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저도 이상타 싶어요.
저 어릴때 시골에서 재래식 화장실 사용하면서
자랐어요.
서울에 처음와서 양변기가 불편했던 하루이틀?
그 하루이틀이 지나니 금방 적응해서 양변기가
세상에 이렇게 편리하다고 금방 적응을 한지 몇십년.
시골에 잠깐 볼일보러 왔다가, 재래식 화장실을 도저히
못 가겠어서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참고 왔네요.
저는 그렇게 고급스러고, 깔끔하게 사는 사람 아닌데.
왜 이런 것인지.. 혼자 속으로 생각하네요.
참.. 저도 이상타 싶어요.
저 어릴때 시골에서 재래식 화장실 사용하면서
자랐어요.
서울에 처음와서 양변기가 불편했던 하루이틀?
그 하루이틀이 지나니 금방 적응해서 양변기가
세상에 이렇게 편리하다고 금방 적응을 한지 몇십년.
시골에 잠깐 볼일보러 왔다가, 재래식 화장실을 도저히
못 가겠어서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참고 왔네요.
저는 그렇게 고급스러고, 깔끔하게 사는 사람 아닌데.
왜 이런 것인지.. 혼자 속으로 생각하네요.
변비로 심하게 고생했어요. 어릴때도 푸세식 화장실 가는게 고역이었어요. 참다가 참다가 겨우 갔죠. 가더라도 안 나오고 ㅠㅠ.
편리한 맛을 들이면 그 이하로
내려가기 힘들지요.
오래된 건물은 재래식인데
저도 못 들어가요. 무서워서요.
시골도 거의 다 바뀌었을텐데 아직도 재래식화장실이 있나요
덜 급했던거죠
급해봐요
뭐가 보이나
친할머니네 푸세식은 안보이는 구멍만 뚫린곳있었는데 그런곳은 비위 상하진 않아요
이상하게 무섭기만 했을뿐인데
구석지고 뒤에 무덤이 있고 앞에 우물이 있어 그랬나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외할머니 집 푸세식은 무섭지 않은 나름 개방된 환한 곳이였는데
커다란 구덩이 위에 널빤지 두개 걸쳐놓고 올라가서 누는 푸세식이라 똥도 적나라하게 다 보이고
아래로 벌레 날라 다녀요
벌레보면서 똥 누던 기억이
거기 빠질수도 있고요
배 아파 어지러워 휘청하면 사고 날듯
그래도 부뚜막 있고 재래식 미싱기 있던 초가집이였는데 추억이네요
마당 부뚜막에서 나무 타는 냄새와 나던 고깃국 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친할머니네 푸세식은 안보이는 구멍만 뚫린곳있었는데 그런곳은 비위 상하진 않아요
이상하게 무섭기만 했을뿐인데
구석지고 뒤에 무덤이 있고 앞에 우물이 있어 그랬나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구멍 아래도 안보이는게 무서웠고
외할머니 집 푸세식은 무섭지 않은 나름 개방된 환한 곳이였는데
커다란 구덩이 위에 널빤지 두개 걸쳐놓고 올라가서 누는 푸세식이라 똥도 적나라하게 다 보이고
아래로 벌레 날라 다녀요
벌레보면서 똥 누던 기억이
거기 빠질수도 있고요
배 아파 어지러워 휘청하면 사고 날듯
그래도 부뚜막 있고 재래식 미싱기 있던 초가집이였는데 추억이네요
마당 부뚜막에서 나무 타는 냄새와 나던 고깃국 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남의 똥 무더기로 쌓인데다 오줌 똥 누는 나라 또 있나요 진짜 더러;;; 아직도 재래 식이 존재한다니 으엑》□
밥 먹을때 남에 밥을 한스푼씩 떠서 내밥 위에 얹어놓는걸 보고
할아버지가 아이고 욕심 많다 누구 닮았나 그랬다는데 손녀를 제대로 본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