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효자 남편 답답해요.

남편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5-11-09 15:41:08

남편 입에서 시댁 이야기는 거의 전혀 안해요.

이야기 할때는 시어머니가 힘들게 사셨다는 이야기만 하고 불쌍하다는 이야기만 합니다.

시댁에서 있었던 일이나 시어머님 시누랑 전화 통화자주 하니  있었던 이야기 일절 안합니다.

근데  내 이야기는 시누나 시어머니한테 이야기 하대요.

내가 한 말이을 그대로 전했더라구요.

시누랑 이야기 하다가 나왔는데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친정도 별로여서 스트레스 받음 남편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아마 그것도 그대로 시댁에 이야기 했을듯요.

평일에 일 하다가 주말에는 쉬고 쉽잖아요.

시부모님 놀러 온다고 하면 거절 좀 하고 해야 하는데

그걸 거절 못하고 저한테 이야기 합니다.

시부모님 시누 이야기는 절대 거절 못해요.

어찌나 시어머니 시누 말에는 끔찍히 지키려고 하고 

본인 몸 보다 시댁을 더 챙깁니다.

일본 갔다와서 남편 파스나 영양제 좀 줬더니 그걸 본인꺼는  하나도 안 챙기고 다 시댁으로 보냈더라구요.

돈도 있음 본인은 거지 같이 살아도 시댁에서 돈 필요하다고 하면 붙여주더라구요.

반찬도 안 먹는데 주면 그것도 거절 못하고 가져오구요. 본인은 먹지도 않아요.

효자병에 진심 멍청한거 같아요.

이런 남편 없겠죠?

 

IP : 1.247.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5.11.9 3:45 PM (220.127.xxx.130)

    울 남편이랑 저는 시어머니 흉도 어느 정도 선에서 같이 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시어머님이 주시는 걸 거절을 못하고 그대로 가져와요.
    냉장고 빈 자리 없다고 맨날 저한테 뭐라고 하면서, 어머님이 주신 김치통 커다란 걸 들고 왔더라구요. 10분 거리이고 어머님 댁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어서 조금씩 먹을만큼씩만 갖다 먹으면 되거든요. 근데 엄마가 가져가서 먹으랬다고 그 큰 걸 그대로 들고오는 거에요. 보는 순간 성질이 확 나더라구요. 조금 있으면 친정에서 김장해서 지금 냉장고 있는 것도 비울 궁리 하느라 머리아픈데. 그 얘기도 분명 했건만. 짜증내니까 "내가 다 먹을거야!" 큰소리 치더라구요. 집에서 밥도 하루 한끼도 안 먹는데...
    전 이해가 안됩니다. "조금씩 갖다 먹을게요"하면 될텐데 그 소릴 못해서 그냥 들고와요. 희한해요.... 그렇다고 엄마한테 화 못내는 사람도 아닌데.

  • 2. ㅎㅎ
    '25.11.9 3:48 PM (106.102.xxx.12)

    그런 남편보다 부인이 더 많습니다.
    원글을 반대로 대입해봐요
    우리주변에 친정에 잘하는 딸들이네요.
    근데 남자들은 눈치없으니 모르고 알아도 말안함.

  • 3. 속터짐.
    '25.11.9 4:04 PM (14.50.xxx.208)

    106님

    님이 그러신가봐요. 아님 남잔가요?

    친정에 잘해서 남편이 하는 말 친정에 고대로 옮기시는 부류인가봐요.

    그리고 원글이 자기말 고대로 말한다는데 말 안한다고 박박 우기는 이유는 뭔가요?

  • 4. ....
    '25.11.9 4:11 PM (1.235.xxx.154)

    그걸 왜 멍청하다고 표현하세요
    주말에 쉬고 싶다고 거절하기 쉽지않아요
    그런 일에는 대체로 그래요
    다음엔 이런식으로 해보자 제안해보세요

  • 5. ...
    '25.11.9 4:19 PM (115.23.xxx.14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전
    애들 다크고 제직장을 멀리 옮겨서 두달에 한번씩 남의편을 보고있어서 속이 후련해요.

  • 6. 1235님
    '25.11.9 5:08 PM (14.50.xxx.208)

    시댁 친정에 늘 끌려다니시죠?

    쉬고 싶으면 쉬고 싶다고 거절해야죠.

  • 7. 한글날
    '25.11.9 5:32 PM (223.38.xxx.15)

    쉬고 쉽잖아요 => 싶잖아요
    붙이더라구요 => 부치더라구요

  • 8. 효자들이
    '25.11.9 7:16 PM (223.38.xxx.141)

    원래 많습니다
    제남편도 효자에요
    제남동생도 엄마한테 아주 잘합니다

  • 9. 부모한테
    '25.11.9 7:18 PM (223.38.xxx.185)

    돈 부쳐주는 아들들 많아요
    형편 어려운 집들은 아들들이 부모님 생활비
    부쳐주더라구요

  • 10. 효녀가
    '25.11.9 9:34 PM (119.192.xxx.176)

    더 많다고? 숫자가 뭐가 더 중요해?
    효자가 정신병인 우리나라 중년남자들 얼마나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838 집매매일경우 보통은 잔금까지 4 00 2025/11/12 1,087
176883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18 알약 먹기 2025/11/12 5,075
176883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19 …. 2025/11/12 3,361
1768835 네이버에 물리신분 14 ... 2025/11/12 2,539
176883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29 ㄷㄷ 2025/11/12 3,484
176883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7 ㄱㄴ 2025/11/12 1,731
176883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3 차이가 뭘까.. 2025/11/12 1,115
176883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2025/11/12 1,017
176883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46 .. 2025/11/12 2,771
176882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33 ㅎㅎ 2025/11/12 3,383
176882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69 ... 2025/11/12 19,740
176882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2 ... 2025/11/12 1,672
1768826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3 apple 2025/11/12 1,756
1768825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5 하루만 2025/11/12 3,843
1768824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8 ㅡㅡ 2025/11/12 4,614
1768823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2 다녀오신분 2025/11/12 782
1768822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6 ㅇㅇ 2025/11/12 1,359
1768821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1 ㅇㅇ 2025/11/12 6,548
1768820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5 ... 2025/11/12 1,640
1768819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9 수능 2025/11/12 1,347
1768818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11 시댁 2025/11/12 2,041
1768817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2025/11/12 966
1768816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7 금융 2025/11/12 2,011
1768815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2 잉잉 2025/11/12 1,927
1768814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5 주식 2025/11/12 5,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