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게 망상 증상일까요?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5-11-06 09:30:14

제가 전화대화 중 하지도 않은 말을 

(평소 속으로 생각도 안해본 말)

했다고 상처받았고 그간 힘들었고 

말하다 울고 사과 요구하고 

충격으로 상담도 받았고

제가 첨엔 너무 황당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니 그럼 자기가 망상이냐는 거냐... 그럽니다.

자기는 통화시 종종 매모하니 있을 거다

굉장히 블안정한 표정으로 불쑥 찾아와서 8년 전 이야기를 힙니다 

최근 메신저나 통화는 있었고 본 건 8년 만 

최근 저를 원망(?)할 이슈는 있었고요 

 

망상장애니 그 경계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글 읽는 분은 저의 진실성을 백프로 신뢰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IP : 211.234.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제는알겠지만
    '25.11.6 9:31 AM (221.138.xxx.92)

    제3자가 이 내용을 어찌 받아 들일까요.
    누구 편도 들기 힘들죠.

  • 2. 원글
    '25.11.6 9:37 AM (211.234.xxx.106)

    익명의 공간이니 편들어 달라는 건 아니고
    저런 종류의 정신의학적 증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3. .dfd
    '25.11.6 10:09 AM (118.235.xxx.70)

    적당히 사과하고, 거리 두시면 되겟어요. 의도하지 않게 상처줄수 잇으니. 피해망상 같은거 아닐까요

  • 4. 이것만 가지고
    '25.11.6 10:28 AM (180.71.xxx.43)

    망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원글님이 하신 말을 상대는 어떤 의도라고 받아들였느냐가 중요하죠.
    너는 이렇게 말했는데, 그 말이 나한테는 이렇게 들렸어 라고
    구분할 수 있으면 성숙하고 건강한건데,
    자기 해석을 가지고 니가 이렇게 말했잖아,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엄마가 자식에게도
    그렇게 살면 뭐할래, 나가 죽어라, 하면
    엄마는 똑바로 좀 살아봐라 라는 뜻으로 말한거지만
    자식은 엄마가 나한테 죽으라고 했잖아! 할 경우
    자식에게 망상장애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 5. ...
    '25.11.6 1:55 PM (211.234.xxx.132)

    말을 들은 사람이 상처를 받을 정도로 힘들었다면 그건 사실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한 말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듣고 충격받은 말은 또렷하게 기억하죠. 상대는 그 말을 들었으니 상처를 받은거지 그 말이 나온 적도 없는데 어찌 상처를 받겠어요.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하고 맞은 사람은 기억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75 과일 채소같은거 즙내서 먹지말라고 하던데요 7 요새 15:18:37 1,644
1770974 조국혁신당, 이해민, KT의 해킹사고 은폐, 국민을 속인 중대한.. ../.. 15:15:31 193
1770973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13 나솔 15:07:38 2,245
1770972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17 ... 15:06:22 3,943
1770971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6 ... 15:05:53 3,036
1770970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5 제네시스 15:04:39 700
1770969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6 ........ 14:59:13 779
1770968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6 .. 14:56:25 1,416
1770967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1,048
1770966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23 ... 14:40:28 4,590
1770965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507
1770964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22 .. 14:30:33 7,860
1770963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10 ㅠㅠ 14:28:16 949
1770962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7 .. 14:28:13 1,328
1770961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872
1770960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8 ........ 14:24:39 1,475
1770959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7 ㅇㅇ 14:18:40 1,589
1770958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1 14:16:09 3,180
1770957 이름좀 지어주세요 2 ₩₩ 14:10:34 407
1770956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42 관리자 14:10:32 4,111
1770955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1,136
1770954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9 ㅇㅇ 13:58:34 1,021
1770953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20 이혼 13:57:08 2,068
1770952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4 .. 13:54:54 2,671
1770951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4 ^^ 13:53:4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