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나오는 집이 이번엔 펜션도 아닌 거 같고
왜냐면 펜션이면 동이 여러 개에서 남자 여자들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할텐데 이번에는 아래위 층 이동만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냥 아주 오래전 예전에 그당시 기준 고급으로 지은 집인거 같아요. 펜션아니고 일반집을 빌렸구나 인테리어가 참범상치않다 싶었는데요. (마호가니 색깔 가구. 진짜올드한 소파. 유난히 높은 침대-이거 20년전에 유행했죠? 금색 커텐, 커텐이 죄다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 커텐같은것들 )
근데 와중에 대단한걸 봐버렸네요
집안에 그리스신전 기둥이 있어요. 이오니아식? 기둥.. 헐 대박
이집은 근데 누구집일까요. 왜 빌려줬을까도 궁금하고
나솔 정도 프로면 최신식 건물로 빌릴예산이 없는것도 아닐거고, 아니면 공짜 협찬이 여기저기서 쇄도할텐데
굳이 저런 개인주택을?
그 집 자세히 한번 보세요. 엄청 올드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