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이 찰밥만 맛있게 먹었네요.

[..]

며칠 아파서 못 먹었는데  

친정엄마가 찰밥을 만들어 보내셨어요. 

맛있는 송편 속에 넣는

그 흰 콩에 밤도 들어있고요. 

어쩜 그냥 먹어도 이리 맛있을까요. 

엄마가 해주는 감자 수제비와 함께 

제 소울 푸드네요. 

부녀는 반찬 없이 어떻게 먹냐 하고요.  

 

요리 잘 하는 82분들 

이런 찰밥도 자주 해 드시나요. 

 

[찰밥은]

소금간을 하기때문에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시어머님이 찰밥을 주먹만하게 뭉쳐서 생김에 싸서 주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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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던 찰밥이 생각나서
가끔 해먹어요
남편도 좋아해서 둘이 맛나게 먹습니다.

[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당뇨전단계만 아니면 자주 먹고 싶은데….ㅜㅜ

[플랜]

찰밥에 김 싸먹는거 좋아해요
끝없이 들어가죠ㅎㅎ

[찰떡아닌가]

밥을 뭉쳐서 안에 콩과 밤 넣은거 찰밥이 아니라 약식!
약식 해먹고싶네요.
급 먹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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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병원 계실때
떡집에서 파는 찰밥 사서 갖다 드리면
맛있게 드시던 생각 나네요.ㅠㅠ

[김]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 혈당 때문에 맘껏 못 먹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