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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언니의 식사예절...

식사예절... 조회수 : 10,148
작성일 : 2025-11-07 13:30:39

먹을때마다 눈살 찌푸리게 되요..ㅜㅜ

친한동네언니이고 안지 10년이상 됐고...다 좋은데..

식사예절이...

제가 까다로운건지...

떠서 먹는 음식 본인 숟가락 젓가락을 써요...

먹다가 코풀고...휴지 돌돌말아서 콧구멍 쑤시고...

밥을 양념을 묻혀가며 지저분하게 먹고...이건 그런대로  참을만 한데...

위 2가지가 먹을때마다..비위 상해요...

말을 해야할까요???

IP : 121.166.xxx.10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7 1:32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그런 음식 주문 마시고
    골라서 가세요
    차만 마시던지

    말해도 못 고쳐요

  • 2. ….
    '25.11.7 1:33 PM (27.84.xxx.97)

    말하면 그 지인 기분만 상할텐데..
    티타임만 하고 같이 식사하는거는 피하시는게 낫겠어요.

  • 3. ㅇㅇㅇ
    '25.11.7 1:34 PM (1.240.xxx.30)

    ㅜㅜ 우웩이네요

  • 4. 50대
    '25.11.7 1:37 PM (1.218.xxx.109)

    저는 속이 안좋아서 같이 밥 못먹을거 같아요

  • 5. ...........
    '25.11.7 1:37 PM (58.235.xxx.21)

    절대 말하지말고 식사자리는 하지마세요ㅠㅠ
    그냥 커피마시고.. 뭐ㅠㅠ

  • 6. ...
    '25.11.7 1:38 P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손에 피 묻혀서 직접 말하면
    친한 언니와 사이가 멀어지고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나서 그러냐고 앙심을 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만남을 줄이시고
    충고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세요

  • 7. ...
    '25.11.7 1:47 PM (182.226.xxx.232)

    먹다가 코푸는건 비염 증상인데 콧물이 나오니 어쩔수없는거 아닐까요?

  • 8. 그냥
    '25.11.7 1:50 PM (219.255.xxx.39)

    밥을 같이 먹지마세요,그게 속편함.

    사람을 알려면 밥을 같이 먹어보라는데...
    서로 몰라야 속 편해요.

    아는 사람이랑 밥먹었는데
    반찬셋팅되자마자 지 좋아하는거 후다닥 먹고(뭔반찬였나 전 모름)
    메인요리오면 더 달라고...
    매번 그렇게 함,다시온것도 지 혼자 다먹음,자기꺼마냥.
    전 젓가락 못대어봄.

    그리고 속도가...
    나오자마자 흡입해버리고 넘,반쯤먹은 시점에 물마시고 눈치켜뜨고 어서 먹으라고...
    지갑꺼내고 이 쑤시고 휴지뜯고...
    남은 밥이 입으로 들어하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어수선.
    절대 천천히파아니고 빠르다면 빠른사람인데
    상대방이 3일굶은사람마냥 먹는거 몇번보니 딱...ㅠ

  • 9. 말하는 순간
    '25.11.7 1:52 PM (223.38.xxx.6)

    서로 기분 상하죠
    비위 상해가며 겸상하지 마세요

  • 10. ....
    '25.11.7 1:55 PM (118.47.xxx.7)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사이라해도
    기본예의는 지켜야된다고 봅니다
    저런 행동은 상대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말은 뭐하러 해줘요
    저라면 안만납니다

  • 11. ...
    '25.11.7 1:58 P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이 어떤 모습과 행동을 하는지 몰라서 저래요
    거기에다가 얘기해봤자 원망과 분노만 삽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행동하는지 알아야 그 충고도 의미가 있지요
    멀리 하시고
    다른 사람이 조언하도록 양보하세요

  • 12.
    '25.11.7 2:00 PM (211.54.xxx.141)

    말하지마세요 그버릇 못고쳐요

    추접한 행동~ 본인만 모른다는ᆢ모른척?
    눈치도 안보고 결국 하고픈대로 하는것같음

    저도 친한 지인~~동생뻘 여인있는데
    식사자리에서 기본예의가없으니 밥맛떨어져요

    몆번 고민해봤지만 도루묵~
    밥먹는 약속, 자리를 안만들어요

  • 13. hap
    '25.11.7 2:06 PM (39.7.xxx.123)

    몰라서가 아니라
    본인 편하려는 거예요
    굳이 바위 상하면서 밥 왜 먹어요
    그냥 식사시간 피해서 만나세요
    말해본들 자기 유리하게먼 말하고
    원글님 이상한 사람 먼들거예요
    그냥 밥 먹지 마세요
    콧물 나온다고 휴지 꽂고
    양념 뭍게 밥 먹고 등등
    조심하는 상대에겐 못할 일이죠
    원글이 만만한 거예요

  • 14. ...
    '25.11.7 2:0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몰라서가 아님.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른다임.

  • 15. ...
    '25.11.7 2:10 PM (219.255.xxx.39)

    몰라서라기보다는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른다임.

    생존의식인 밥먹을때 거르지못하고 딱 표나는거임.

  • 16. 지인짜
    '25.11.7 2:16 PM (118.235.xxx.120)

    싫은 식습관이네요 ㅠ

  • 17. ...
    '25.11.7 2:17 PM (223.38.xxx.221)

    밥먹울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면. 같이 밥먹지 마세요. 왜 귣이 수트레스 받아가며 밥먹나요

  • 18. 어우
    '25.11.7 2:20 PM (1.227.xxx.69)

    휴지 돌돌말아 콧구멍에...ㅠ
    언니 이건 아니지 않나요...

  • 19. ㅠㅠ
    '25.11.7 2:27 PM (222.109.xxx.173)

    코 푸는거까지 오케이
    근데 휴지 돌돌 말아ㅠㅠ
    저는 같이 밥 안 먹어요
    떠서 먹는 음식은 숟가락 하나 넣어놓고 이걸로 쓰라 하셔요

  • 20. 흠..
    '25.11.7 2:50 PM (218.148.xxx.168)

    참 저렇게 추접스럽게 먹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전 비위상해서 애초에 밥 같이 안먹거나 대놓고 팩폭하고 안볼거 같아요.
    저런여자는 커피도 더럽게 마실거 같네요.

  • 21. .....
    '25.11.7 5:34 PM (119.71.xxx.80)

    드럽네요 밥맛 뚝떨

  • 22. ..
    '25.11.7 6:00 PM (182.209.xxx.200)

    더럽네요. 전 집에서 가족끼리 먹어도 먹던 숟가락으로 찌개나 달걀찜에 담그는거 극혐하거든요. 남이면 더하죠.
    같이 밥 먹는 자릴 만들지 마세요. 돈내고 밥 먹으며 그런 스트레스를 왜 받아요.

  • 23. ㄴㄴ
    '25.11.7 6:41 PM (119.149.xxx.28)

    남편도 밥을 정말 더럽게 먹는데
    그거 말하는데 발작버튼이예요

  • 24.
    '25.11.7 6:50 PM (35.216.xxx.173) - 삭제된댓글

    식사예절 없는 사람하고는 애초메 상종 안해요

  • 25.
    '25.11.7 7:37 PM (121.167.xxx.120)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사람은 65세 가까워지면 노화로 비염이 생기고 음식이 들어가면 콧물이 줄줄 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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