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차례 지내는 집이 많다군요

차례상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25-11-05 22:55:17

차례,제사문화가 아주 악질적인데...그걸 못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 집안 사람들이 제사음식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남의 집 귀한 딸들이 준비하는 문화이죠

며느리,어머니들이 돌아가시거나 이혼하면...저절로 없어지는게 차례 제사입니다....

남자들이 제사음식 준비하는것 봤어요? 거의 없죠..기껏해야 밤깍고 과일깍는수준뿐이죠

전을 부치는 힘드는 일은 다 여자들이 하죠..

젊은 여자들은 제사문화가 악습이라는게 인식하지만...

60대이상 중년여성들은 유교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크게 문제를 느끼지 못해요...

60대이상 어르신들이 다 죽고 나서 차례 제사문화는 없어질겁니다..

IP : 221.167.xxx.11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25.11.5 11:00 PM (1.240.xxx.21)

    글도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제사를 악습이라고 단정지을 필요까지야.
    전통으로 이어 온 모든 것들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으니
    각자 어떻게 받아들이냐죠.

  • 2. ...
    '25.11.5 11:02 PM (39.7.xxx.203)

    그거 다 자기가 원해서 하거나 이득되니 하는거에요
    주로 전업이 그리 살아요 이혼하느니 그때만 좀참고 넘기고 집에서 살림하자
    아니면 시짜서 받은게 닛다던지
    맞벌이거나 받은거 없는 여잔 안하죠

  • 3.
    '25.11.5 11:0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선택인걸로..
    결혼 출산도 선택이듯이.
    그 가족들이 알아서 할일이죠.

  • 4. ..
    '25.11.5 11:07 PM (58.238.xxx.62)

    차례 지내요
    추석엔 과일 3종류 송편 올리고
    설날에도 과일 3종류 떡국 올리고
    전 안부쳐요
    1년에 한번 합동 제사에는 전 부쳐요
    준비는 제가 하고 남편은 전 부치고
    살아있는 저희 마음 편하려고 하는 의식입니다

  • 5. 전업이지만
    '25.11.5 11:11 PM (125.189.xxx.41)

    차례나 제사
    저도 없어질거라 봅니다.
    이미 많이 진행되었고요.
    공평하지도않고 우리나라에서 생겨
    고유 내려온것도 아니라면서요.
    중국은 정작 안지낸다는데 거기서 온거잖아요.
    명나라때라던가...

  • 6. ㅡㅡ
    '25.11.5 11:11 PM (112.169.xxx.195)

    40%가 그러구 산다네요

  • 7. ...
    '25.11.5 11:12 PM (116.46.xxx.135)

    차례,제사문화가 아주 악질적인데.....
    어쩜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는지!!!!!

  • 8. ..
    '25.11.5 11:15 PM (118.235.xxx.115)

    시어머니 돌아가시니까 시누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제사 지내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들부부 제사 모시고 가라는데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하는거죠

  • 9. .....
    '25.11.5 11: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60인데 죽어야 할 세대이군요.
    차례의 의미를 생각하면, 사실 간소하게 차려서 한 끼 함께 먹고 끝나면 됩니다. 양가 다 차례 지내고요. 전 맞벌이 하는 맏며늘인데, 결혼하고부터는 이렇게 지냈어요. 그러니 일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남편하고 함께 장 보고 만들고 함께 치웁니다. 노는 겸 우리 먹을겸 하는 거죠.
    친척들도 절하는 남자들만 둘 와요. 아래동서들은 서로 부담되니 오지 말고 딸들과 함께 다른 날 밖에서 만나자고 정리를 했어요. 아들 며느리에게 강요는 안 할 겁니다. 자기들이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말겠죠. 근데 할 것 같더군요. 아이들이 족보도 보고 제사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각각의 의미를 배우고 그럽니다.

  • 10. ㅡㅡ
    '25.11.5 11:19 PM (112.169.xxx.195)

    제사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자식들에게 강요는 안해요ㅡㅡ말른 쉽죠

  • 11. 리보
    '25.11.5 11:2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게 억지로 못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 가족 구성ㅈ원들끼리 타협할 일이죠.
    지금 세대에서는 누군가 나서야 정리 될 테고
    다음세대는 거의 안하겠죠.
    저도 제가 나서서 양가 없앴어요

  • 12. 악질적이면
    '25.11.5 11:21 PM (59.6.xxx.211)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누구 죽고 말고가 있나요?
    갑자기 뜬금없이 제사가 악질적이라니…

  • 13. .....
    '25.11.5 11:25 PM (220.118.xxx.37)

    미국도 대도시 빼고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에 식구들 엄청 모입니다. 다른 주에 사는 가족도 오고 며칠 간 음식 많이 합니다. 대형 오븐 두 개씩 놓고 살죠.
    우린 아파트에 살고 안 해 버릇해서 판 벌리는데 지나치게 부담을 느끼죠. 과해요

  • 14. 시대에 맞게
    '25.11.5 11:25 PM (211.195.xxx.42)

    악질은 말도 안되는 표현입니다.

    다같이 모여 간단히 밥 먹는 문화로 옮겨 가야죠.
    외국도 추수 감사절이 있고 다들 그런 문화가 있어요. 시대에 맞게 변화면 되는거죠.
    미국은 더 자주 모이고, 유럽도 가족의 문화가 깊어요.

    명절을 이렇게 증오하면 일하면 됩니다. 그날은 가족과 함께 하라고 나라에서 공휴일로 정한거지 혼자 보내라고 나라에서 쉬게 하는 건 아니거든요.

  • 15. ㅇㅇ
    '25.11.5 11:28 PM (122.43.xxx.217)

    악질 아니라 생각하면 직접해요
    남의 딸 불러대지말고

  • 16. 다모여서
    '25.11.5 11:32 PM (175.115.xxx.124)

    간단히 밥먹는거 밥 누가하는데요??

  • 17. 여기만래도
    '25.11.5 11:35 PM (70.106.xxx.95)

    친정제사는 절대 못없앤다는 제사러버들 많아요
    절대 안없어져요

  • 18. 홍ㅈ이
    '25.11.5 11:35 PM (221.138.xxx.92)

    이게 억지로 못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 가족 구성원들끼리 타협할 일이죠.
    지금 세대에서는 누군가 나서야 정리 될 테고
    다음세대는 거의 안하겠죠.

    저도 제가 나서서 양가 없앴어요.
    심지어 남자들이 준비도 더 많이하고
    적접 전이며 나물이며 척척 해내고..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런 성향이니 없애는 것도 수월했겠지만요.

    없앤 이유는 제가 아들만 둘인데
    그 며느리들은 이 관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문화라고 존중하며 따르기에는
    맞벌이하며 이건 좀...ㅎㅎㅎ

    모신곳 드라이브 삼아 자주 찾아뵙고 있고요.
    여러가지로 장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 19. ..
    '25.11.5 11:36 PM (223.39.xxx.21)

    82가 유난히 제사를 사랑하는 제사사랑러들이 많죠
    여기도 드글드글 몰려왔잖아요?
    저런 한심한 행태를 질타한다고 이거 내 이야기네 하면서 뭘 어쩌라고 해가며 몰려왔네요
    요즘 제사.차례 지내는집이라고 하면 말도 섞지말아야해요
    세상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면서 또 본인은 아니라고 왈왈 대니까요ㅠㅠ

  • 20. ..
    '25.11.5 11:38 PM (223.39.xxx.21) - 삭제된댓글

    악질이 아니래요ㅋㅋㅋ
    아하
    저렇게 생각하고 사는구나
    더 한심하네ㅠ

  • 21. ...
    '25.11.5 11:44 PM (58.29.xxx.131)

    경상도 명문가들은 남자가 음식준비한다고 하던데요. (여자들은 부정한 존재라..?)

  • 22. ..
    '25.11.5 11:45 PM (59.9.xxx.163)

    지지리 못사는 집구석들이 정신승리하느라 제사하죠
    노인네들 위신 세울게 그거밖에 없지요

  • 23. 그리고
    '25.11.5 11:45 PM (70.106.xxx.95)

    제사는 여자의 권력 행사 같은거에요.
    특히 전업으로 살아오는 경우 며느리와 집안 친척들 등등
    그러니 안없어져요

  • 24. 됐슈!
    '25.11.5 11:47 PM (218.48.xxx.143)

    차례, 제사 지내는게 뭐 불법이라도 됩니까?
    조상을 모시고 싶으면 모시는거지.
    제사음식을 누가 장만하건 밥을 누가 하건 그건 각자 가정에서 조율할일이고.
    요즘은 제사음식 주문도 하고 시장가면 다~ 팔아요.
    안하고 싶은사람은 안하고 살면 되지.
    뭐가 악질이고 그리 한심한 일인가요?

  • 25. ...
    '25.11.5 11:52 PM (118.235.xxx.47)

    ㅎㅎㅎㅎ
    요즘 제사지내는 집안은 돈있지않는한 초 한심한 집구석이라 아들이라면 며느리 못보고 이혼당하거나 혼자살지않나
    왜 대부분 가난한 집만 제사좋아할까

  • 26. 사실
    '25.11.5 11:52 PM (222.100.xxx.132)

    차례 제사 관련글 볼때마다 원시적이다 악질적이라는데솔직히 안타까워요.
    각자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집안내에서 목소리 못내고 외부에 대고
    없애라 하는거 같아서요

    지금 시대가 과도기이긴 한데
    짖안식구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당장 없애고 싶어도 못하는
    집들도 많은데 남자들도 같이 하자로 방향을 틀어야지
    여기서 백날 원시적이네 악질이네 소리쳐봐야
    뭐가 바뀔까요...
    집안내 남자들을 설득해야 진전이 있다고 봐요.

    제 시집 친정 양쪽다 남자들 같이 해요

  • 27. 저희는
    '25.11.6 12:13 AM (182.227.xxx.251)

    큰형님이 하고 싶어서 하세요.

    교회 다니시던 어머님 먼저 돌아가시면서 내 제사는 절대 지내지 마라 하셨는데도
    불교이신 형님이 어디 만신이 어머님이 제사 안지내면 배고파서 후손들 (형님 자녀들)에게
    안좋은 영향 준다 그랬다면서 얼마나 열심히 지내시던지

    덕분에 저까지 매번 불려 다니면서 제사, 차례 음식 했습니다.
    남편이 늦둥이라서 형님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어려웠거든요.

    그 후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다른 형제들은 첫해까지만 하고 부모님 두 분 다 하지 말자고 했으나 형님이 꼭 해야 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젠 아주버님이랑 형님 두분이서 다 해서 지내세요.
    다른 형제들 오면 귀찮다고 오지 말래요.

    뭐 이제 저 시키는거 아니니까 상관없죠 뭐
    덕분에 명절에도 안모입니다.
    본인의 종교적? 신념이 이런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 28. 악습 맞죠
    '25.11.6 12:17 AM (221.146.xxx.162)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다루기 쉽게 복종시키는 게 제사에요
    백인이 흑인노예 부리는 방식도 비슷하고요
    종교의 논리도 비슷합니다

    이거 이해 못하면 사회학은 문맹자인걸로

    그걸 행복하다 하면서 피지배계급이 따르는 것도 행복한 노예가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은 거에요

    문맹을 좀 깨쳤으면 좋겠어요

  • 29. 우와
    '25.11.6 12:18 AM (1.242.xxx.150)

    여기 가족들끼리 알아서 조율한답시고 시어머니 멋대로 정해서 며느리 부려 먹을 사람 많네요

  • 30. ..
    '25.11.6 12:41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제사가 악질이라니 다들 총출동ㅜ
    욕먹기는 죽어도 싫고 남의집 귀한딸은 부려먹어야겠고
    남자들이 돕는다고 면피가 되나요?
    남자들이 독단으로 장보고 집청소하고 음식하고 설거지까지 다 해야지 남의 성씨 딸들이 왜 그걸 하나요???

    남자들도 돕는다ㅠ
    하아
    할말이 없네요ㅜ

  • 31. ㆍㆍㆍ
    '25.11.6 12:53 AM (124.49.xxx.51)

    맞벌이하고 차막히는데 수시간 걸려 시댁 내려가 이틀 내내 음식해서 차례상 차려 벽에 대고 절. 남편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데.
    어느 날부터 벽에 절 하는거에 현타와서 나는 절 거부함.
    그러다 남존여비 사상 심한 시어머니도 아프시고 노쇠하니 자연스럽게 사라짐. 차례는 여자들 갈아서 유지하는 악습 맞아요.
    남자들이 그 음식 다 했으면 진작 사라졌겠지요.

  • 32. 그래도
    '25.11.6 1:00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차례 제사 지내니 마니 말 많아도
    족보 있는 집들은 간략하게 나마 술한잔이라도 올려서 지내더군요. 노동력이 크게 필요 없게 집에서 있는 가족끼리만 간단한 일상밥상 차리듯

  • 33. 와아
    '25.11.6 1:04 AM (58.237.xxx.5)

    악습맞죠
    저 사십대인데 지난달 시할아버지 제사갔다가
    친척어른한테 며느리가 휴가내고와서 해야지 언제까지 나이든 시어머니가 음식하냔 말 듣고 왔어요. 이젠 내년부턴 참석도 안하기로 했어요.
    우리 세대는 제사 없을거고요,, 지금도 많이 변했고 변하고 있어요~~

  • 34. ㅇㅇ
    '25.11.6 1:11 AM (122.43.xxx.217)

    남자들도 돕는다?
    지 부모 지 할아버지 제사일하면서 "돕는다"?
    돕는다는 단어는 본인의 조상이 아니라
    와이프의 조상이나 생판 남의 조상 제사 일 할 때 쓰는 말입니다

  • 35. 제사
    '25.11.6 1:21 AM (223.39.xxx.224)

    그래도 차례 제사 지내니 마니 말 많아도
    족보 있는 집들은 간략하게 나마 술한잔이라도 올려서 지내더군요. 노동력이 크게 필요 없게 집에 있는 직계가족끼리 간단한 일상밥상 차리듯요. 그냥 마음을 표현하면 되는거고요.
    문중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본인의 제사를 이곳에서 지내달라고 미리 입회?하기도 하는데(정확한 말은 모르겠으나)
    집에서 제사를 지낼지 안 지낼지는 또 그 직계자손들이 결정하는거고
    앞으로 며느리는 제사에서 빠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간단하게 집에 있는 사람들끼리 지내는게 사실 편하고 덜 성가시고 그렇죠

  • 36. ....
    '25.11.6 1:38 AM (222.100.xxx.132)

    남자들도 돕는다라 하지 않고 같이한다고 댓글단 사람인데
    우선 전 딸만 있어서 시어머니 될일 없고
    자식들에게 제사 지내게 할 생각 없어요
    죽으면 소멸된다 생각해서 조상신 안믿는 제가 제사를 챙기는건
    다른 가족들이 원하니까
    합리적인선에서 나름 타협한게
    할수있는 만큼만 서로 협력해서 하자였어요.


    지금 시대가 과도기인 만큼 언젠가는 없어질 테지만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 설득하다 갈등이 깊어지느니
    남자들 참여도를 높이는게 타당하다 생각한겁니다

    시집에선 위에 썼듯이 며느리인 제가 주도하는 면이 있지만 남편이 같이 하려해서 견뎌왔고,
    현재는 시부모 두분다 편찮으셔서 안지낸지 몇년 됐어요 친정은 올케들에게 전가하고 싶지 않아서
    아버지 돌아가고 나서 생긴 제사
    처음부터 저희 자매가 챙겨왔고 올케들 제사 참석은 자유라고 못박았어요.
    실제로 평상시에도 오라가라 안합니다
    친정 남자 형제들도 본인들 가정내에서 평소 주방일 같이 하기때문에 명절때
    음식 참여하는거 거부감 없이 따른다 들었어요.

    차레나 제사자체가 악질적인게 아니라
    집안내에서 희생자를 만들어 시키는 사람이나 구경 하는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외부를 향해 싸잡아 폄하하는것 보다는
    집안내에서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주장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말입니다

  • 37. ..
    '25.11.6 1:38 AM (223.39.xxx.181)

    족보있는 집안들이 제사.차례를 지낸다구요?ㅎ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최상위 계층 가난한 집안에서 제사를 모시는거 아니었나요?
    제사 사랑러들 다 모여서 자기네들끼리 주거니받거니 회의중인가보네요ㅜㅜ
    어떻게하면 남의집 딸들 뼈골을 빼내서 시키는거 최대한 욕 안먹고 정당화 시켜보자
    회의중
    회의중
    회의중ㅠ

    그래봐야 요즘 시대에 무식이 인증되고있는거
    본인들만 모름ㅜ

  • 38. ..
    '25.11.6 1:40 AM (223.39.xxx.181)

    저희집안은
    시가나 친정이나 양쪽다 어르신들이
    다 때려없애신
    최신식 집안이예요 ㅎ
    세상 쓸데없는 귀신놀음 이라하십니다ㅎㅎ

  • 39. ..
    '25.11.6 1:43 AM (223.39.xxx.181)

    어딜 며느리가 여자가 제사를 없애자고 말을 할수가 있나요?
    집안내에서 목소리를 낸다?
    무식한 제사지내는 집안에서요? 가능하긴한가요?

    어른들이 깨어있어야 한다구요ㅠ
    제사지내는 집안들은 폄하를 당해야 맞는겁니다
    악질적 이라는 단어에 푸르르 하는것보세요ㅜ
    아직도 멀....었습니다ㅠ

  • 40. ...
    '25.11.6 1:49 AM (222.100.xxx.132)

    윗님 도가 지나치십니다
    얼마나 당하고 사셨기에
    화가 많으신건지 짐작이 안되지만
    목소리를 낼수 없으면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그 조차도 안되겠다면
    거부하는 용기를 내세요.
    괜히 남의집 제사까지 본인판단으로 폄하하지 마시고요

  • 41. 자꾸 경상도 제사
    '25.11.6 2:01 AM (100.36.xxx.195)

    남자들이 요리한다 그러는데
    남자가 하는게 아니라
    남자 요리사가 하는 겁니다

    남자가 양반이 뭔 요리합니까.
    장을 남자가 보고 밤깍고 지방쓰고 그런거 집안 남자가 해요
    폼나는건 거기도 남자.
    돈없으면 여자가 하죠.

  • 42. ..
    '25.11.6 2:06 AM (223.39.xxx.181)

    도가 지나치다?허

    불천위 제사까지 지내시던 시가
    큰댁 큰아들이 제사참석한다고 서울에서 내려오다 교통사고로
    부부 둘다 사망ㅠㅠ
    친정 큰댁 큰며느리 제사 지내는 스트레스로 45년간 제사지내던 종부
    눈이 멀어 장님됨ㅠ

    저 쯤되면 제사에 대해 말해도 되는거 아닌가?ㅜ
    남의집 제사까지 이쯤되면 얼마나 제사라는게 쓰레기인지 말해도 된다고 보는데요?

    제사를 사랑하려면
    그쪽 성씨만 모여서 오밀조밀 지내세욧
    남의집 성씨 딸들 뼈골 빼지말고요
    제사 사랑러들 다들 부들부들 아주 쌩 난리네ㅜㅜㅜ
    그리 제사가 좋으면 빨리 조상님이 되면 좋겠군요 ㅎ

  • 43. 예전에 종부
    '25.11.6 2:07 AM (124.53.xxx.169)

    시모 돌아가시고 안합니다.
    그동안의 노고는 1도 인정이 안되고...
    묶인 사슬에서 풀려난 기분,그 해방감은 하늘도 날겠더군요.
    시누이들은 차마 말은 못하고 못마땅한 눈치,
    시 작은 집들,도리를 다 하라고 ...아 하하하
    좋아요.그렇다면 당신 집 팔아 나 주소 그러면 생각해 보겠어요
    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가볍게 무시했죠 머
    그래도 생각하면 쪼끔 억울하긴 한데
    남은 날들 그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려 생각하니
    나름 위안은 좀 되네요.
    시누이 셋 시동생 모두 한도시에 살지만 그 누구도 본인들 집으로 초대를 하지 않으니
    얼굴보려면 식당에서 보는데 저는 내키면 가고 안내키면 안가고 ...ㅎ~

  • 44. 휴식
    '25.11.6 2:12 AM (125.176.xxx.8)

    제사는 없어져야할 악습이라고 생각되요.
    여자들 희생으로 이어온거죠.
    나도 다 없앴어요.

  • 45. ..
    '25.11.6 2:28 AM (223.39.xxx.17)

    댓글들보니까
    제사 사랑러들은 아직도 멀었군요ㅜ
    저희 시가처럼 제사참석하러 내려오던 큰아들 내외가 사망했다해도ㅠㅠ 그래도 제사는 지내야한다고 하겠습니다ㅜㅜ
    부들부들부들부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30 임시 틀니 문의 2 ㅇㅇ 2025/11/05 458
1770829 남편한테 너무 새삼 고마워요 11 .. 2025/11/05 2,937
1770828 프리젠테이션 의상 고민 5 고민중 2025/11/05 535
1770827 지귀연은 왜아직도 내란재판 하고 있는거에요? 5 .. 2025/11/05 695
1770826 나이 50 앞두고 후회하는 것 10 바보 2025/11/05 4,661
1770825 국민연금 추가 납부 6 ㅇㅇ 2025/11/05 1,788
1770824 아직도 차례 지내는 집이 많다군요 39 차례상 2025/11/05 2,750
1770823 오늘 생일이라는 1 생일 2025/11/05 320
1770822 삐쩍 말랐다.쾡하다.밥맛 떨어진다ㅠ이런 표현을 왜? 13 왜ㅠ 2025/11/05 1,274
1770821 이진관 부장판사..이분 재판하는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 5 그냥 2025/11/05 1,351
1770820 주식을 할 때요 20 혹시 2025/11/05 3,166
1770819 164에 50이면 보통인가요 날씬인가요 35 루피루피 2025/11/05 4,022
1770818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보고 있어요. 4 그당시에못봄.. 2025/11/05 724
1770817 ct 찍다가 브래지어했을경우 검사실에서 착용여부 물어보나요 10 ..... 2025/11/05 1,824
1770816 우울감이 자꾸 드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10 ㅇㅇ 2025/11/05 1,639
1770815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우주 사촌은 고모부 친아들 맞나요 2 아닌거 같은.. 2025/11/05 1,303
1770814 퀼트 공방 하면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3 2025/11/05 1,530
1770813 나솔 28기 같이 봐요 33 ㅇㅇ 2025/11/05 3,874
1770812 출산한 여성은 5년간 육아휴직 해줘야 해요 15 ㅇㅇ 2025/11/05 2,704
1770811 삼척에 도서관없다고 말했던 여교사 11 ㄱㄴ 2025/11/05 3,173
1770810 남천동.gif 21 sbs 2025/11/05 2,785
1770809 전국 교수협의회 "조희대 사퇴하고 지귀연 재판 배제하라.. 8 ㅇㅇ 2025/11/05 1,715
1770808 식탁 봐주세요 살까 하는데 어떤가요? 5 .. 2025/11/05 1,210
1770807 내일 서울 날씨.. 경량 패딩 더울까요? 10 날씨 2025/11/05 2,386
1770806 문통이 유튜브를 하면 이낙연도 출연할까요 27 2025/11/05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