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결혼의사를 밝혀오네요
저희집에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서가
살 집은 어떻게 해야 하며 갑자기 눈 앞이 깜깜 하네요
우선이 상견례 인가요?
뭐부터 해야할지 순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방 두칸짜리래도 준비는 해주고 싶은데
아이들 신혼부부 대출 이런거 괜찮나요
여러가지 질문하게 되네요
*아래 우선님 댓글이 있어서 다시 연결합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시댁에서 집 해주셨어요
그래서 시작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조그만 집이래두 준비해주고 싶어요
그 집을 저희가 마련해서 여기 살아라 할지
돈을 주면서 알아서 구해라 할지
나중에 어떤게 나을런지요
여기 지역 두 아이 직장부근으로 알아볼까합니다
여유 있는게 아니라서 크게는 못 도아줍니다
요즘은 상견례 마지막입니다
결혼조건 다 맞추고 식장 잡고 그 다음 상견례
기다리세요
애들이 알아서 해요
요즘은 진짜 애들이 어디로 오라고 하면 가면 됩니다
하실꺼 없어요
살 집이 중요하죠
각자 얼마까지 준비 가능한지
알아야죠
그래야 두사람 직장다니기 좋은곳에 집 알아봐야죠
집과 예식장 정하고
준비하면서 상견례
예비부부 소득에 따라
서울시 신혼부부 대출 할지
버팀목 할지
집을 살지
정해야죠
집도 지들이 구하고 살림도 지들이 사고
..미용실도 한복집도 다 지들이 물어다 줍디다. 여기기라고
서울시만 있나요? 저도 적령기 애가 있어서 급관심가네요
아이들이 알아서 해요.부모가 전혀 신경안써도 되요 돈보태줄꺼아니면요.
보통 각자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가능한지 그거부터 맞춰보고
결혼할 남녀가 상의하에 결혼할지 아닐지 결정하던데요
요즘은 금액 안맞으면 거기서부터 진도 안나가더라고요
아이들이 예산 세우면 얼마 보태줄수 있는지 물어볼거에요
돈만 준비해두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할거에요
아들한테 저축한 돈은 얼마나 있는지
살 집은 어떻게 할건지 믈어보고, 신부는 얼마나 보탤건지….
대출은 얼마나 받을건지
부모가 보태줄 수 있는 한도를 얘기하고 의논해야죠.
아들 나름 결혼 준비가 왠만큼 되어있으니 결혼한다고 하겠죠.
나이가 서른 전이면 돈좀 더 모아서 하라고 할 수도 있구요
상견례는 급하지않아요.
미리 애들 통해서 조율해야죠.
형편에 맞게 하면 됩니다.
보태줄 수 있는 금액 얘기해주면 신혼부부 대출할건지
어디로 갈건지 어떻게 할건지 계획 세울거에요
지역을 어디로 구해라 마라, 집을 알아볼 필요도 없고
무슨 대출을 하라마라 하지않아도
둘이서 잘 알아보고 할 거에요
본인들 계획을 먼저 밝히겠죠
얼마 도와 주실 수 있나요?
남녀 양쪽에서 반반해야죠
양쪽 서로 맞춰봐야겠죠
아이들이 알아서 다 결정하고 보태줄 여유 있으면 얼마는 도와줄수 있다 얘기 하세요
반반 안 된다니까요
남자가 3억 갖고왔는데 여자네가 30억 갖고 오면 어쩔 건데요
저희 집안에는 남자가 몸만 온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반반을 하려면 애초에 연애 초장에 서로 경제력을 선 보듯이 체크해야지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형편껏 능력껏 최대한 서로 갖고 와서 합치는 거지
애들이 알아서 해요
하실꺼 없어요
아이들이 알아서 다 결정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도 자녀들이 능력 좋을 때 가능하겠죠
양가 부모 도움 필요로 하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네요
ㄴ
남자네서만 준비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현실적으로 양가가 맞춰봐야죠
대출도 받아야 할 수도 있고요
반반하는 건 진짜 금액 반반 맞추는 거예요
뜻을 잘못 알고 계신듯....
돼요. 아이들이 다 정하고 통보하구요, 지원금도 통보해요
걍 가만히 있슴 돼요
지원금도 통보해요
ㅡㅡㅡㅡㅡㅡ
지원금을 통보하다니요?
뭔 소린가요?
부모한테 지원금 액수를 통보한다는건가요?
그럼 가만 있다가 지원금 액수 통보나 들으라는 말인가요?
도와달라는 측이 부탁을 하는거지
뭔 통보요???
부모한테 "지원금 통보"라니...
기가 막힌 말이네요
부모한테 뭐 맡겨놨어요?
가만 있다가 "지원금 통보"나 들으라는 말인가...
결혼 관련된 문제인데 자녀와 소통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통보만 받는게 일반적인건 아니겠죠?
하네요
아예 가만히 있고 끝까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던가요
가만히 있으라면서 아이들이 다 정한다면서
지원금 통보한다는 댓글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보이네요
사귀는건 아니까 언젠가 결혼 하겠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직접 들으니까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 제일먼저 집!! 살 집!! 이게 먼저요!
30여년전 저희는 시댁애서 집을 해주셨어요
그땐 그냥 해줬구나 이런식이었는데
살면서 보니까 그 집이 있어서 돈도 모을수 있었고 더 나은 곳으로 빠르게 갈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얘기하길 이 다음에 아이 결혼 할때 집은 해줍시다 이 정도 였어요
요즘 집 값이 비싸서 좋은집 해주기엔 무리고
적당한 구축이래두 해줄까 싶은데
요즘 아이들이라 새집 선호하지않을까 싶네요
월세 내면서래두 살지않을까 싶어서요
아이들이랑 얘기하기전에 여쭈는겁니다
아들명의로 하나 해주고 싶은데
돈 보태주면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면 그 돈으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이렇게 말이 오가게 될거 아닌가 싶어서요
애들 하고싶은대로 맡기세요 하는 의견이
다수이면 그렇게 할거구요
다만!
저는 제가 시댁에서 해준집 살아봐서 저도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작부터 집 문제로 아이들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요
시작..-> 첫 살림
일단 남편과의논하세요
어디 얼마 정도 집을 할건지
둘다 직장가까운데 가능한지
그다음 아들에게물어보세요
둘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요즘도 남자가 집 (전세)마련하고
여자가 혼수준비하고 그러기도 해요
반반하기도 하고(각자 2억이나 3억씩)
둘이 모아둔 돈으로 하겠다
부모님 도움 안받겠다 이런 아이들도 있고
웨딩플래너가 있어서 부모는 할일이 없긴 해요
예단 예물 어떻게 할지 둘이 서로 의논했을걸요
아들 결혼
참고합니다.
남자라서 집마련하고
여자라서 혼수 준비하던 시대는 지났어요
그리 헌신한다고 나중 고마워하는 세대도 아니구요
평소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알 수가 있죠
요즘 이혼도 많아져서 아이 낳고 사는 것 보고
신중히 나중에 더 도와준다는 분들도 있었죠
우선 양쪽 각자 얼마까지 가능한지 알아봐야겠죠
절대 아들 엄마라서 집마련해줘야겠다는 생각에서부터
벗어나셔야 합니다
양쪽 부담하도록 각자 예산부터 알아보셔야겠네요
20년 전에 결혼할때도 부모님은 거의 손 안 대셨어요.
양가가 보태줄 수 있는 부분을 최대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나머지는 도와줄 거 있으면 말해라 하시면 됩니다.
그게 부족하면 아마 다시 상의해올 거에요.
상견례 이야기 나오면 장소 정도 제안하시고 예식 날짜도 절대 안되는 시기 있으면 아들한테 미리 귀뜸하시고요.
그 외 예단이니 도리니 하는 것들은 최대 맘 접으셔서 문제 안되게 하시면 됩니다.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집마련에 관해서는,
여자측에서 얼마 가능한지 알아보셔야죠
서로 양측이 집마련 예산을 조율해야 하니까요
요새 비과세 1.5억씩 증여 기본으로 해요
양가3억에 본인들 모은 돈에 대출
혼수나 예단 안하고 본인들이 다 알아서 하는 시대
둘이 사는것 보고 나중에 천천히 더 도와주셔도 됩니다
요즘 이혼도 많이 하는 세대잖아요
요즘 세태가 그러니까요
양측이 부담하는 쪽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접어두시구요
요즘은 양가가 비과세 1.5억씩 증여하는걸 기본으로
많이 한다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양가 3억에 본인들 모은돈에 대출
이런 식이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얼마정도 보태줄 수 있다고 말씀을 해주세요.그러면 예산을 세워 집을 구할거에요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당연히 양측이 부담을 해야죠
자꾸 옛날 생각일랑 접어두세요
집값이 옛날 집값이 아니잖아요
요즘 이혼율도 늘었다고 하구요
요즘 환경은 다 바뀌었는데...
예전 생각만 하시면 안되잖아요
양측 부담으로 하시는게 여러면에서 좋아요
왜 아들가진집에서 집걱정을 하는지 악습 아닌가요?
아들 집 해준다는 글 보면 왜 인상이 써질까요
속에 트라우마가 건드려져서 그런건지
대부분 아들 집해주면 딸 줄껀 하나도 없으니 딸 하고는 원수지고
딸 가슴에는 분노와 원망만 쌓이고
가정불화 부모자식 형제자매간에 원수지고 집해줬다고 으스대는 시가갑질 모든 폐해가 대한민국에만 있는 아들 집해준다는 근본없는 문화때문인거 같아요
집값이 10억은 우스운 세상에 왜 아직도 아들 집해준다고 말할까요
딸 집해준단 소리하는 부모 본적이 없어요
딸은 뭐해주나요
남매 가진 집에서 말이죠
이런 악습부터 고쳐야 딸한테도 골고루 줄 수가 있는거죠
재산은 아들주고 효도는 딸한테서 받길 원하는
엄마들을 원망하는 딸들도 많습니다
여기에도 계속 속풀이글 올라오잖아요
원글님이 아들 집해주고 싶다는데 왜들 파르르 하시는지
아들 딸을 떠나서 자식이 출발할때 고생 덜하게 도와주고
싶다는거잖아요
당연한 마음이죠
여유가 있는데 왜 움켜쥐고 안해주려 하나요
양가가 똑같이 하든 여유있는 쪽이 좀더 하든 알아서 잘하시겠죠
아들 결혼에 도움 주겠다는거에 이리 반대글 올리는건
나는 못해주는데 하는 자격지심들이 있는거 같아요
어이없는 댓글들이나 먼저 보고 와요
여기서 파르르란 말이 왜 나오나요
아들 엄마가 묻는 글에 ...
"걍 가만히 있슴 돼요
아이들이 다 정하고 통보하구요
지원금도 통보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딴 댓글은 안보이냐구요ㅜ
그러니 댓글들이 더 그렇게 나오는거죠
통보는 뭘 통보한다는 건가요
가만 있다가 지원금 통보나 들으라는 헛소린가...
신혼부부가 살고 싶어하는 지역에 매수하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필요한 예산과 갖고있는돈의 차액 즉 부족한 돈을
부모들이 마련해주시는게 좋죠
부모가 다 못해주는건 본인들이 대출받으면 되고요
요즘 신혼부부들 대출을 영끌까지 받아가며 집 구매하더라구요
그러니
약간의 부족한 돈을 대출받는거 지극히 정상이에요
뭐가 자격지심이라는 건가요
시대는 바뀌었는데 원글님은 옛날 생각만 하는 분이니까
바로 잡아주는거잖아요
살 집은 어떻게 해야 하며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네요
여유 있는게 아니라서 크게는 못 도와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눈앞이 깜깜하다고 하시잖아요
그러니 양측이 같이 집마련해야 하는게 맞다는 답이
나올 수 밖에요
원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답글 쓰시길요
여기서 뭔 자격지심이란 말이 엉뚱하게 나오나요ㅜㅜ
여유 있는게 아니라서 크게는 못도와주신다면서요
그런데도 아들 집이라고 신혼집 마련을 단독으로 다
해줘야 한다는 옛날식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으시면
어쩌시게요
원글님네 부부 노후 준비부터 제대로 해놓으셔야죠
무리해서 자금 다 끌어모아서 신혼집 마련해주는건
크게 잘못된겁니다
여유 있는게 아닌 집이라면서요
이런 경우엔 남녀 양측이 같이 준비해야 맞는 거에요
모자르는건 대출도 받아야겠죠
남의 돈 쓰는 일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
경험상 대부분 형편이 여유롭지는 못한 사람들이었어요.
노후 손대지 않는 선 지키는 것만 빼곤 정해진게 없는 것 같아요.
인터넷이든 친인척이든 상황 형편 비슷한 사람들 말만 참고하시고요.
잘 키우셔서 결혼까지 시키시다니 위너시네요!
아들 혼사 축하드려요!
아들한테 집은 어떻게 할거니 물어보는게 첫번째인데요.
물어 보세요.
여유 있는게 아닌 집에서
아들 신혼집 마련을 단독으로 하려는
발상 부터가 잘못된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원글도 제대로 안 읽고서 엉뚱한 댓글 쓰는 사람들은 뭔가요
가만 있으면 된다면서
아이들이 다 정하고...
지원금 통보한다는 어이없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질문자인 아들 엄마는 가만 있다가
지원금 통보나 들으라는건가... ㅠ
지원금 통보는 주는 쪽이 해야지
왜 받는 쪽이 한다는 건가요ㅠ
연세가???? 아들아이라는 단어는 윗윗세대 단어인데
여기 지역이 어딘지도 모르고
여유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모르는데
요즘세태를 알고싶으신 거같은데
각양각색입니다
빌라냐 아파트냐에 따라 돈이 다르자나요 더구나 갸들 능력을 여기님들은 모르니
갸들과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급선무! 1-남여 얼마를 모아놨는지 2-아들부모가 가능한 지원액을 말하고 여자부모의 지원액은 어느정돈지 3-그걸 종합하면 대출액을 알아보고 빌라냐 아파트냐,임대냐 매매냐가 정해지자나요
솔까 식은 급할게없음 요즘 형편따라 노웨딩도 느는데 젤 급한게 주거니 주거로 나가는 돈이 젤 크니
요즘 반반은 아니더라도 상대녀도 돈 정도껏 보태야 진행이 되니 옛날처럼 혼수만 덜렁 이건 아니죠 주거에 정도껏 합할수있는 여자여야 결혼 자격이 되는거죠
아들한테 물어보세요
네명의로 작은집해주고 싶고 예산얼마다
아니면 둘이 돈모아 한다고하면 현금으로 보태주시고 명의는 남녀 보탠 비율로 하는게 좋을거구요
그리고 다 정하고 통보하는 정도면 양가 도움 없는 경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