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주식 주식

아이고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5-11-06 12:05:41

저 코로나때 주식 입문해서 돈좀 벌었다 그대로 반납하고 원금 더 까먹고

4년만에 접었다가 이번에도 두달전 다시 들어갔다 최근 10%넘게 수익났다가

지금 -10%에요.  두달전 삼전,하닉을 들어갔다면 푸근했겠죠. 떨어져도 크게 

신경안쓰이구요. 국장으로 단타 하려면 시간과 운이 따라야 하고

기업전망과 믿음만으로 장투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수에요.

저는 주식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번에 본전 찾으면 진짜

주식앱 지울껍니다. 

IP : 121.167.xxx.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11.6 12:07 PM (49.167.xxx.114)

    참 어이가 없네요 ㅎㅎ

  • 2. 근데요..
    '25.11.6 12:08 PM (121.135.xxx.80)

    달인도 아니면서 왜 신의 영역인 단타를 하시는건가요?
    단타해서 지속 수익 나는게 오래 들고 있는것 보다 훨씬 어려운일인데...
    뭘 잘못알고듯요..
    두달전에 푸근했듯이 두달 후에 푸근할지 어찌알고???

  • 3. ...
    '25.11.6 12:09 PM (1.232.xxx.112)

    etf 지수투자했으면 여전히 푸근할 텐데요.

  • 4. ...
    '25.11.6 12:09 PM (1.232.xxx.112)

    주식 다시 배우셔야 합니다.

  • 5. ..
    '25.11.6 12:12 PM (118.235.xxx.121)

    지금이라도 종목교체 하심
    될텐데요. 이틀간 조정으로 살게 널렸어요.

  • 6. ...
    '25.11.6 12:13 PM (106.102.xxx.166)

    진짜 다시는 안할거면 안 해야 하고 또 할거면 시장을 떠나면 안돼요

  • 7. ..
    '25.11.6 12:19 PM (211.234.xxx.145)

    저도 국장은 코로나때 번 돈이 다에요
    국장은 지수말고 더이상 안할거고 미장은 계속 돈 넣을거에요 미장 voo도 꽤 올라 어제 조금 팔았어요

  • 8. 지금
    '25.11.6 12:21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몇몇 주식들 챠트 보면 하락세에요.
    최고가에서 안오른 주식을 공략해보셔요.

  • 9. 하이
    '25.11.6 12:22 PM (221.138.xxx.92)

    환호성엔 축하만 해주시고
    죽겠다 곡소리날때 꼭 들어오세요.
    꼭이요.

  • 10. 제가
    '25.11.6 12:27 PM (58.143.xxx.144)

    최근 2달전부터 생애 처음 주식해본 아짐입니다.
    계좌 2개터서 계좌1은 초보추천 거북이계좌로 미국주식 s&p 과 나스닥 etf) 으로 돌렸고
    계좌2는 한국장에서 레버리지 돌리고, 인버스도 사보고 사팔사팔 재미삼아 생쑈 다해봤어요. 잃어도 된다 생각하고. 계좌2에서 2배 수익으로 최고행복을 맛보다 어제 레버리지 내리 꽂는 장에 패닉 셀링으로 외국인 개미털기에 당하고 본전으로 끝났어요. ㅠㅠ
    2달 도박에 도파민 아드레날린 난리치다가 급 피로감이 몰려와 본전으로 현금확보된 상태로 좀 쉬려구요. 그래도 계좌1 수익이 좋아 아주 평온한 아침을 보내고 있어요. 초보는 선배들 조언대로 적금느낌의 s&p와 나스닥으로하고, 투자금의 10-20 퍼센트로 공격적으로 한국장 도전해 보세요.

  • 11. ......
    '25.11.6 12:28 PM (202.20.xxx.210)

    지금 이미 들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면 초기 투자로 들어오기에 좋지 않은 시기에요. 오랜 투자자가 50에서 100프로 이상 수익에서 5,6 프로 조정을 받으면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처음 샀는데 바로 손실이 나면 버티기 쉽지 않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안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12. 저는 장투인데
    '25.11.6 12:29 PM (59.6.xxx.211)

    이차 전지에 물려서 마이너스 80%까지 갔다가
    지금은 마이너스 17%까지 회복했어요.
    절대 손절은 안 한다는 원칙 고수

  • 13. ,,,,,
    '25.11.6 12:33 PM (110.13.xxx.200)

    저도 202.20 님 말씀에 동의
    이미 예전부터 진입해 수익난 상태면 좀 내려가도 무방하지만
    지금 갓진입해 뭣도 모르고 물리거나 마이너스만 나면 멘탈털리기 딱좋죠.

  • 14.
    '25.11.6 12:56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들어가는 타이밍은 잘 잡는 거 같네요
    욕심만 조금 줄이면 ㆍ
    김종봉 투자자 책이나 유투브 추천이요
    원글님 스타일이랑 잘 맞을 거 같아요

  • 15. ...
    '25.11.6 7:33 PM (180.66.xxx.51)

    코로나 때 제일 늦게 시작해서 손해보고...
    다시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됐는데...
    사자 마자 금값 떨어지고...
    주식 떨어지고..
    에휴.. 고민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22 이름좀 지어주세요 2 ₩₩ 14:10:34 472
1770921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42 관리자 14:10:32 5,134
1770920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1,373
1770919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10 ㅇㅇ 13:58:34 1,237
1770918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9 이혼 13:57:08 2,588
1770917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3 .. 13:54:54 3,294
1770916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4 ^^ 13:53:45 1,583
1770915 요리 1 00 13:51:49 341
1770914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6 날아라 13:51:46 9,449
1770913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947
1770912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12 평행우주 13:47:10 3,700
1770911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9 ..... 13:46:27 1,456
1770910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6 근자감사라졌.. 13:45:51 1,403
1770909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19 ... 13:44:43 727
1770908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10 13:42:43 550
1770907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2 ...... 13:40:06 1,402
1770906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10 참... 13:37:36 2,138
1770905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3 ........ 13:37:18 998
1770904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5 .. 13:26:56 1,068
1770903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20 13:22:38 4,199
1770902 사회적 고립됬네요 에고 13:21:40 1,638
1770901 금 바닥 다진거 같네요 3 금값 13:20:58 3,965
1770900 마녀스프 효과 보신분~ 5 마녀스프 효.. 13:15:31 1,337
1770899 백수아들 pt문제 24 ... 13:13:09 3,448
1770898 상가 임대 인터넷 어디에 올리나요?(임대인) 2 .. 13:12:34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