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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에혀 조회수 : 5,164
작성일 : 2025-11-06 08:09:25

주식 쌀때는 가만히 있다가

거진 다 올라서 비싸다고 할때 사가지고

남들 다 파니까 조정이 온건데 그걸로 세상이 무너진듯 호들갑...

 

왜 그러는 거지요?

 

손실이라고 해도 손절 안했으면 손실 확정도 아닌데

난리 부르스 좀 피곤하네요..

IP : 211.186.xxx.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25.11.6 8:1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모두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인가요?

  • 2.
    '25.11.6 8:10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5000올릴때는 잼공덕 떨어지니 또 국민탓,ㅈ

  • 3. 주식
    '25.11.6 8:13 AM (112.157.xxx.212)

    5천 아니라 만이 돼도
    공부 안하는 사람들은 손실봐요
    5000이라고 다 벌면
    미국시장 일본시장엔 손실난 사람들이 없게요?
    본인탓을 하면 배우는거라도 있지
    남탓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주식시장을 떠나는게 맞아요

  • 4. ㅎㅎ
    '25.11.6 8:15 AM (58.78.xxx.168) - 삭제된댓글

    주식이 쌀때가 언제고 비쌀때가 언젠지알면 다 돈벌게요?

  • 5. ㅇㅇ
    '25.11.6 8:16 A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주식 단톡방에서도 보면 수익보면 자기 잘난 탓
    조금 이라도 손실보면 나라 탓 정부 탓
    정치색 드러내고 결국 빈정 상해 두어명씩 탈퇴
    반복되는 이 행태 웃프죠

  • 6. 주식
    '25.11.6 8:16 AM (211.177.xxx.9)

    심리 그래프 있잖아요
    서서히 오를때 그냥 있다 거의 정점에 어어 하다 삼

    그러다 거의 바닥칠때 팜 그러면 주식 반등 ㅎㅎ

    솔직히 남 탓 하는거면 본인이 종목에 대해 하나 아는것 없다는건데 이런사람은 투자 안하는게 맞죠
    자기 돈 굴리는데 남말 듣는다는게 말이되나요?

  • 7. 주식시장의
    '25.11.6 8:16 AM (112.157.xxx.212)

    주식시장의 기본이 주식으로 모든 참여자가 돈 못 벌어요
    치열하게 노력해야 벌어요
    큰 시장 자체가 죽어있을때는 거의 모두가 손실인게 맞구요
    장이 우상향 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방향짚어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큰 돈 벌어요
    그냥 아래위 움직이면서 천천히 움직이는 장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는 급여 이상으로는 벌고 있어요

  • 8. 주식에
    '25.11.6 8:17 AM (58.29.xxx.96)

    관심없다
    주변에 돈벌었다니
    그때들어와서 꼭지 잡는거죠

    전략도 없고 원칙도 없고 투자에 관심도 없고
    물리면 공부
    꼭지는 개미가 잡는다

  • 9. ...
    '25.11.6 8:17 AM (220.118.xxx.66)

    어제 우수수 쏟아질 때
    상투잡은 사람들은 겁날 수도 있는 상황이죠.
    그 전 imf 겪고 코로나 겪은 사람들은
    기회다 생각할 수 있지만요ㅋ

  • 10. ㅇㅇ
    '25.11.6 8:18 AM (39.7.xxx.225)

    그래서 미국에서 개미투자자를 유인원이라고 부른다잖아요
    침팬지 지능이라고..
    그게 바로 나에요 ㅠㅠ

  • 11. ㅇㅇ
    '25.11.6 8:19 AM (218.234.xxx.124)

    주식 단톡방에서도 보면 수익보면 자기 잘난 탓
    조금 이라도 손실보면 나라 탓 정부 탓
    정치색 드러내고 결국 빈정 상해 두어명씩 탈퇴
    나중엔 중도인 척 하던 밴장도 결국
    홀라당 본색 드러내고 탈퇴.
    반복되는 이 행태 웃프죠
    차라리 주식시장 떠나라 그래 잘가라~~~

  • 12. 산도
    '25.11.6 8:19 AM (119.66.xxx.136)

    주식판의 영원한 동반자 두려움

  • 13. 개미가
    '25.11.6 8:20 AM (112.157.xxx.212)

    개미가 시장을 돌릴 수는 없지만
    큰손들이 방향을 돌리고 있는건 알수 있어요
    큰손들이 돌리는 방향은 하루이틀후 꺼지지는 않을거라는건
    짐작하게 되구요
    그때 공부한 개미들은 따라붙어 돈벌고
    그 개미들이 많이 벌어서 잘 쓰는것 보고는
    그때야 따라 들어와 마구 사죠

  • 14. 어제 그제
    '25.11.6 8:21 AM (59.6.xxx.211)

    이틀 동안 빠질 때 줍줍한 사람들이 위너.
    오늘 국장 오를 거에요.

    하루 이틀 내린다고 잠수교 가네 마네…ㅠㅠ
    장투하고 물린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는데
    신규 진입해서 사전지식 없이 주식 산 개미들인지
    아니면 이찍들인지 난리법석

  • 15. . .
    '25.11.6 8:22 AM (223.38.xxx.196)

    공부한다고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안하고 벌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이 정석대로 굴러가지도 않아요. 무리하지 않고 여윳돈으로 손실을 감수하고 해야하는데 사람마음이 그런가요?

  • 16.
    '25.11.6 8:23 AM (221.138.xxx.92)

    인간이 그렇죠..뭐.

    배움의 과정 아닐까해요.

  • 17. 그러니까
    '25.11.6 8:23 AM (39.124.xxx.23)

    그러니까 주식판이 돌아가고
    돈버는 사람들이 생기는거고
    커다란 도박판이죠
    알고보면 불안한 마음으로 신규진입하는
    사람들이 돈을 떼이는 구조
    누가 돈을 잃는지 버는지 서로 모르니까
    죄책감 없는거죠

  • 18. 자신이 안된다고
    '25.11.6 8:23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여윳돈으로 감수하고 사는데
    왜 비쌀때 사나요?
    적어도 마구 올라왔을때 상투가 가깝다 하는건 모두가 느끼는거 잖아요?
    그럼 조정 받을때를 공부한 개미는 기다려요
    그런데 상투에서 사는 사람들은 적어도
    조정을 받아도 지금장은 쉽게 꺾이지 않을 장 이니까
    조정도 감수하겠다 이런생각으로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 19. ...
    '25.11.6 8:26 AM (169.212.xxx.149) - 삭제된댓글

    어제 소소하게 들어가서 오늘 30만원 정도 벌었어요
    도박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 20. ㅇㅇ
    '25.11.6 8:31 AM (122.43.xxx.217)

    비쌀때 82에서 뽐뿌질 얼마나 많이 하나요 ㅎㅎ
    집값은 쌀 때도 더 떨어질4거니 팔아라고 하고
    뭐 애초에 82보고 투자한 사람들이 바보긴하죠

  • 21. 어제
    '25.11.6 8:35 AM (104.28.xxx.26)

    공포탐욕 그래프도 있잖아요.
    본성을 거스르는 게 쉽지 않아서 그렇죠.
    겸손 주식아가방에서 이광수 박시동 평론가가 말했던 게 정석이예요.
    주식의 1원칙 -잃지 않는다 2원칙 - 1원칙을 잊지 않는다
    처음부터 벌려고 덤벼들면 안돼요.
    잃어도 상관없는 돈으로 오르락내리락을 경험히면서 즐겨야돼요

  • 22. ...
    '25.11.6 8:42 AM (202.20.xxx.210)

    지금 사겠다고 달려드는 거 자체가 문제.. 물론 분석을 하고 지금도 저점이다 싶은 게 있으면 살 수도 있지만 지금 처음 주식 하시는 분들은 출렁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워낙 고점까지 쉬지 않고 달렸잖아요.

  • 23. 증말
    '25.11.6 8:52 AM (175.118.xxx.125)

    댓글들보니 정말 친절하신 분들 많네요
    주식이 이렇다라는 걸 잘 설명해주시네요
    남들이야 잃든지 말든지 다 지할탓이니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되지 하는 마인드의
    나는 주식이 떨어지든 오르든 내 주식창만 보는데 말이죠
    근데 솔직히 주식 좀 떨어진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참 그냥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 24. ...
    '25.11.6 8:53 AM (222.117.xxx.65)

    개미가 시장을 돌릴 수는 없지만
    큰손들이 방향을 돌리고 있는건 알수 있어요
    큰손들이 돌리는 방향은 하루이틀후 꺼지지는 않을거라는건
    짐작하게 되구요
    그때 공부한 개미들은 따라붙어 돈벌고
    그 개미들이 많이 벌어서 잘 쓰는것 보고는
    그때야 따라 들어와 마구 사죠.22222

    저는 큰 손은 인간 뿐 아나라
    산업구조, 정책, 국제 관계 등등 포괄적 포함이라고 봐요.
    미스터 마켓씨죠.

  • 25. ㅋㅋ
    '25.11.6 8:58 AM (39.7.xxx.127)

    국영수 차분히 잘하면
    의대 서울대 다 가는데
    왜 못 가고 지잡대가서 난리들이죠?

    똑같은얘기

  • 26. 피곤해
    '25.11.6 9:02 AM (218.48.xxx.143)

    제가 어제 새로운 교훈을 얻었잖아요.
    주식 나락간날은 지인도 만나지 말자. 주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피해야해요.
    어제 밖에 나가니 여기저기서 주식얘기들만 하더라구요.
    오늘은 모임이 있는데 어제 미장 좋은거보니 국장도 좋을거 같아.
    모임이 생기있고 다들 분위기 좋을거 같네요.
    아~ 이제 사람들도 증시봐가며 만나야 하는 시대네요.
    벌었다 자랑 들어줘야하고 잃었다 짜증 위로해줘야하고 피곤한 사람들이예요

  • 27. 아우
    '25.11.6 9:04 AM (220.78.xxx.213)

    원글님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ㅎㅎ

  • 28. ㅣㄴㅂ우
    '25.11.6 9:04 AM (221.147.xxx.20)

    온국민이 주식에 미쳐있는 나라가 대한민국말고 또 있나 싶네요
    진짜 안하는 집이 없대요
    돈돈돈! 돈이 최고이긴하죠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고 욕심만 많다는게 문제죠
    안되면 남탓하는것도 수준이다 싶어요

  • 29.
    '25.11.6 9:07 AM (211.251.xxx.52)

    주식시장은 평범한 개미들은 수익을 절대 낼수 없어요
    예초부테 그렇게 만들어진게 주식판

  • 30. ㅌㅂㅇ
    '25.11.6 9:09 AM (182.215.xxx.32)

    주식 뿐만이 아니고 부동산도 그렇죠 쌀 때는 더 내릴까 봐 못 사고 꼭대기를 향해서 올라갈 때는 대출 막으면 집 못 산다고 욕을 욕을 하죠

  • 31. ㅌㅂㅇ
    '25.11.6 9:10 AM (182.215.xxx.32)

    오늘도 외국인은 열심히 던지고 있는데 개미들이 열심히 받아주고 있네요
    뭐 7 80%는 주식해서 손해 보는게 현실인데 그렇게 불나방처럼 뛰어 들었다가 손해 보고 가슴 쥐어뜯고 주무시든지
    다 자기 팔자죠

  • 32.
    '25.11.6 9:17 AM (175.197.xxx.135)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꼭 뒤늦게 따라붙는 사람들이 결국 나라탓하고 본인이 재테크공부를 해야죠 밥을 떠서 먹여줘야 하나요

  • 33. 이게
    '25.11.6 9:19 AM (223.38.xxx.95)

    주식으로 잃은 사람들에게 할 소린가? 자긴 한 번도 안잃을거 같은가봐

  • 34. 손실많이 봤으니
    '25.11.6 9:41 AM (14.35.xxx.114)

    손실을 많이 보기도 했으니 이런 글을 쓰는거에요 223.38씨
    이런말들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폭등에 눈돌아서 돈 넣는 사람들에겐 돼지목에 진주겠지만

  • 35. ...
    '25.11.6 9:48 AM (106.102.xxx.198)

    초고속 상승에 환호도 많았으니 떨어지면 우는 소리도 나오는거죠.

  • 36. ...
    '25.11.6 10:28 AM (110.11.xxx.105)

    코로나 후에 상투 잡고 맘 고생한 기억 때문에 본전 좀 넘어서 팔고 나왔어요. 이후 로켓 쏘니 속쓰려요. 지금 매수하고 싶은 맘에 근질근질하지만 상투 잡은 기억에 애써 참고 있어요. 이번엔 다르다는데 어렵네요.

  • 37. 제말이
    '25.11.6 10:45 AM (112.184.xxx.42)

    온갖 사람 주식 산다고 난리칠때가 제일 비쌀때입니다,
    금도 마찬가지고
    올봄에 금은 50만원대일때는 가만히 있다가
    70넘어가니 난리고
    주식도 마찬가지고
    그냥 냅두는 거지요

    그분들 돈 많아서 그래요
    어차피; 돈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잃어도 많아요

  • 38. 39는
    '25.11.6 10:50 AM (211.177.xxx.9)

    전혀 맞지도 않은 비유를 갖다대고 혼자 뿌듯해하네
    그게 같은 논리라고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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