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 평형선택시 하향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25-11-06 20:49:58

재건축 조합원이고 50대입니다

지금은 국평사는데 평형선택할때 26평 선택하면

재테크면에서 별로인가요?

이런 계획의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분담금 대출하기 이제 나이가 있어서 부담

2.집에 재산이 올인되는것도 나이가 드니 부담

3.26평도 평당가보면 국평 오르는것만큼 비율 비슷하게 상승

4.아직은 좀 먼얘기지만 상속할때도 안팔아도 됨(32평이면 팔아서 일부만 줘야하는데 이건 그나마 작으니 그대로 주면됨)

5.입주까지 8년소요되는것으로 보는데 그때면 전 혼자 살것같아요 자녀모두 독립해서요

 

재테크 잘 모르고 2000년도에사서 그냥 쭉 보유한건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만약 나이 60이라면 새집 입주못할것같아 팔고 나갔을건데 50대라 버팁니다

IP : 125.186.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9:06 PM (220.118.xxx.37)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젊은 부부 많은 지역이면 20평대가 더 인기죠.
    좋은 계획이라 보여요.

  • 2. 재테크면
    '25.11.6 9:10 PM (218.48.xxx.143)

    재테크면에서는 무조건 큰평수 받는게 유리한걸로 알아요.
    큰평수 받으면 재건축전에도 가격차가 납니다.
    큰평수 받고 팔고 나가는거죠.
    재건축후에도 꼭~ 실거주 할거고 내 형편에 맞게 작은평수로 받겠다
    이것도 나쁘진 않아요.
    재건축을 했다는것만으로도 재테크가 자동 된거니까요.

  • 3. 상황보니
    '25.11.6 9:17 PM (221.138.xxx.92)

    나이도 있으시고 ..부담스러우면 줄이세요.
    하지만 맥시멈으로 받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이건 대출이자 등등 방법이 있는 경우죠.

  • 4. 큰걸로 하세요
    '25.11.6 9:21 PM (223.39.xxx.62)

    작은걸로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 5. 저희도
    '25.11.6 9:22 PM (110.70.xxx.19)

    재건축 신청했는데 37평갖고있고 40평까지는 분담금없게
    해준댔는데 , 큰걸 받는게 남는거라는 주위
    말에 혹해서45평신청했어요.(그것도 남편이50평하자는걸
    말렸어요.)
    그런데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내년에 아들이 결혼해서나가고 딸도나가있는데 이제 두식구만 살건데 너무 큰걸 한거 같아요.
    심지어 저희는 짐도 많지않아요.
    큰평수가 비싸니까 나중에 평수를 줄이면 남을거라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한 이동네에서 평수줄여봐야
    팔때 세금내고 살때 세금내면 집만 줄어들고 수중에
    돈은 안 남을거같아요.
    너무 따지지말고 그냥 본인이 살고싶은집 선택하는게
    맞아요.

  • 6. ..
    '25.11.6 9:24 PM (112.214.xxx.147)

    내년 9월 입주예정인 조합원인데..
    큰평수 안한거 후회해요.
    분양가 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지금 가격차이가 어아어마 하네요.

  • 7. 가격차이가
    '25.11.6 9:30 PM (220.117.xxx.50)

    많이나도 그걸 팔고 다른걸 사면 그게그거 아닌가요?(세금떼면)
    큰거 받아서 안 팔고 계속살다 죽으면 자식들한테는
    좋겠지요.

  • 8. ....
    '25.11.6 9:31 PM (124.5.xxx.247)

    질문에 답을 하신거같은데요
    윗 어느분처럼 나이있고 줄여가야하는 상황이면 차라리 본인한테 맞는 평형하는게 현명한거같아요
    요즘 20평대가 또 인기가 있어서 별차이 안나요

  • 9. 재건축이후
    '25.11.6 9:35 PM (121.166.xxx.208)

    큰평수랑 가격차가 많이 나요,

  • 10. ..
    '25.11.6 9:41 PM (211.212.xxx.185)

    부담금 취등록세 재산세등 감당되는 선에서 집도 티비와 마찬가지로 거거익선입니다.

  • 11. 솔직히
    '25.11.6 9:45 PM (211.212.xxx.185)

    20평대가 인기있다는 이유는 비싼 집값과 대출정책 그리고 세금부담때문이지 같은 조건일때 누가 3,40평을 마다하고 20평대를 선택하겠어요.

  • 12. ..
    '25.11.6 10:09 PM (180.83.xxx.253)

    금액이 커야 오르는 금액도 많죠. 저도 34했는데 45랑 차이 많이 나서 슬퍼요.

  • 13. ..
    '25.11.6 10:11 PM (1.235.xxx.154)

    저라면 부담되지않는 선에서 사는데
    그게 아니라고해요
    일반적으로...
    저도 더 넓은 평형 신청하고 싶었지만 제가 가용가능한 범위내에서 했는데 계속늘어서 2억오버되지만다행히 거기까진 감당해요
    어쨌든 일반적이지는 않고 가격차도 나고 기타등등 다 불리하지만 저는 빚내서 감당하고싶지는 않아요

  • 14. 원글
    '25.11.6 10:17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국평으로 선택할경우
    상속이나 증여하려면 팔아야해요
    팔때 양도소득세 살때 또 취득세 생각하면
    처음부터 상속가능한 크기로 고르면 사고파는 세금없이 그대로 상속이 될것같아서였는데
    오르는폭 생각하면 또 국평이 맞나 싶기도하고 오락가락하네요

  • 15. 원글
    '25.11.6 10:19 PM (118.235.xxx.232)

    조언에 참고가 될것같아서 적자면 입지좋은 강남3구고
    이게 전재산입니다
    국평으로 선택할경우
    상속이나 증여하려면 팔아야해요
    팔때 양도소득세 살때 또 취득세 생각하면
    처음부터 상속가능한 크기로 고르면 사고파는 세금없이 그대로 상속이 될것같아서였는데
    오르는폭 생각하면 또 국평이 맞나 싶기도하고 오락가락하네요

  • 16. 국평으로할때
    '25.11.6 10:27 PM (175.209.xxx.178)

    분담금 대출없거나 대출금액을 갚을 수 있으면 그걸 하는게 좋지만 그게 전 재산이고 나이도 있으니 작은거 해서
    현금돌려받는거도 괜찮은거 같아요.
    국평팔아서 차액남기고 갈아타려면 외곽으로 나가야 할거
    같은데요?
    나이들어서 사는곳 옮기는거도 쉽지않고ᆢ

  • 17.
    '25.11.6 11:20 PM (211.250.xxx.102)

    저라면 큰평수 하겠어요.
    자녀들 독립해도 결혼은 할테고
    손주들 태어나면 큰평수가 좋아요.
    시집에 가면 짜증나요.
    제대로 발펴고 누울자리도 없는데 자야하고.
    다큰 애들이 가고 싶겠냐고요ㅜ
    친정은 빈방까지 있고 널찍하니 형제간 다 모여도
    부담 없으니 남편도 가면 본인이 자고가자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83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7 .. 2025/11/06 1,624
1771082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18 2025/11/06 5,478
1771081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9 ... 2025/11/06 3,096
1771080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7 2025/11/06 3,874
1771079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50 ..... 2025/11/06 2,312
1771078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2 ㅇㅇ 2025/11/06 1,405
1771077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3 .. 2025/11/06 2,461
1771076 마포 용산 종로 영등포 등등 서울에서 수능기도회 진행하는 교회아.. 3 Dmam 2025/11/06 868
1771075 유담 8 ㄱㄴ 2025/11/06 2,419
1771074 혼주 한복반납후 1 혼주 2025/11/06 2,504
1771073 10시 [정준희의 논] 희극과 비극사이, 국민의 힘과 한동훈을.. 같이봅시다 .. 2025/11/06 249
1771072 내신 따기 어려운 고등학교 정말 별루일까요? 17 .. 2025/11/06 2,292
1771071 김건희,관저 공사업체 명품 수수 의혹. 디올코리아 압색 8 듀ㅜ 2025/11/06 1,666
1771070 동네사람들~ 나좀보세요 4 2025/11/06 1,577
1771069 장동혁 광주 방문에 분노하는 곽수산 6 그냥 2025/11/06 1,991
1771068 '특혜 임용' 의혹 유담, "논문 연구부정" .. 12 ... 2025/11/06 2,821
1771067 독일여행 5 독일여행 2025/11/06 1,527
1771066 셀링선셋 언제 나왔어요? 2 어머 2025/11/06 638
1771065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질문좀요 8 ........ 2025/11/06 1,610
1771064 요즘 날씨 울가디건 입기엔 너무 더울까요? 5 2025/11/06 1,809
1771063 오뚜기 토마토소스 어떤게 맛있나요? 5 2025/11/06 930
1771062 현지때문에 16 기러기 2025/11/06 1,769
1771061 노상원 수첩 해독 성공했다…"23년부터 계엄 준비&qu.. 6 SBS 2025/11/06 4,090
1771060 뉴진스 소송 완패, ‘민희진 카톡’이 핵심 증거였다 13 2025/11/06 4,784
1771059 베트남 국제 결혼도 괜찮아 보여요 38 ........ 2025/11/06 4,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