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김부장 보면 내 모습 보는것 같아요. 남들이 맞춰놓은 그림에 도색하면서 회사에서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생각. 요즘 현실은 송과장 같은 스타일이 성공하는데 말이죠. 안그래도 AI 들어와서 회사가 경량화 되면서 신입은 잘 안뽑는다고 하죠. 우리 업계도 그거 실감하고 있고요. 회사에 모든 인생 바쳐서 일했지만 승진은 시켜주는 사람 마음이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재테크 공부나 유투브를 했으면 더 성공했을지도 모르는데요. 사고가 경직이 되어서 꼭 좋은 회사에서 일을 해야 성공한 거였다고 생각한게 잘못인데 이 사고방식을 고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사고의 전환, 유연화 할려고 하는데 지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도 지금이 제일 빠른거겠죠? 요즘 유투브 배우는데 이건 또 왜 이렇게 잔잔바리 어려운가요. ㅠ 엑셀 매크로보다 더 어려운 유투브 편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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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너무 재미있어요 (feat.신세한탄 + AI)
ㅐ ㅐ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5-11-09 11:43:29
IP : 69.244.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5.11.9 12:33 PM (39.7.xxx.218)사고가 경직이 되어서 꼭 좋은 회사에서 일을 해야 성공한 거였다고 생각한게 잘못인데 이 사고방식을 고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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