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사업자 낸지 3년 됩니다.
나이는 50대 중반이구요.
온라인 판매하고 있어요.(스마트스토어)
공장에서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혼자서 하는데 1년까지는 주말없이 거의 일만했는데
2년째 넘어가니 하루에 3-4시간정도 일해요.
신상 디자인 할때 제외하고 택배포장같은 단순노동이죠.
수입은 생활하고 적당히 저축할정도입니다.
언제든 수입이 줄 수 있어서 고정비는 최소로
잡고 소비도 안늘려요.
규모를 키우는거 크게 관심없고, 가끔씩 재미있게
스트레스 없이 매일 루틴처럼 일하는 일상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오늘도 산책삼아 사무실에 나와 따뜻한 옥수수차
마시면서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