남냐고 하겠지만요

  • 4. 기분나쁘죠
    '25.11.9 7:05 PM (175.208.xxx.164)

    이유가 뭔지..계속 그러면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 5.
    '25.11.9 7:19 PM (118.235.xxx.77)

    그들은 그 한사람에게 관심없고 그걸 티내고싶어하고 그 한사람이 알아차리길 바라는겁니다

  • 6. ㅌㅂㅇ
    '25.11.9 7:24 PM (182.215.xxx.32)

    콕집어 물어보세요

  • 7. ..
    '25.11.9 7:54 PM (223.38.xxx.248)

    왕따 당하면 어때요

    그들이 이상할 확률도 높아요

    모임 두 번 만들었다가 서로서로 뒷담화들에 지쳐서
    만든 제가 단톡방 다 없앴어요
    너무 후련하고 다신 모임 안 만들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 성품이 별로에요

  • 8. 그냥
    '25.11.9 8:12 PM (59.8.xxx.68)

    나 좋아해주는 사람하고만 놉시다
    나이들어서
    웃으면서 보내게요
    굳이 나 필요 없는 사람들하고 엮이기
    내 시간이 아까워요
    청춘 한 순간이듯이
    40.50대 도 한순간 지나가요

  • 9. ----
    '25.11.9 8:22 PM (211.215.xxx.235)

    그 사람의 반응이 필요한가요? 그냥 그림자처럼 내버려 두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17 나스닥 언제 시작해요? ... 22:50:10 45
1771816 왜 발등이 미세하게 계속 저린 상태로 며칠씩 가는 걸까요? 2 윤수 22:46:46 118
1771815 샤넬 색조나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화장품 22:46:23 28
1771814 명성황후(민자영)도 비선실세가 있었네요. 2 ㅇㅇ 22:40:02 361
1771813 학원고민 5 .. 22:34:59 129
1771812 김혜성?인가 얘는 진짜 걸러야하지 않나요, 5 ... 22:32:17 1,035
1771811 남편이 영어를 너무 몰라요.. 6 22:30:59 731
1771810 정리가 취미인 분들 계세요? 6 -- 22:28:03 651
1771809 바르면 착붙고 사르르 흡수되는 에센스나 크림 있나요 6 .. 22:26:22 355
1771808 한가인은 돈도 많도 다 누리고 살텐데 4 oo 22:25:22 1,358
1771807 인격 좋은 사람은 극소수 같아요 7 .. 22:23:46 535
1771806 절임배추는 어디서 주문하세요? 22:23:13 95
1771805 재판정에서 쌍따봉 날리는 김용현 4 .. 22:21:22 602
1771804 집샀을때 친구들에게 말하셨나요? 4 ㅇㅇ 22:21:08 491
1771803 2박 3일 찜질방에서 지내가가 왔어요 22:15:35 676
1771802 남 변호사는 "유동규가 출소 이후 저에게 '자기는 3년.. 2 0000 22:11:31 647
1771801 금투자 어떻게 하세요? 4 ㅇㅇ 22:11:04 673
1771800 부비동염 진료 과정 봐주세요 6 .. 22:06:15 635
1771799 싱글 나이 60에 전재산 모두합쳐 21 언제까지나 21:51:13 3,258
1771798 김만배, 감옥서 하루 2억씩 번다 9 ... 21:49:50 1,809
1771797 페이커는 남자가 아니고 장원영은 여자가 아니라면서요??? 1 ..... 21:44:00 958
1771796 태풍상사 준호랑 김민하랑 어쩜 저렇게 19 ㄷㄴ 21:41:26 2,638
1771795 상안검 실리프팅 21:40:57 286
1771794 태풍상사는 걍 장사 때려쳐야 할 듯 4 ... 21:34:43 2,081
1771793 사주 아시는 분 5 .. 21:31:55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