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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 조회수 : 16,735
작성일 : 2025-11-06 05:55:19

공통점이 있네요 

자가에 아파트 살고 날씬하고 대학 다 나왔고 여행도 많이

다녔으며 아이들 학교 잘 들어가거나 좋은 직장 다녀요 진짜 아이들 다 잘 키우고 이제 내 시간 즐기러 나오는 거더라고요 대부분 조용조용 하신 분들이 많았지만 걷고 어디 구경가는 일에는 빠르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 이었고요 저는 이제 일터로 돌아가야 해서 더 참여는 못 하지만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재밌었어요

집에 계신 주부님들도 가끔 한 번쯤은 참여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자만 있는 모임으로요

IP : 221.139.xxx.12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11.6 6:04 AM (1.236.xxx.114)

    그냥 나가서 걸으면되는데 모임까지 만들고 찾아서
    같이 걷는게 재밌는거같아요
    우리나라는 기본성향이 개인주의랑은 거리 먼거같아요

  • 2. 라다크
    '25.11.6 6:07 AM (121.190.xxx.90)

    당연하죠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알바라도 하러 가겠죠
    자녀에게 걱정거리가 있다면 그거 도와준다고 또 취미생활할 여유가 없을수도 있고요

    그래도 걷기모임은 큰 돈 안들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고 당근모임이면 사는 곳이 비슷해서 회원간 격차감도 별로 없고
    좋은 모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당근모임에서 등산이랑 독서모임하다가
    알바하게 되어서 지금 중단했어요
    올해까지만 하고 다시 복귀할려구요

  • 3. ㅌㅂㅇ
    '25.11.6 6:2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모여서 하는 걸 좋아하는 적극적인 사람들이니까 그렇게 모여서 받겠죠

  • 4. ..
    '25.11.6 6:41 AM (117.110.xxx.137)

    너무 싫네요
    첨만났는데 아이들대학직장까지 얘기한다고요?
    아파트가 자가인지 전세인지 본인출신대학까지
    오우 ㅎㅎㅎㅎㅎㅎ
    그게 뭐가 좋아요

  • 5. ㅇㅇ
    '25.11.6 7:03 AM (125.130.xxx.146)

    저도 싫어요. 넘 자연스럽지 못한..
    진짜 여유있고 좋은 직장다니는데 당근 모임을 나간다구요?

  • 6. ...
    '25.11.6 7:06 AM (211.234.xxx.106)

    전 혹시나 신천지 같은 모임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선뜻 나가지지가 않던데 순수하게 걷기만 하는 모임이면 괜찮을거 같네요.

  • 7. ㅎㅎ
    '25.11.6 7:10 AM (118.235.xxx.132)

    걷고 어디 구경가는 일에는 빠르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
    ㅡㅡㅡ
    이 표현이 왜 이리 웃기죠 ㅎㅎㅎ

  • 8. ㅌㅂㅇ
    '25.11.6 7:15 AM (182.215.xxx.32)

    적극적인 사람들이니까 저런 모임에도 나가는 거 같아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겠죠
    기본적으로 사람들에 대한 믿음도 있어야 할 것이고

  • 9. 꼭필요모임마즘
    '25.11.6 7:18 AM (83.249.xxx.83)

    늙을수록 저런 모임에 죽어라 참여해서 같이 떠들고 다녀야해요.
    그래야만 합니다.
    안그러면. 진짜. 끝장 입니다.

  • 10. 반대로
    '25.11.6 7:21 AM (39.7.xxx.179)

    자랑하고내세울거 없는사람은 아예 참가하지 말라는

  • 11.
    '25.11.6 7:22 AM (211.206.xxx.123)

    처음 만나서 그런 얘기 한다는 내용은 없어요. 대체로 그런 배경을 가진 사람이더라 라고 했지. 글을 읽고싶은대로 읽지말고 있는 그대로 읽으세요.

  • 12. 그냥
    '25.11.6 7:30 AM (211.36.xxx.117)

    나가서 걸으면 되는 걸 굳이 모르는 사람들하고??
    하루에 만 보 걷는 거 식은 죽 먹기인데..

  • 13. 라다크
    '25.11.6 7:34 AM (121.190.xxx.90)

    의외로 당근모임 괜찮습니다
    가까운 지역 사람들이 모이니까
    여러가지로 비슷한게 많아요
    .경제적 수준, 지역에 대함 관심사 등등요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우리 동네는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고 개방적이에요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데 수준들이 높아서 깜놀했어요.
    참여해보고 아니면 그만둬도 되니까

    중년에 시간많고 무료한 분이라면 용기내서 한번 참여해보세요. 오래 활동하다보면 개인적으로 친하게 되는 사람도 생기고...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 14. ㅇㅇ
    '25.11.6 7:35 AM (218.234.xxx.124)

    전 당근 모임은 아니고 다른 컨셉 모임 나가는데 원글님 은 좋은 분위기 가신거임요
    다들 공통 모임 중 걷기모임이 문턱이 없어
    구성원 들이 가장 별로라고들 하던대요

  • 15. 빌런들
    '25.11.6 7:39 AM (175.124.xxx.136)

    저도 다녔는데요.
    괜찮은 분들 삶에 여유있고 적당한 삶의 활력을
    가진분들 많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어딜가나 이상한 여자들이 있고
    그런여자일수록 갈데가 여기밖에 없는지 죽기살기로
    안빠지고 나오니깐 점점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혼자 걸어요.

  • 16. ...
    '25.11.6 7:44 AM (116.36.xxx.204)

    "몰려다니는 사람들 중에 지적인 사람은 드물다." 유시민

  • 17. 싫어요
    '25.11.6 7:49 AM (211.108.xxx.76)

    굳이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는 이유가 걷는 것이 목적이 아닌 거잖아요
    걷기는 구실일 뿐!
    혼자 걸으면 되지 뭐하러 몰려다니는지...
    당근에서 모여 우르르 뛰는 사람들도 너무 싫어요
    민폐끼치고

  • 18. ㅇㅇ
    '25.11.6 7:52 AM (211.234.xxx.76)

    애들 다 대학가고 나이드니
    기존에 있던 모임도 몇개 정리하고
    정말 친한 사람들이나 친구 가끔보고
    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은데
    굳이 새로운 모임 또 만들고 싶지 않아요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체력도 그렇고

  • 19. ㅎㅎ
    '25.11.6 7:57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좋은 분이니 좋은 점 위주로 보셨을듯

  • 20. ㅎㅎ
    '25.11.6 7:58 AM (124.5.xxx.227)

    원글이 좋은 분이니 좋은 점 위주로 보셨을듯
    좋은 점 쓰는데 굳이 나쁜 점 쓰는 의도는 뭘까요.

  • 21. ㅇㅇ
    '25.11.6 8:02 AM (211.234.xxx.19)

    그런 배경을 가진 사람이더라
    는 정보는 어디서 얻었을까요?
    정보를 줬으니 알고 썼겠죠.ㅋ

  • 22.
    '25.11.6 8:07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말 많은 분 만나면
    기빨려서 정신이 더 힘들어 집니다

  • 23. 동네친구
    '25.11.6 8:21 AM (210.109.xxx.130)

    다른 지역 사는 오래된 친구보다, 형편 비슷한 동네친구가 나아요.
    전 지금 직장인이라 동네 모임1개밖에 못하고 있지만
    은퇴하면 모임 2,3개 더 들어가서 일주일 내내 풀가동할 겁니다. 안 심심하게ㅎㅎㅎ

  • 24. 그게
    '25.11.6 8:25 AM (1.237.xxx.216)

    포인트는 취미로 모였기 때문에
    선 넘을일 없고
    취미모임 나온다는게 건강 시간 경제력이
    안정적이란 근거
    그렇단 얘기죠

    거기서 뭐 대단한 속얘기나 지적인 얘기 할
    필요도 없구요

    단점은…. 영 안맞고 스타일 다른 사람도
    봐야한단거 구래서 성격도 어느정도
    둥글해야한단거

    저는 혼자 못하는거 하지만 가족 친구랑
    못 맞추는거 등산모임 잘 이용하고 있어요
    취미로 모였기 때문에 나오거나 안나오거나 연연안하고 너무 편해요.

    그러나 어디든 잔짜 별루인 사람들 있죠
    지자랑…

  • 25. 그런
    '25.11.6 8:25 AM (118.235.xxx.206)

    그런 정보는 줫겠죠 그런데 첫만남에 주었다는 말은 없다는 거에요. 처음 만난날부터 그런걸 까고 그러지는 않는다는거죠.

  • 26. 영통
    '25.11.6 8:37 AM (106.101.xxx.132)

    오..당근에 그런 모임이 있나요?
    올해로 퇴직이라
    이후 생활 계획 중인데 도움되는 정보네요

  • 27. ...
    '25.11.6 8:40 AM (59.9.xxx.163)

    늙을수록 저런모임이 왜 필요해요
    할거 진짜 많은데
    글만 봐도 웃긴모임
    또 여자들끼리 모여 시끄럽게 떠드는 신변잡기모임 같고만

  • 28. ???
    '25.11.6 8:55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사람들도 단발성으로 모임 많이 하잖아요
    펜데믹 이후에 더 늘고 있구요
    여기서도 다른데서도 불과 지난 겨울에도 광화문 응원봉들고 같이 나가실분 찾아 모이기도 했구요
    나이들수록 치매 예방을 위해서 대화하고 어울려야해요
    솔직히 경제적 여유 조금이라도 되고
    자식들 잘풀린 노년들이 적극적으로 모임 참가하고 어울리더라구요

  • 29. ,,,,,
    '25.11.6 8:56 AM (110.13.xxx.200)

    몰려다니는 사람들 중에 지적인 사람은 드물다. 유시민이 이런말 했나요? ㅎㅎ
    저도 몰려다니는건 별로라..
    동네 독서모임만 유지중.
    몇번을 가셨길래 대학까지 얘기를..
    취미모임,독서모임해도 그런 얘기는 안하는데..
    암튼 취미모임이 젤 낫긴해요.
    쓸데없는 잡소리안하고 취미 공통주제로 집중할수 있어 좋은데 걷기는 걷기 자체가 목적이고 공통주제가 없으니 그외 사적 얘기를 할수밖에 없겠네요.

  • 30. ~~
    '25.11.6 9:03 AM (58.141.xxx.194)

    걷기는 명상과 휴식을 위한건데
    모르는 사람들과 걷다니.. 생각만 해도 피곤한데요

  • 31. ㅌㅂㅇ
    '25.11.6 9:18 AM (182.215.xxx.32)

    글을 읽고싶은대로 읽지말고 있는 그대로 읽으세요.222
    몰려다니는 사람들 중에 지적인 사람은 드물다지만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지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원래부터 세상에 지적인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그리고 사람은 사회적인 활동과 개인적인 활동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하는 법이에요

  • 32. 좋네요.
    '25.11.6 9:18 AM (175.208.xxx.213)

    제가 딱 그런 모임 찾는데 함 해봐야지.

    82 히키들 또 심술이네. 하기 싫으면 댁이나 독거노인 하셔. 아무라도 만나서 같이 운동하고 대화하는게 왜 나빠

  • 33. ...
    '25.11.6 9:41 A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동네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 환경도 비슷하고
    형편도 비슷해서 서로 이야기하기도 편하고 갈등도 적죠.
    유유상종 끼리끼리 라는 맞잖아요.

  • 34. ...
    '25.11.6 9:42 AM (106.102.xxx.72)

    동네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 환경도 비슷하고
    형편도 비슷해서 서로 이야기하기도 편하고 갈등도 적죠.
    유유상종 끼리끼리 라는 말이 맞잖아요.

  • 35. ..
    '25.11.6 10:10 AM (221.139.xxx.124)

    좋은 시선으로 못. 보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는 궁금했기에 저처럼
    궁금했는데 걱정되어 시도 못 하셨던 분들 해보시라고 후기썼어요
    괜찮은 모임은 벌써 멤버들 다 구성되어 마감이에요 여자들만 있는곳은 보통 종교나 다단계는 금지되어 있어요 별로면 안.나가면 그만이고요 집에 계시면 날 좋으니 지금이 좋아요 그냥 가볍게 여기저기 다양하게 산책간다 생각하면 편해요 진짜 빠지지 않고 완전 대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끔 참여하시는 분들도 있고 매일 만나는 것도 아니고요 사적인 질문도 거의 하지 않아요 이야기하다 보면 본인 이야기 나오기는 하지만 더 자세하게 묻지는 않아요 나이들면 학부모도 정리되고 복잡한 관계도 머리 아프잖아요 적당한.거리두기도 가능하니 외롭거나 동네에 만날 사람 없다고 글 쓰시는 분들 용기내서 참여해보세요 괜찮은 모임 만나길 바랍니다

  • 36. 다 같아요
    '25.11.6 10:2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분위기정화로 얼마나들 노력하냐가 달렸고
    여기있던 서람이 그기로는 안갔을까요,다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우대해줄수록 만만히보고 지맘대로 휘저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여러 모임(좀 걸을라고..ㅠ)다녀봤는데
    딱 하나만 보고가야하지,사람,시간,췌미 다 잡을려면 다 실패요.
    특히나 식사모임까지 다 참석하면 결국 백퍼 망...

  • 37. 다 같아요
    '25.11.6 10:2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분위기정화로 얼마나들 노력하냐가 달렸고
    여기있던 사람이 그기로는 안갔을까요,다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우대해줄수록 만만히보고 지맘대로 휘저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여러 모임(좀 걸을라고..ㅠ)다녀봤는데
    딱 하나만 보고가야하지,사람,시간,취미 다 잡을려면 다 실패요.
    특히나 식사모임까지 다 참석하면 결국 백퍼 망...

  • 38. 다 같아요
    '25.11.6 10:3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분위기정화로 얼마나들 노력하냐가 달렸고
    여기있던 사람이 그기로는 안갔을까요,다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우대해줄수록 만만히보고 지맘대로 휘저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여러 모임(좀 걸을라고..ㅠ)다녀봤는데
    딱 하나만 보고가야하지,사람,시간,취미 다 잡을려면 다 실패요.
    특히나 식사,커피,음주?모임까지 다 참석하면 결국 백퍼 망...

  • 39. 다 같아요
    '25.11.6 10:3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분위기정화로 얼마나들 노력하냐가 달렸고
    여기있던 사람이 그기로는 안갔을까요,다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우대해줄수록 만만히보고 지맘대로 휘저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여러 모임(좀 걸을라고..ㅠ)다녀봤는데
    딱 하나만 보고가야하지,사람,시간,취미 다 잡을려면 다 실패요.
    특히나 식사,커피,음주?모임까지 다 참석하면 결국 백퍼 망...

    문제는 돈과 질투예요.
    계산할 건수가 생기면 결국 뒷끝이 생기고..
    커피값 누가내냐?잘사는 네가 왜 안내?합격,취업한 집 왜 안내?식이였고
    공짜 바라는 사람 수두룩...은근 거지들 많음.
    평생 볼것도 아니고 안보면 그만이니 질투작렬...

  • 40. 다 같아요
    '25.11.6 10:35 AM (219.255.xxx.39)

    분위기정화로 얼마나들 노력하냐가 달렸고
    여기있던 사람이 그기로는 안갔을까요,다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우대해줄수록 만만히보고 지맘대로 휘저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여러 모임(좀 걸을라고..ㅠ)다녀봤는데
    딱 하나만 보고가야하지,사람,시간,취미 다 잡을려면 다 실패요.
    특히나 식사,커피,음주?모임까지 다 참석하면 결국 백퍼 망...

    문제는 돈과 질투예요.
    계산할 건수가 생기면 결국 뒷끝이 생기고..
    커피값 누가내냐?잘사는 네가 왜 안 내?합격,취업한 집 왜 안 내?식이였고
    공짜 바라는 사람 수두룩...은근 거지들 많음.
    평생 볼것도 아니고 안보면 그만이니 질투작렬...
    계산할 일 안만들고 대충 선그으면 되죠...
    날씨이야기,꽃이야기,개고양이이야기위주로만 대화.ㅠ

  • 41. 신기
    '25.11.6 10:36 AM (1.242.xxx.150)

    당근모임에서 아파트 자가와 대학 나온거 얘기하나요

  • 42. ..
    '25.11.6 10:43 AM (1.235.xxx.154)

    어쩌다보니 저도 걷기모임이 있었는데
    대충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알게됐어요
    곧 해체모드
    2년 반 정도 했는데..

  • 43.
    '25.11.6 11:00 AM (180.64.xxx.230)

    운동하러 모였는데
    저런거 다 드러낸다는건
    선을 긋는거죠
    이정도 안되면 끼지말아라
    운동에 관한 스몰토크정도만 해도 될거같은데
    참 추하네요
    노인들 실버타운 들어가서 너도나도 자랑질하다가
    나중에 더이상 할말없고 그와중에도
    열등감 생겨서 타운에서 나오고 싶어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 44. ..
    '25.11.6 11:02 AM (110.11.xxx.105)

    당근에 그런 것도 있군요.
    나온 자리 든 자리 표 안나는 부담 없는 취미 모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깊은 얘기 할 일도 없고요.

    가정형편 등등 캐묻는 사람은 컴플렉스 때문인게 정설이던데
    뭘 물어봐요 하며 웃으며 넘겨야죠.
    예전엔 물어보면 다 답해야 하는 줄 알았던 빙구였는데
    요즘에서야 무례한 사람들 한테 이렇게 합니다.

  • 45. 원글님이
    '25.11.6 11:07 AM (220.117.xxx.100)

    “ 사적인 질문도 거의 하지 않아요 이야기하다 보면 본인 이야기 나오기는 하지만 더 자세하게 묻지는 않아요 ”

    이렇게 쓰셨는데 그럼 질문도 안했는데 자가에 아파트 살고 애들 좋은 학교나 직장 나온걸 자기 입으로 먼저 다 말하는 분위기라는건가요?
    보통은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아보려고 운동삼아 걷기를 하는데 걷는 시간 조차 몰려서 걷기를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기는 해요
    혼자서 걷기조차 못하는거면 어른스럽지 못한거고요

  • 46. 그렇더라고요
    '25.11.6 11:20 AM (116.32.xxx.155)

    진짜 여유있고 좋은 직장다니는데 당근 모임을 나간다구요?

    네. 무슨 문제라도..?

  • 47. ..
    '25.11.6 11:23 AM (221.139.xxx.124)

    윗분은 왜 따지나요 완벽한 건 없어요 그리고 혼자 못 걷는 사람들도 없고요.매일 만나지 않아요 각자.매일 열심히 생활하고 운동도 하고요 해석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그리고 커뮤니티 글이 양에 차지 않으시겠어요 짧은.글로 모든.걸 분석하려고 하니까요 책처럼 논문처럼 쓰는 커뮤니티 새로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48. ..
    '25.11.6 11:41 AM (221.139.xxx.124)

    여기에서 꼬투리 잡아 이야기 하시는 분들 신경쓰지 마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가끔 나가보세요 나가면 대부분 괜찮은 편이에요 여기 꼬투리 잡아.폄하하시는 분들보다 건전해요 곧 추워지면 나들이도 더 줄어들어요 얼마 안 남은 가을이잖아요 대학 아파트 예민한 단어인 건.저도 알죠 그래도 쓱 나오기는 하니 썼어요 대부분 어는 동네에서 왔는지 물어보고 같은 방향일 수 있고요 그럼 대충 알게되더라고요 저질스럽게 자랑하는 분은 저는 아직 못 만나봤어요 모임장 성품이 중요하고요

  • 49.
    '25.11.6 12:03 PM (211.36.xxx.35)

    이사와서 아는사람 없는데 좋은 정보네요
    전 당근모임에 신천지가 하도 많다해서
    아예 접근할 생각조차 없었어요
    눈여겨보고 참여해볼께요

  • 50. ...
    '25.11.6 12:49 PM (106.101.xxx.34)

    당근 모임이든 오픈채팅이든
    여성으로 구성된 모임은 건전한데
    남녀 혼성 모임은 가입하지 마세요.
    남자고 여자고 질 떨어지는 사람들 만 있고 드세더라구요.

  • 51. ㅇㅇㅇ
    '25.11.6 1:07 PM (118.235.xxx.107)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당근 모임에는 사이비 포교
    목적으로 잠입한 이들이 100%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스며드는 거죠

  • 52. 참나
    '25.11.6 1:22 PM (163.116.xxx.121)

    여유있고는 주부 본인 얘기겠지만 좋은 직장을 다니는은 자녀 얘기에요.
    한글도 제대로 읽을줄 모르면서 무슨 댓글을 열심히 다세요?
    그리고 여유있고 좋은 직장 다니는 주부도 당근에서 하는 모임에 나갈 수 있어요.
    본인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니 댓글은 생각해서 쓰세요. 글의 흐름도 이해 못하고 주어술어도 매치 못시키는 분들이 무슨..

  • 53. ....
    '25.11.6 1:29 PM (182.226.xxx.232)

    저는 걷기 좋아해서 몇번 나가봤는데 사적인 대화는 잘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친해졌다 싶었는데 철벽쳐서 맘상 ㅋㅋㅋ
    생각보다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 54. ..
    '25.11.6 1:32 PM (211.234.xxx.45)

    못된 댓글 달고 다니시는 분들 중 한 분이시군요
    지적질 하고 트집 잡고 비꼬며 다니는 분

  • 55. 주의하세요
    '25.11.6 2:08 PM (211.211.xxx.168)

    신천지가 당근 모임 많이 이용한다 해요.
    원글님은 그래도 다행히 좋은 모임 만난나봐요.

    20대부터 50대까지 이런 식으로 연령대 폭이 넓은 모임은 주의하새요

  • 56. ....
    '25.11.6 2:51 PM (149.167.xxx.107)

    혼자 걷는 거 같이 걷는 거 적당히 섞으면 좋을 것 같네요.

  • 57. 으아
    '25.11.6 5:00 PM (220.78.xxx.213)

    자가에 아파트 살고 대학 다 나왔고 여행도 많이 다녔으며 아이들 학교 잘 들어가거나 좋은 직장 다녀요

    으.....그걸 다들 떠들...-_-

  • 58. .......
    '25.11.6 5:45 PM (39.124.xxx.15)

    "몰려다니는 사람들 중에 지적인 사람은 드물다." 유시민 222222

    유시민은 모르겠고
    암튼 저 말에는 완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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