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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스터디그룹 빠질까요?

....... 조회수 : 310
작성일 : 2025-11-07 12:20:38

외국어 책읽는 모임인데 정규수업후 한시간씩 

책읽고 해석하는데 저는 그반에 제일 뒤늦게 합류한

케이스 실력이 떨어지죠

 

근데 바로그전 들어온 사람 이 주장이 엄청 강하고 

말도 막하는 스타일? 주도권을 잡아서

분워기를 좀 좌우하는듯 한데 집이 같은 방향이라 

의지를 많이 했나봐요

 

근데 어느날 책을 읽는데 갑자기 의역 좀 허지말라고

공부하니깐 그냥 직독직해하자고!

감정적으로 얘기해서 엄청 무안했네요

 

다른사람들 밥먹으러 가는데 먹기도 싫고 

감정이 드러날까봐 집에 왔는데 담번 수옵 가기 싫고 

힘드네요

실력을 늘리면 되지만 중년이 되어 상처받아가면서 

할 이유는 없는거 같고....

쎈 사람이 안맞는거 같아서 빠질까 싶은데 

다른분들이 너무 좋아 고민이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3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25.11.7 12:55 PM (218.53.xxx.110)

    좋은 분이 있으면 그분께 의지하며 버티세요. 그 막말하는 분께도 한 번 얘기해보새요 공부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고 노하우 알려달라고. 그럼 좋은 인간이면 도와주겠죠

  • 2. ...
    '25.11.7 2:03 PM (123.111.xxx.253)

    고의로 그런 거 같진 않은데요.
    직설적인 스타일이 불편하다 말을 해보던가
    말 섞기 싫으면 참던가 나와야져...

  • 3.
    '25.11.7 2:09 PM (211.114.xxx.132)

    중년의 나이에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죠.
    저라면 그까짓 스터디 그만 두고
    혼자 원서 읽겠어요.

    그리고,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려면 의역을 해야지
    뭔 직독직해를 해요?
    그런 걸로 버럭 하는 사람이면
    안 봐도 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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