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6 7:40 AM
(211.234.xxx.152)
얼마전 체험 여행갔다가 관광차에 치어 학생 사망사건이 있었잖아요. 그 교사 실형 나왔어요. 그뒤로 학교에서 다 보이콧중입니다.교사도 30명이나 되는아이들 다 볼수가 없어요.
2. ..........
'25.11.6 7:42 AM
(125.186.xxx.181)
선생님들은 엄청나게 신경쓰이고 고생하시는 거죠.
제가 교사라면 제발 폐지되길 바랄 것 같긴 합니다.
여기 정답을 얘기하셨네요
3. 조카
'25.11.6 7:47 AM
(114.202.xxx.186)
중3 조카 이번에
수련회 가는데
1/3이 개별체험학습 내고
안갔다네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나땐 즐거웠는데..
이걸 떠나서
지금의 현실을 보면 없어져도
될 듯 합니다
4. 여행
'25.11.6 7:48 AM
(175.214.xxx.36)
비싼 비용+안전 문제 vs 추억? 재미?
요즘 수학여행100만원 넘던데 형편어려운친구들 티 안나게 도움 받음 좋겠는 거ᆢ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처럼 쉽나요?
그리고 젤 중요한 안전문제ᆢ세월호까지 갈 것도 없이 며칠전에도 수학여행 중 남학생이 8층창문 통해 7층으로 가려다가 떨어져서 결국 죽고 등 사건사고 많쟎아요 예전처럼 선생님들이 군기잡을수있는 시대도 아니고 감당 어렵다고 봅니다
5. 안전
'25.11.6 7:51 AM
(61.84.xxx.4)
저희학교는 매년 투표하는데 선생님도 해요
선생님이 제일 반대표 많이냄
엄마들이 반대해서 안가는거보다 선생님들이 안가려고 함
6. 4일밤에
'25.11.6 7:51 AM
(222.232.xxx.109)
제주로 수학여행 온 고교생, 8층 숙소서 추락해 숨져
예전처럼 선생님들이 군기잡을수있는 시대도 아니고 감당 어렵다고 봅니다2222222
7. 안전
'25.11.6 7:51 AM
(61.84.xxx.4)
그리고 웃긴게 선생님 표에 가중치를 두는듯
절대표는 적은데..암튼 안가는데 학교입장이 많이들어감
8. ..
'25.11.6 7:52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애들 그닥 손꼽아 기다리지 않아요.
경기도만 그런건지 고등 수학여행비지원이 1인 50만원씩 나와서 내는돈 0원인데도 안가는 애들 많고..
요즘에는 코스를 다르게 해서 반별로 움직이는데 지들끼리 여행가려고 용쓰지 샘들한테 통제받는. 수학여행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현실은 그래요.
9. ....
'25.11.6 7:53 AM
(116.38.xxx.45)
전 안전문제보다는 본연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는 생각이에요.
전 지방 출신이어선지 몰라도 그 시절 수학여행은 경주-설악산-서울-독립기념관-에버랜드(당시 용인자연농원) 등 우리나라 전국의 명소를 학교친구들과 다니며 친교도 다지는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한 지역만 가는데 학생들 의견을 수렴하니 늘 제주도만 갑니다.
울애 학교도 중딩 고딩 모두 제주도 갔어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가족들과 자주 오는 곳이니 흥미도 덜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더럽게 비싸고
폰질만 신나게하고오니 부모로서는 굳이 보내고싶지않네요.
10. ㅇㅇ
'25.11.6 7:54 AM
(222.107.xxx.17)
저희 애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데
외부 활동(견학이나 캠핑 등) 할 때 인솔자 한 명이 학생 5~6명 담당하는 게 최대이거든요.
선생이 부족하면 알바나 봉사자라도 구해서 인원 수를 맞추더군요.
근데 학교에선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예전에는 선생님은 따라가서 최소한의 관여만 하고
애들은 알아서 하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원칙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을 보니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수학여행은 학창시절에 큰 즐거움인데
없애지 말고 개선할 방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11. 슬
'25.11.6 7:55 AM
(39.7.xxx.127)
가고싶음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부모가 날짜잡아 여행가세요.
12. 77
'25.11.6 7:55 AM
(219.241.xxx.152)
애들보다 교사 편하자고
운동회도 없애고 수학여행도 없애면
그게 아이들 위하는건가요?
교사 편하자는 거지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애들.
재밌는 일도 만들어야지
민주당 교사표 의식해서 또 선동하네
13. . .
'25.11.6 7:55 AM
(221.143.xxx.118)
애들도 싫어해요. 저희 학교도 체험 내고 안가는 아이들 많고요. 여행기간에 체험 못쓰는 학교는 자습해요. 아이들이 리듬 깨지는거 싫어해서 안가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요.
14. ..
'25.11.6 7:57 AM
(221.139.xxx.124)
이제는 없어도 되는 것 같아요 밥도 맛없고요 놀이공원이나
상하반기 한번씩 다녀오는게 좋아요
15. ....
'25.11.6 7:57 AM
(116.38.xxx.45)
민주당이 교사표 의식해서 선동한다니
여기서도 정치병 환자있네.
16. . . . .
'25.11.6 7:57 AM
(175.193.xxx.138)
학창시절 추억을 우리때, 라떼는 이야기이고,
요즘은 애들도 많이 빠져요.
무의미 해진듯 합니다.
17. 저 부산인데
'25.11.6 7:58 AM
(223.39.xxx.46)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는 이미 부모들 설문조사 했어요.
제가 알기론 아마 부산 초등은 설문한 학교 많아요.
1. 2박3일
2. 당일치기3일
우린 압도적 2번이라 이렇게 하려했는데 애들은 또 숙박을 원해서인지 선택지에 없던 1박 그리고 따로 당일 이렇게 결정되서 다녀왔어요. 지인학교는 당일3번.
18. ....
'25.11.6 7:59 AM
(14.39.xxx.207)
초등 체험학습은 안가는 아이들이 많은데 한반이 넘어가는 인원이 학교로 등교하다보니 그애들 따로 챙겨야하는것도 문제고.
체험학습가면 엄마들이 몰래 뒤따르는경우도 많아요.
중학교 수학여행도 제주도까지 따라간 부모 있었어요.
요즘 중고등 수학여행은 예전 우리때 수학여행처럼 유스호스텔 한방에 열명씩 자는 그런숙소가 아니고 리조트나 호텔로 2인1실이나 3인1실정도라 통제가 안되는듯해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엄청 긴장하죠.
엄마들 또한 수학여행 안가고 그기간동안 집중 과외나 체력소모를 막기위해 안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아이는 수련회, 수학여행 너무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더 친해지기도하고 그렇더라고요.
19. ......
'25.11.6 7:59 AM
(182.213.xxx.183)
학교도 없애고 기숙 입시학원으로 바꿔줘
20. 맨날
'25.11.6 8:00 AM
(211.179.xxx.62)
교사 타령
요즘은 아이들, 학부모가 더 싫어해요
21. 저 부산인데
'25.11.6 8:00 AM
(223.39.xxx.46)
초등학교는 이미 부모들 설문조사 했어요.
제가 알기론 아마 부산 초등은 설문한 학교 많아요.
1. 2박3일
2. 당일치기3일
우린 압도적 2번이라 이렇게 하려했는데 애들은 또 숙박을 원해서인지 선택지에 없던 1박 그리고 따로 당일 이렇게 결정되서 다녀왔어요. 지인학교는 당일3번.
교사들도 원하겠지만 부모들이 더 원해요.
22. 어제밤에도
'25.11.6 8:01 AM
(49.161.xxx.218)
제주도 수학여행온 고1학생이
8층창문통해7층으로 내려가려다가 떨어져 사망했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78259?sid=102
23. 이제
'25.11.6 8:02 AM
(218.154.xxx.161)
법이 바뀌어서 안전요원도 동행해야하는데 그 안전요원이 조건이 까다로움. 근데 자봉 형식으 로 쓰고 있음.
그걸 누가해요?
24. 부모들이
'25.11.6 8:02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조그만한 문제 생겨도 선생들 쥐잡듯 잡아서요.
친구네 딸 선생이고 친구 남편 법무법인 대표인데도 조심 또 조심합니다. 일단 소송거리 안 만드는 게 최고.
25. 옛말
'25.11.6 8:06 AM
(106.102.xxx.136)
가기 싫은 사람 빠져라라는 논리는 가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가라와 상통하죠.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여행을 못가던 시대도 아니고, 정보를 못듣는 시대도 아닌데 그 많은 인원 관리하면서 일방적으로 책임만 부과되는 일을 누가 하고 싶겠어요.
26. ㅡㅡ
'25.11.6 8:06 AM
(222.106.xxx.168)
차원이 어떻게 다른가요
요새 애들 부모랑 해외 자주 가는데
그 눈높이 맞추기도 힘들고
옛날처럼 문화유적답사가면 좋아할리도 없고
애들끼리 모이니 이성을 상실해서
사고치기 좋고 학폭 문제에
베란다 넘어가다 사망한 아이도
고등학생이면 위험할 거 알텐데 객기부린 거잖아요
예~~전처럼 여행 못 가던 시절에나 의미 있었죠
27. ㅇ
'25.11.6 8:08 AM
(175.197.xxx.135)
가보셔서 알잖아요 저질스런밥에 무의미한 스케줄 무슨 의미가 있나요 거기다 애들은 통제도 안돼고
28. ddd
'25.11.6 8:08 AM
(58.239.xxx.33)
사고나면 담임 책임이라는데
누가 가고싶겠나요?
윗 댓글에도 있듯이 실형 선고받은 담임,
소송받은 담임 등등
교육청이 발빼는데 일개 교사가 굳이 나설 이유가 없갰죠
29. ...
'25.11.6 8:12 AM
(211.234.xxx.224)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나니까요.
중학교때 제일 통제 안될 때가 불안하긴 했어요.
체험학습내고 가족여행 갔었고 중3땐 보냈는데 애들 다 핸드폰 하느라 시큰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크게 의미도 없다 싶어요.
30. 흠..
'25.11.6 8:16 AM
(218.148.xxx.168)
근데 수학여행이 좋아요?
전 학생때 친구 많아도 수학여행은 가기 싫던데.. 단체로 답답하고.
거기다가 뭐만하면 선생 책임 탓할거면서 없어지는게 나아보임.
31. 그 옛날
'25.11.6 8:16 AM
(211.36.xxx.117)
우리 때에도 교장한테 수학 여행비 커미션 주느라
잔반 다시 내오고 반찬 엉망
숙박시설도 엉망
요즘은 세월호처럼 안전사고가 생기고 해서
수학여행 폐지 찬성요
32. 저는
'25.11.6 8:33 A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교직원이면서 학부모인데 싫어요.
어쩌다 하루짜리 교외체험학습만 가도
그 많은 학생 다 통제하는 거 불가능해요.
그런 현실을 아니 부모로서도 반대해요.
학생들도 즐거워하지도 않아요. 시큰둥해요.
프로그램에는 집중 안 하고 지들끼리 몰려다니는게 즐거운거죠.
그러니 더 위험해요.
요즘은 부모들이 좋은 데 많이 데리고 다니잖아요.
학생들이 새로워하거나 관심있어 하지 않아요.
체험학습, 수학여행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33. 저는
'25.11.6 8:35 A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교직원이면서 학부모인데 싫어요.
어쩌다 하루짜리 교외체험학습만 가도
그 많은 학생 다 통제하는 거 불가능해요.
그런 현실을 아니 부모로서도 반대해요.
학생들도 즐거워하지도 않아요. 시큰둥해요.
프로그램에는 집중 안 하고 지들끼리 몰려다니는게 즐거운거죠.
그러니 더 위험해요.
부모들끼리 집에서 파자마파티 해주는게 나아요.
요즘은 부모들이 좋은 데 많이 데리고 다니잖아요.
학생들이 새로워하거나 관심있어 하지 않아요.
체험학습, 수학여행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34. 고1아들
'25.11.6 8:36 AM
(180.71.xxx.37)
안 보냈는데요.
오사카 3박 4일 여행사 상품이랑 코스가 똑!같아요.
비용도 추석 성수기 시즌 비용
저는 수학여행에서 기억 나는게 속초에서 오징어 산거
숙소 화장실 더러웠던 기억밖에 없어요
우리애가 안간다고 그냥 폐지해라 이런 생각은 없지만
환경 자체가 바뀌어서 의미는 크게 없다 생각합니다.
35. ...
'25.11.6 8:3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조그만한 문제 생겨도 선생들 쥐잡듯 잡아서요.
친구네 딸 선생이고 친구 남편 법무법인 대표인데도 조심 또 조심합니다. 일단 소송거리 안 만드는 게 최고.
물론 친구 딸이야 소송 시작되면 총 법무법인 총 공격되어 아작을 만들어버리겠지만 귀찮은 짓은 안하는 게 좋죠.
36. ...
'25.11.6 8:40 AM
(124.5.xxx.227)
조그만한 문제 생겨도 선생들 쥐잡듯 잡아서요.
친구네 딸 선생이고 친구 남편 법무법인 대표인데도 조심 또 조심합니다. 일단 소송거리 안 만드는 게 최고.
물론 친구 딸이야 소송 시작되면 법무법인 총 공격되어 아작을 만들어버리겠지만 귀찮은 짓은 안하는 게 좋죠.
37. 어쩔수없죠
'25.11.6 8:45 AM
(221.138.xxx.92)
애들이 컨트롤이 안되는 겁니다.
교실에서도 안되는데 나가서 되겠나요.
추억도 중요하지만 단점이 너무 많아졌어요.
부모들도 솔직히 수학여행 갔다가 내 아이 문제 생기면
너무 싫어들하고요.
말을 안듣고 혼자 모이질 않아서 단체 사진에 없는걸
아주 학교를 들었다가 놓더라고요.
학부모인 제가 봐도
애들이 말을 너무 안들어요.
너무...진짜 너무.
어제도 고등학생 사망사고 있었잖아요.
교사들이 문 밖에서 잠안자고 지키고 서있으면 뭐합니까..
8층에서 7층으로 담배주러 내려갔다가 추락사 했다고.ㅜㅜ
38. ....
'25.11.6 8:50 AM
(116.38.xxx.45)
단체사진에 아이가 없어서 학교를 들었나놨다고요?
하. 울애 중딩 수학여행때 차에서 겜하느라 버스에서 안내린 거
담임도 반회장도 안챙겨서 사진에서 빠졌는데
전 애만 잡았어요.....
보통 애 혼내지 학교를 들었다놨다 하진 않죠.
그리고 예전엔 아이가 아프면 학교에서 진통제나 소화제 등 줬었는데
요즘은 아이가 직접 챙겨간 약 외엔 안준다고.....
39. ㅇㅇ
'25.11.6 8:53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기사 보니 서울 명문 학교라던데.
명문이건 양아치소굴 학교건 고딩이면 위험한 거 당연히 알 나이인데 .
공부 잘하는 학교라니까
부모들이 진짜 자식들한테 관심 많을 텐데 (몇년전 손 학생처럼).
혹시나 선생님들이 쥐잡힐듯 잡힐까봐 그점 안타깝네요.
40. 해마다
'25.11.6 8:54 AM
(121.164.xxx.227)
반복되는 사건사고
요즘 애들 수학여행간다고 설레고 새롭고
그런 거 없잖아요
가족끼리, 가까운 친구끼리 가도 되고
오히려 단체여행이 불편한 애들도 많을 거예요
혼여도 많은 세상인데 ᆢ
41. 저는
'25.11.6 8:55 AM
(76.36.xxx.131)
한국서 교사했었고 현재는 미국서 교사해요.
미국서는 가까이 소풍을 가도 엄마들 와서 chaperone으로 함께 합니다. 또, 초등학생도 잘못했을시 정학, 심지어는 드ㅚ학까지 가능합니다. 룰이 엄격하게 적용돼요.
한국서는 교사에게 부여되는 책임이 너무 어마어마한데 아이들이 행동의 결과에 책임지도록 하는 강력한 룰이 없어요. 선생님이 신인가요?30명 가까운 아이들의 며칠동안의 안전을 어떻게 통제합니까? 단지 교사가 싫어해서 안간다라는 말은 너무 서운한 말이고 심지어는 모욕적이예요. 한국선생님들 정말 사명감 투철하고 직업정신과 지적능력 세계 어디에서도 단연 독보적입니다.
우리나라는 학교를 호율적으로 경영해갈 수 있는 시스템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개별 교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해요. 이런식이면 교사, 학부모 그 누구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교육체계의 개선이 정말 시급합니다.
42. ...
'25.11.6 8:55 AM
(202.20.xxx.210)
저 강남에서 학교 다녔는데 저도 싫었던 기억이.. 그냥 사람마다 다르고요.. 의무적으로 한다는 게 별로에요. 그냥 학교는 기본 교육이나 잘 시켰음 싶네요.
43. ....
'25.11.6 8:58 AM
(211.235.xxx.49)
제 아이가 초등교사에요
6학년 수학여행 맡아서 준비하는거 지켜봤는데
보통일이 아니에요 가을에 갈 여행이면 봄부터 업체 선정 사전답사 식사 먹어보고 소화기 위치확인하고 출발날 기사님 음주측정까지 합니다
수많은 변수 예측 대비해야하고요
진이 빠집니다 혹 사고라도 나면 빼박 교사 책임
수학여향 안가기를 늘 학수고대해요.
여행은 이제 가족끼리 가기를 진심 바랍니다
44. ...
'25.11.6 8:59 AM
(169.212.xxx.149)
-
삭제된댓글
폰이라는 게 없던 우리 시절은 좋아했는데 요즘 애들은 안좋아하더라구요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예전하고 달라요
45. 호호
'25.11.6 9:03 AM
(211.119.xxx.164)
선생님은 혼자고 애들은 여럿인데
정말 만의 하나 일어나는 사고를 막을수 없죠.
그럼에도 이번에 수학여행에서 교통사고난 케이스, 선생님께 실형판정 났어요.
이게 판례가 되는거니
앞으로 이런 단체여행에서 잘못되어 학부모가 소송걸면 선생님 실형난다고 보심 되죠.
제가 선생님이라도 무서워서 수학여행 못가겠는걸요
진짜 판사들 정말로.....
소아과 산부인과 박살내더니 이젠 수학여행까지 그렇게 만들었어요
46. 교사한명이
'25.11.6 9:13 AM
(180.75.xxx.21)
20-30명 아이들을 어떻게 통제하나요?
부모님들도 같이 참여해서 통솔한다면 모를까
47. ...
'25.11.6 9:23 AM
(221.162.xxx.205)
우리애는 코로나라서 수학여행 안갔는데 넘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아이가 친구가 없어서요
나중에 예산받아놓은거 써야한다고 당일치기로 가까운 도시 가서 미술관갔는데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48. .....
'25.11.6 9:48 AM
(1.228.xxx.68)
중학교 수련회가기전에 부모들 투표해요 반대가 많아서 또 못갔어요 애한테 물어보면 못가게 반대하는 사람 뭐냐고 그래요 친구들이랑 추억쌓고 재밌을텐데 왜 반대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헉
'25.11.6 9:54 AM
(220.67.xxx.38)
요즘 그런 분위기군요
울딸은 고1이라 얼마전 수학여행 갔는데 1학년 전교생 전체 참석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은 무조건 가는거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50. 즐거우려면
'25.11.6 10:02 AM
(118.235.xxx.45)
모두가 규칙을 잘지키고 선넘의 경우에도 정도가 있어야죠 부모들 안따라가고 애들은 지들끼리 마구 일탈하는데 그 책임은 온전히 교사,학교 몫이라면 누가 그 수학여행을 가자고 하겠나요
가고싶으면 부모들이 애들 친구들까지 싹다 델꼬 가야죠
51. ...
'25.11.6 10:13 AM
(175.116.xxx.96)
우선 애들이 다 싫어한다?? 아닙니다. 손꼽아기다리고 좋아하는애들도 많아요. 우리아이도 부모랑 국내.해외 여행 참 많이다녔지만 친구들과 같이 한방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비용도 실비는 80만원가까이 나왔는데 교육청에서 보조나와서 실제로 학부모부담은 20만원 좀 넘어서 큰 부담 없었고요.
문제는 많은인원이 움직이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애들이다보니 만에하나 작은사고라도 터질경우 교사의 책임이크다는게 문제인데 그건 제도적으로 개선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수학여행도 못간다, 뭐도 못한다..다 안된다하면 왜 학교를 보냅니까
그냥 재종가서 공부만해야죠
52. ...
'25.11.6 10:15 AM
(49.165.xxx.38)
우리 시대때나.. 가족여행도 잘 못가고 하니 수학여행 간다고 하면 기다려지고 하는거지.
요즘시대는.. 해외여행은 기본 으로 가고.. 가족여행도 자주가니.
굳이.. 수학여행 .. 아이들도 딱히..
안가도 그만이라는 생각일듯..~~~
53. ㅇㅇ
'25.11.6 10:35 AM
(112.170.xxx.141)
예전이야 멀리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었으니 좋은 기회일 수 있겠지만
요즘 여행안 가는 집 없고
많은 인원 움직이는 거 안전사고도 그렇고 관리도 쉽지 않잖아요.
애들도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질 않아요.
54. ....
'25.11.6 10:46 AM
(118.221.xxx.136)
제주로 수학여행 온 고교생, 8층 숙소서 추락해 숨져
예전처럼 선생님들이 군기잡을수있는 시대도 아니고 감당 어렵다고 봅니다33333333
55. 여행
'25.11.6 11:53 AM
(223.38.xxx.33)
다들 옛날 생각만 하셔서 그래요.
안가고싶은 아이들도 많고 갔다오면 또 친구문제로 학폭이 열리기도하고 또 담배 등 문제로 선도가 열리고 한바탕 폭풍우가 지나간 거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사고가 나면 교사가 실형을 받으니 누가 가려고 하겠습니까.
그많은 아이들을 다 쫒아 다닐 수도 없고요
예전에는 여행을 별로 못갔지만 지금은 가족여행도 많이가고 대학가면 친구들과 또 혼자서도 기회는 많으니 꼭 학교에서 가야하나 싶네요
수학여행이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못해서 앞으로 나오라고해도 안나와오고 지적하면 자기 아니라고 하고 야단치면 본인이 뭘 잘못했냐하고 설명해주면 내 마음이다라고 하니 참 힘듭니다. 가정에서는 부모님들니 아이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56. ....
'25.11.6 12:30 PM
(223.38.xxx.45)
옛날처럼 여행 안다니는 세상도 아니고,
이젠 없애도 될거 같아요.
57. ..
'25.11.6 1:08 PM
(122.37.xxx.108)
부모나 교사 모두 원하지 않는데 값비싼 수학여행 반대합니다.
58. 반대
'25.11.6 1:16 PM
(122.153.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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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과거보다 아이들 통제 하기도 힘들지만 그나마 업체 위탁 하고 교사들은 인솔 제대로 안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더 더 더 위험에 노출 되어 있구요. 교사도 힘들고 학생도 위험하고 학부모도 불안합니다. 그걸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추억이 우정이니 하기에는 요즘 학교 분위기 안 그래요. 조용한 모범생들은 찐따 라고 은따 당하고 기세고 목소리 큰 아이들은 교실 분위기 흐립니다. 그런 아이들과 추억이고 우정이요?그냥 친한 아이들들끼리 성향 맞는 아이들들끼리 끼리끼리 학교 밖에서 노는 걸로도 충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