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에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왜 그럴까요?
낼모레 50이구요.
원래 근자감있어서 평생 화장도 안하고 이제까지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거울만 보면 뉘신가싶어요..
남편이나 친구들 얼굴 생각해보면 젊었을때 부터 지금까지 별 위화감없는데요.
지금 제 얼굴에는 왜 그런 생각이 들까요?
이나이들어 맘에 안들게 된건지 원..
거울속에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왜 그럴까요?
낼모레 50이구요.
원래 근자감있어서 평생 화장도 안하고 이제까지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거울만 보면 뉘신가싶어요..
남편이나 친구들 얼굴 생각해보면 젊었을때 부터 지금까지 별 위화감없는데요.
지금 제 얼굴에는 왜 그런 생각이 들까요?
이나이들어 맘에 안들게 된건지 원..
50대 들어서면 급 늙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이 제일 이쁜날
메이컵이나 옷스타일에 변화주면 나아져요
자주 앉는 테이블에 스텐딩 거울하나 사서 지금 막 설치 했어요.
들여다보니 저게 누군지 기가막히네요.
씩 웃어주며 손 인사 해줬더니
좋다고 웃고 있네요.
(저 ㅁㅊㄴ아닙니다.ㅎㅎ)
모니터옆에 거울하나 두었어요
지나가다 거울보면 깜짝깜짝 놀래서 ㅎㅎㅎㅎ
악숙해 지려구요
자꾸보다보니 좀 익숙해 지더란.
빵터졌어요.. ㅎㅎ
저도 거울보며 씩 웃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