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날 수험생 워킹맘들은 뭐하실건가요?

뭐할까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5-11-04 20:58:17

그날 뭐할까 고민중이에요.

아이는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여전히 아침에 잘 안 일어나고 있는데 왜 나의 입시때보다도 더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ㅎㅎ 

그날 아이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연차내고 집에서 시간보낼까도 싶은데 그럼 시간이 더디게 갈거 같아요.

그래서 평소처럼 출근할까 고민중이에요. 일하면 시간 금방 갈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평소처럼 출근하실 건가요? 

IP : 222.235.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근추천
    '25.11.4 9:12 PM (118.235.xxx.199)

    바쁘게 지내니 잡생각도 안나고 금방 시간가서 좋더라구요.
    데려다주고 출근하면 젤 좋은데 저희 아이는 싫다고 해서
    버. 정까지 같이 갔다가 돌아오면서 갑분 눈물이 나서
    울면서 출근했답니다;;;

  • 2. ㅇㅇ
    '25.11.4 9:13 PM (115.138.xxx.43)

    둘째 반수생인데 현역때는 휴가 내고 집에 있었고
    두번째라 출근하려구요. 10시까지 출근인데 오후엔 조퇴하려고 합니다

    첫째때도 휴가 내고 집에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서 데려다주고 하면 피곤하더라구요

  • 3. ......
    '25.11.4 9:27 PM (221.165.xxx.251)

    그냥 출근하세요. 집에 있어봐야 마음만 불편해요.
    시간도 안가고.. 핸드폰 보고 티비 켜고 그러면 수능 국어가 쉬웠네 어려웠네 자꾸만 나와서 속시끄럽습니다.ㅠ

  • 4. ㅇㅇㅇ
    '25.11.4 9:30 PM (220.244.xxx.215)

    외국이라 아이가 알아서 자가운전해서 학교 가서 하루 한과목 해서 한 3 주에 걸쳐 수능 보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바빠서.. 저번주 한번은 4시 경에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나중에 시험보는 중 이였다고 오후 3-5시라고..
    매일 3-5시 사이에 엄마가 문자나 전화 하는 거 알면서 ㅍ.ㅍ
    이번 주말이면 다 끝나나 보더라구요

  • 5. 이번에는
    '25.11.4 9:38 PM (115.143.xxx.182)

    N수생인데 올해는 가까운 절에 혼자 가서 기도해보려구요.

  • 6. 연차내고
    '25.11.4 9:44 PM (58.233.xxx.110)

    일찍 아이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아이 침구 갈고 이불 빨고 청소했어요
    시험 끝나고 보송 포근하게 쉬었으면 해서요
    그러고 시간 맞취 마중 가서 밥 먹이고 귀가했었어요

  • 7. ..........
    '25.11.4 11:08 PM (106.101.xxx.21)

    휴가냈어요. 애 들여보내고 절에 다녀오려구요

  • 8. ....
    '25.11.5 5:13 AM (112.153.xxx.124)

    휴가낼 예정입니다.
    아이 시험장 데려다주고 성당에 갈 예정입니다.
    다행히 시험보는 시간맞춰서 수험생 부모피정을 진행해줘서 같이 미사보고 기도로 보낼 거에요.

  • 9.
    '25.11.5 9:16 AM (112.216.xxx.18)

    출근하세요.
    일만큼 시간을 빨리 가게 해 주는 거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648 고등생 점퍼 한 싸이즈 크게 입혀야 될까요? 16 .. 12:06:53 469
1770647 그러니까 금사세요 5 .... 12:03:09 2,066
1770646 페이코 결제후 취소하면 돌려 주지 않나요? 1 페이코 12:02:30 132
1770645 오늘 단타 2만원 벌었어요 3 ㅇㅇ 11:59:46 1,330
1770644 고양이 33층에 있다고 119 신고 하는거 맞나요? 21 .... 11:59:34 1,759
1770643 남편이랑만 놀아서 소셜 스킬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11 ... 11:56:29 1,284
1770642 나쁜여자...김씨 5 열받아 11:54:10 1,561
1770641 여자들 동안병 도끼병 왜 이렇게 많나요? 8 ... 11:52:35 1,534
1770640 50대 이상인 분들 중 이뻐지고 싶은 궁극적인 이유가 뭘까요 37 음.. 11:50:45 3,038
1770639 땀흘리는 운동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2 11:50:41 1,707
1770638 오전에 심한 배고픔 13 ... 11:45:47 1,260
1770637 오늘 대단하네요 31 으흑 11:45:04 4,293
1770636 무슬림 뉴욕시장이라 12 ,,,,, 11:42:57 1,736
1770635 예수금,d+2 문의요 3 .. 11:35:55 612
1770634 한번은 금리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13 .. 11:34:52 989
1770633 내란다음으로는 마약건이 제일 중요한데 수사가 미진해요 6 윤건희재산몰.. 11:33:28 270
1770632 집값 잡힐 거 같아요. 9 11:32:25 2,297
1770631 D램 '패닉바잉'…삼성, 가격협상도 보류 6 ㅇㅇ 11:31:07 1,474
1770630 주식쟁이 남편한테 속아 주식 시작했는데요 7 ㅇㅇ 11:28:26 2,282
1770629 국짐이 어제 상복입고 영정사진으로 초를치더니만 20 ㅇㅇ 11:25:27 2,364
1770628 주식조언좀 해주세요 4 일해라절해라.. 11:22:11 1,303
1770627 지금 재활치료 보다가 4 안타깝 11:16:51 479
1770626 지귀연 ..'저녁 식사 걱정'에 안절부절 .날 저문뒤 내란법정.. 8 11:16:50 1,990
1770625 전동 채칼 쓰신 분들 김장할때 유용한가요? 1 김장 11:14:19 451
1770624 저는 옛날부터 명품 살 때 11 .... 11:13:17 2,323