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이 제게 거짓말 하고 지금 피씨방에 있어요
얼마전에 애플 나의 찾기로 아이 위치ㅜ확인이
되는 걸 발견해서 , 제가 친한 엄마한테 제보 받은 게 있어서 오늘 방과후 연락 안 되서 나의 찾기오 아들위치 보니 피씨방
지금 기서 현장 잡아야 하나요 ?
친한 집 아이 롤로 게임 중독 된거 보아서 제가 더 예민해 지네요
중1 아들이 제게 거짓말 하고 지금 피씨방에 있어요
얼마전에 애플 나의 찾기로 아이 위치ㅜ확인이
되는 걸 발견해서 , 제가 친한 엄마한테 제보 받은 게 있어서 오늘 방과후 연락 안 되서 나의 찾기오 아들위치 보니 피씨방
지금 기서 현장 잡아야 하나요 ?
친한 집 아이 롤로 게임 중독 된거 보아서 제가 더 예민해 지네요
잡으러 가서 대판 싸우고 피씨방 구경거리 만들면
자녀 자존심만 나락가요
위치추적 그만하시고 냅두시구 놀게 두세요
아들아
엄마가 뭐하다보니 너 피씨방에서 있더라하고
지나가듯 말하세요
그정도 안하는 얘들없어요
모르는척하면 더좋구요
아이도 좀 숨을 쉬면서 살 권리가 있어요.
공부 이제 시작인데
몰아부치지 마세요
절대 참으세요.피씨방 가는게
뭐 그리
나쁘다고
참으세요
체포까지 ㅠㅠ
애들 특히 남자애들 사교장소가 피시방입니다
차라리
공부시간과 성적 나오면 시간과 요일을 정해 피씨방출입 하가하세요
중독 정도에 따라 달라요
어떤 아이들은 그냥 게임 몇 시간 하다 끝나고,
어떤 아이들은 학교 수업시간에도 게임하고,
어떤 아이들은 등교 거부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청년이 되어서도 집에서 안 나가고 자기 방에서 게임만 해요
아이랑 대화 잘 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책임은 본인과 부모의 몫이 되고요
제일 중요한건 대화의 끈을 놓지 않는거라고 생각하지만,ㅇ그 방법은 정말 부모마다 아이마다 달브니다.
밀땅을 잘해보세요
더 하고싶어질걸요.
그냥 냅두세요.
밤새도록 해도 두고,
주말에 친구들이랑 pc방 간다면,
저는 속은 터지지만, 이를 악물고
입꼬리를 올리며 말해요.
가서 짜파게티도 사먹고, pc방도 장사돼야,
안없어지고 가게 유지할수 있으니
1시간마다 먹고싶은거 다 사먹고,
실컷 있다오라고 해요.
집에 돌아와서 물어보면,
2시간있다 재미없어서 운동장가서 농구하고,
저녁먹기전에 들어와요.
너무 다그치면 엇나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