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5-11-08 06:04:35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IP : 223.38.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8 6:14 AM (73.97.xxx.114)

    해외 살고 있고 엄마랑 한주에 최소 3,4번 통화하는 탓에 제 생일에도 엄마랑 통화하게 되고 엄마의 축하인사와 현금선물( 제 한국통장)을 받아요. 매번은 아니지만 그때 저도 엄마에게 감사인사 드려요.저 낳을 때 엄마가 조금 고생하셨던 에피소드 엄마께 상기시켜드리면서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 말합니다. 따로 제가 물질적으로 하진 않구요. 그건 엄마생신때 하죠.

  • 2. 결혼하고
    '25.11.8 7:08 AM (220.78.xxx.213)

    삼십년 동안 제 생일에 남편이 제 엄마께 꽃다발 항상 선물했어요
    싸워도 하고 이혼얘기 오갈때도요 ㅎ
    그래서 여직 사나?

  • 3. 어머
    '25.11.8 7:21 AM (219.248.xxx.133)

    남편분 넘 스윗하시다....

  • 4. 결혼하고
    '25.11.8 7:21 AM (58.142.xxx.34)

    님 ~
    부럽습니다
    좋은남편 이시네요
    아내를 그토록 사랑한다는것인데
    이혼얘기는 왜 나왔을까 신기합니다 ㅎ

  • 5. 아뇨
    '25.11.8 7:31 AM (223.38.xxx.28)

    엄마한테서 생일 축하 받는데요
    엄마가 딸인 제 생일엔 잊지 않으시고
    꼭 딸 생일 축하해주십니다

  • 6. 합니다.
    '25.11.8 7:35 AM (211.114.xxx.107)

    생일 때마다 엄마에게 감사하다 인사 드리고 밥이나 선물도 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 생일에 시모에게도 감사하다 전화 드렸는데 시모는 자기 아들 생일인지도 모르세요. 그래도 30년 넘게 감사하다 전화 드리다가 올해 처음으로 안했는데 이유는 아들이 60살이 되도록 생일을 축하 한다는 말 한마디를 안한 분이라 작년을 끝으로 감사 인사도 끊었습니다.

  • 7. 와우
    '25.11.8 7:44 AM (106.254.xxx.208)

    저도 남편생일마다 시어머니께 전화드려요.xx년전에 고생하셨이요~
    전화드리면 어머님이 항상 고맙다고 하시고 다른분들께 자랑도 많이 하셨는데 저위 사위님 대박이시다!

  • 8.
    '25.11.8 8:12 AM (118.235.xxx.121)

    특이한 나라 같아요. 효를 가스라이팅 하면서 효랑 멀어지고 있는 나라 같아요. 세상 어느나라에서 생일날 엄마에게 감사 전화 드리는지
    남편이 생일날 자기 엄마에게 감사 전화드림 다들 ㅂㅅ 이라 할거면서

  • 9. ….
    '25.11.8 8:29 AM (114.201.xxx.29)

    엄마에게 축하문자랑 용돈 받아요.
    그럼 저도 감사하다고 답장하고…

  • 10. . .
    '25.11.8 8:33 AM (218.239.xxx.96)

    다 나름 아닐까요
    하고싶음하고 말고싶음 말고.

  • 11. 저는
    '25.11.8 9:03 AM (218.48.xxx.143)

    부모님들이 너무 행복하신 표정으로 제 생일 축하하시니
    그냥 감사합니다~~ 인사만 합니다.
    제가 태어난 자체가 부모님들에게 큰 기쁨이니까요.
    저도 딸아이가 너무 이쁘고 딸아이 생일날이 제 생일보다 더 기쁘고 아이 행복하게 해주려고 애쓰니까요.
    부모에게 자식은 한없이 퍼주고 싶은 존재잖아요.
    저희집은 제 생일에 사위가 꽃다발 사오면 저희 엄마 절대 안받으시고 제게 다시 줄거 같네요.
    우리딸은 줘야지 왜 날 주나? 이러시면서요. ㅎㅎㅎ

  • 12. 부모가 축하
    '25.11.8 9:33 AM (118.235.xxx.62)

    받을일은 아니라 봐요. 부모가 자식에게 축하할 날이지

  • 13. ..
    '25.11.8 10:16 AM (221.148.xxx.19)

    태어난게 감사할 일인가요. 안 태어났고 싶네요.

    먼저 축하해주면 받고
    잊고 넘어가시면 그냥 넘어가요

  • 14. 특이하네요
    '25.11.8 11:14 AM (223.38.xxx.144)

    본인 생일날 엄마한테 감사전화를 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또 있다고요?
    특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9 간단양념 레시피 아주 살짝 바꾸고 싶어요. 2 김장 13:01:35 704
1771428 볼펜 오래되면 새거라도 못쓰나요? 4 ..... 12:54:52 899
1771427 마트 절임배추예약 끝났죠? 2 ㅡㅡ 12:54:22 674
1771426 중1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4 아들 12:53:53 1,301
1771425 트러플소금 어디께 맛있나요? 1 트러플 12:52:26 367
1771424 엄마가 보고싶은 분들. ... 12:52:21 881
1771423 김장할때 무채썰기에 좋은채칼요 :: 12:51:15 180
1771422 카이스트 천재박사의 발언 실패할 용기를 주는것 6 12:47:50 1,827
1771421 C컬펌 단발 셀프 펌 하시는분계세요? 1 12:44:36 675
1771420 10평 넓혀 가고 느낀 정리정돈 10 ... 12:44:01 3,564
1771419 검찰 믿고 설치다 뒤통수 맞은 유동규 근황 3 그냥 12:42:53 1,564
1771418 김기현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클러치백 선물 23 구차한변명 12:38:12 3,799
1771417 독감 접종. 2 독감 12:35:34 938
1771416 야탑역 맛집있을까요? 8 ㅇㅇ 12:34:29 665
1771415 최태원은 이혼확정된 후 내연녀와 정식으로 혼인신고할까요.~ 26 그냥 12:31:29 8,033
1771414 속보-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사의.news 22 그냥 가면 .. 12:22:26 4,471
1771413 호두과자 20개를 다 먹어버렸네요 8 ㅓㅓ 12:17:42 2,245
1771412 조만간 기준금리 올리게 될까요 12 12:15:42 1,562
1771411 미국에서 목사와 재혼한? 여자분 유튜브 아시나요? 5 ?? 12:15:15 1,773
1771410 환율이 올라서 좋은 점도 있네요 7 82회원 12:15:03 2,971
1771409 개수대랑 가스렌지 떨어뜨려놓는거요 13 mm 12:06:04 1,300
1771408 예쁜여자 이야기 나와서말인데요 7 ..... 12:04:48 2,156
1771407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2 매불쇼x헬마.. 12:03:01 2,228
1771406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21 ... 11:56:34 2,213
1771405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동원 11:56:00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