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끊고 생각해 보니 난 왜 이렇지? 왜 이 모양이지? 싶네요. 내가 민원인인데 그냥 생각해도, 녹음해놓은 거 다시 들어봐도 그 직원이 민원인 같고, 제가 직원인 듯한 어투. 늘 저자세고 말할 때 밝게 웃어요. 화낼 일도 아니지만 웃을 일도 아닌데 제가 그래요. 멍청한가, 생각이 없나, 나이 먹어 지능이 빠지나? 이 나이를 먹고도 왜 자꾸 난 쭈구리 모드인지 답답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러는지
태도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25-11-06 13:48:39
IP : 106.102.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1.6 1:5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저도 가끔 왜 그랬지
후회해요2. ..
'25.11.6 1:53 PM (182.209.xxx.200)전화하기 전에 할 말을 적어놔요.
내가 꼭 해야되는 말, 물어봐야 되는 걸 적어놓고 그 순서대로 물어봐요.3. 태도
'25.11.6 2:00 PM (106.102.xxx.174)머릿속으로 쫘악 정리하고 하는데도 이러네요. 정신줄이 느슨해져서 그런가요
4. ...
'25.11.6 2:19 PM (1.232.xxx.112)고자세로 살 것도 없지만 저자세로 살 것도 없죠.
동등한 위치로 대하면 될 일
스스로 자학하는 것부터 고쳐보세요.
이제부터 당당하게 하면 됩니다.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자신감 잇게 말하는 법도 안 되면 연습해야죠.5. 태도
'25.11.6 2:25 PM (106.102.xxx.174)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되겠죠? 댓글 써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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